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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군의장협의회, 서산 민항 건설 추진 한 목소리[천안tv][세종온라인뉴스] 충남시군의장협의회가 서산 민항 건설 추진에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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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je.go.kr)을 통해 26일 공고했다.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은 2021년 4월 10일(토)이고, 시험 장소는 도담고등학교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하여 시험 당일 외부인의 고사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손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입실 및 퇴실 시까지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입실 시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하여 체온 체크를 하고, 유증상자(37.5℃ 이상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인 경우 문진표를 작성한 후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자가격리자는 응시 신청서를 제출하고 모니터링 담당자에게 외출허가를 요청하여 별도시험장에서 응시 가능하다. 또한 확진자는 시험이 가능하다는 주치의의 소견서 및 신청서를 제출하여 별도의 확진자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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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밟은 브레이크에 허리아파’…개인택시 기사, 억울함에 발만 동동[세종온라인뉴스] 천안의 한 개인택시 기사가 저속주행 중 잠시 밟은 브레이크로 인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17일 해당 기사와 가족, 충남개인택시공제조합 등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달 4일 낮에 일어났다. 이날 기사 A씨는 중년 여성 B씨와 10대 청소년을 태우고 불당동 인근을 주행 중이었다. 골목길에 접어든 A씨는 전방에 사람이 지나가는 것이 보이자 살짝 브레이크를 밟았다. 이 과정에서 뒷좌석에 탑승한 승객들의 몸이 잠시 앞으로 쏠렸고, 승객 B씨는 목적지에 도착 후 A씨가 밟은 브레이크로 인해 허리가 아프니 병원에 가겠다면서 실랑이를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출동 후 이 사건은 정식으로 접수됐고, 검찰에서도 ‘혐의없음’으로 결과가 나와 A씨는 이 문제가 끝난 것으로 인식했다. 하지만 며칠 후 B씨가 보험사에 ‘직접청구권’을 행사하면서 문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현행 제도 상 피해자가 직접청구권을 행사하면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무조건적으로 배상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A씨의 가족은 “우리 입장에서는 모두 끝났다고 생각했다가 무조건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하니 억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충남개인택시공제조합 측 역시 “조합 측에서도 어찌할 수 있는 방법이 현행 제도상에는 없다”면서 “향후 반환소송이라던지 법적인 절차를 통해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은 있으나 이마저도 시일이 걸리는 사안”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개인택시공제조합 소속 기사들 사이에서는 최근 이른바 ‘보험사기’로 보일 수 있는 사례들이 택시기사들 사이에 많이 발생해 주의를 요한다는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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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더혁신특별위원회’ 출범[세종온라인뉴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당내 낡은 관습과 구태적 정치문화를 타파하고, 새로운 당 문화와 혁신적 비전을 확립하기 위해 ‘더혁신특별위원회(이하 더혁신특위)’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더혁신특위는 위원장 양동철(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과 위원 문서진(세종공인중개사회 회장), 봉정현(법률사무소 세종로 대표변호사) 등으로 구성하여 첫 발걸음을 뗀다. 더혁신특위는 먼저 ‘시민이 만드는 더민주 세종여지도(이하 세종여지도)’를 활용한 시민참여 의견수렴 활동을 시작한다. 세종여지도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은 물론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정책제안 및 공익제보 창구로서 구글폼을 활용한 온라인 접수와 전화, 문자 접수가 가능하도록 제작하였다. 세종시민은 세종여지도를 통해 세종시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과 개선 등의 건의사항을 올리고, 세종시 내 공직자나 주요 당직자 및 당원 등에 대한 부정과 비리 등의 내용을 제보할 수 있다. 더혁신특위는 이렇게 접수된 시민들의 다양하고 비판적인 정책의견과 공익제보를 당의 혁신과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프로세스에 적극 수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심각한 물의를 일으킨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와 같은 문제들을 근절하는 데에도 앞장설 것이다. 더혁신특위는 특히 세종시에서의 부동산 투기 문제는 시당 차원에서도 총력을 다해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선출직 공직자, 주요 당직자 등과 관련된 시민들의 공익제보와 의견수렴에 중점을 둬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내부 논의를 거쳐 세종시 발전 등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내용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세종시를 비롯한 각 해당 기관에 정식 건의하는 절차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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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제2차 더 캠페인 사업 진행[세종온라인뉴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신축년 ‘더 캠페인’ 사업을 통해 세종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세종시당은 지난달 16일부터 약 25일간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더 캠페인’의 첫 번째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세종시청의 ‘10억 목표 착한 선결제 캠페인‘으로 연계되는 등 다양한 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내는 성과도 이뤘다. 세종시당은 제2차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비만, 스트레스, 가정폭력 등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건강 캠페인으로 ‘Go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로깅(Plogging)은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쓰레기를 줍는다는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스웨덴식 합성어이다.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플로깅은 걷기, 앉기, 일어서기, 뻗기 등 다양한 동작이 포함되어 단순한 달리기보다 열량 소모량이 많아 건강에 도움이 되며 지역 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비용 부담이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야외에서 진행됨에 따라 대면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종시당은 방역수칙에 따라 1인 또는 소수의 인원이 모여 진행할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양준호 대학생위원장은 “Go 플로깅 캠페인은 코로나 시대에 방역수칙 지키며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캠페인이며,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과 양준호 대학생위원장이 지난 20일 ‘Go 플로깅’을 먼저 진행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Go 플로깅 캠페인은 오는 3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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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5인 이상 집합금지는 지속[세종온라인뉴스] 충청남도를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정부는 지난 13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며, 15일부터 수도권은 기존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를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기존처럼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홀덤펍의 경우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또한 식당 등에 대한 영업제한 시간이 없어졌으며, 카페(무인카페 포함)의 경우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만을 주문했을 때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 노래연습장 역시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식 섭취를 금지하며 이용한 룸은 곧바로 소독 후 30분 후 사용토록 해야 한다. 한편, 5인 이상 집합금지 조항에 대해서 정부는 직계가족(조부모‧외조부모‧아들‧며느리‧딸‧사위‧손자녀)이 5명 이상 모여 외부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는 예외규정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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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일요일 제외 생활쓰레기 정상수거[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는 설 연휴 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이전과 이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청소장비·인력을 총동원해 BRT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주택지 취약지역 등에 쓰레기 수거와 가로청소를 실시한다. 또 코로나19 2단계 시행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는 관내 직능사회단체와 연계해 자체 정화활동을 소그룹으로 분산해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에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휴무일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민원처리 상황반과 기동 처리반을 운영해 시민 요구에 즉각 대응한다.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설 당일인 12일과 일요일인 14일을 제외하고는 생활쓰레기를 정상수거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설 명절에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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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남양유업㈜ 세종공장,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장군면(면장 김철호)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장군면 저소득층 10가구에 현금 100만 원 상당의 백미, 우유, 발효유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2010년부터 10년 넘게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캐어앤큐어(care&cure)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 이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장군면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사회공헌 공조와 협력을 강화해 주민 안전과 방역, 지역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약속하고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2021년 명절 앞두고 장군면 저소득가정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군면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남양유업의 선한 활동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돌봄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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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 휘발유 3천 리터 기부[세종온라인뉴스]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강경선)이 28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휘발유 3,000ℓ를 기부하고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 98번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가 기부한 휘발유는 현금 420만 원 상당의 차량 100대에 주유할 수 있는 양으로, ‘우리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응원메시지도 동시에 전달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받은 휘발유를 관내 저소득층 30여 가구 차량과 후원물품 배송 차량에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경선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좋다”며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동기를 전했다. 신병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분과장은 “모두가 코로나19와 추위로 힘겨운 시기이지만, 끊이지 않는 이웃사랑으로 그 어느 때보다 조치원읍은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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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와 집단 임금 협약 체결[세종온라인뉴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22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와 2020 집단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각 교육청, 그리고 연대는 지난해 10월 14일부터 본교섭 2회, 실무교섭 11차례 등 총 13차례의 지속 협의를 통해 이번 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공통급여체계를 적용하는 직종의 2021 회계연도 기본급이 월 17,000원 인상되고 명절휴가비 연 20만원, 맞춤형복지비 연 5만원, 급식비 월 1만원이 인상 지급된다. 그 외 시도별 편차가 있는 일부 직종이 공통급여체계로 편입되며, 직종별 수당도 일부 인상된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2021년 8월 31일까지이며, 본 협약에 따라 인상되는 임금 등은 예산 확보 후 지급하게 된다. ‘2020 집단(임금)교섭’ 대표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이번 교섭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를 이루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더욱 상호 존중하면서 올바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