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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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마을학교, 꿈이 움트는 다올’ 온택트 전시회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교육청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세종마을학교, 꿈이 움트는 다올' 온택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 탐색 마을학교 프로그램인 ‘꿈이 움트는 다올’에 참여한 관내 학생 18명의 플라워아트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의 영토와 상징의 변화’라는 주제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 영토 변화’를 표현한 작품 9점과 데니태극기부터 대한민국 국기까지 ‘우리나라 상징 변화’를 나타낸 작품 9점 등 총 1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학생들을 지도한 ‘꿈이 움트는 다올’ 마을학교의 이주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예술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 소통·협력·성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 전시회를 위해 ‘꿈이 움트는 다올’은 역사교육 이론수업 후 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플라워아트의 융합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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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잠정 연기[세종온라인뉴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국내 최대 연극제인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인(in) 세종’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전면 연기됐다. 세종시와 대한민국 연극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적으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모든 일정을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향후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개최 시기 및 행사 범위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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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관광 이끌 관광스타트업 4개사 선정[세종온라인뉴스] 캠핑족의 취향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캠핑모델을 설계‧지원하는 캠핑비엔비 등 4개 지역 업체가 ‘2020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한 2020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4개 분야에서 관광스타트업 12개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과 세종 지역에 터를 둔 관광분야 창업기업 중에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계획과 역량을 가진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지원 대상에 선정된 세종 지역 4개 업체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사무공간 입주, 법률·세무·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인턴 채용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킹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캠핑비엔비는 사업내용의 독창성, 실현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예비 및 초기스타트업 선정 10개사 중 상위 4개에 포함, 세종업체로는 유일하게 사업화 지원금도 함께 지원 받게 됐다. 이칠복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 관광스트타업 공모전을 통해 세종시 관광산업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했다”며 “앞으로 세종시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이번에 발굴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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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연극제 in 세종'..배우 김응수 등 3인 홍보대사 위촉[세종온라인뉴스] 오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세종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연극축제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인(in) 세종’의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김응수, 진선규, 김성균 3인이 위촉됐다.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인 세종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오태근)는 지난 11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카페 골목길25에서 배우 김응수, 진선규, 김성균을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김응수는 몇 달 전에 끝난 흥행드라마 ‘꼰대인턴’을 통해 시니어 인턴 이만식의 좌충우돌 일터 사수기를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진선규는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위성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그 해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던 연기력을 인정받은 연기자다. 배우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시작으로 최근 드라마 ‘열혈사제’까지 연기력과 화제성을 고루 갖춘 배우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위촉식에 참석한 배우 3인은 올해 대한민국 연극제가 성대히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태근 조직위원장은 “김응수, 진선규, 김성균 배우는 다년간의 연기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세 명의 배우를 통해 올해 대한민국연극제가 개최지인 세종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올해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32일간 세종시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본선 경연 작품 및 초청공연 17편, 네트워킹 페스티벌 참가작품 8편 등 총 25편의 공연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 전시회, 학술 토론회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인 세종 본선 및 네트워킹페스티벌 참가작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연극제 공식 홈페이지(ktf365.org)와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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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진입 추진[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진입을 목표로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도시로는 지난해 기준으로 국제 가입은 55개국 173개 도시이며, 국내 가입은 47개의 도시가 있다. 국제기관 인증을 통해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위상 및 전문성이 입증되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비롯한 평생교육 사업, 인재육성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누리는 학습마당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시·진흥원·교육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5개 과제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외 평생교육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사업 발굴, 우수사례 공유 등 기관·단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소외계층 교육 보장을 위해 ‘문해교육센터’, ‘찾아가는 행복배움학교’, ‘비정규 야간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 운영과 다양한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정의 적응을 돕는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대면 교육의 일상화에 대비해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모아 평생학습정보망, 사이버 평생학습관을 고도화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강의들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또한 시민대학 포탈을 구축해 내년 6월부터는 수강신청부터 학위취득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추진한다. 세종시의 평생교육을 통합·관리할 컨트롤타워 및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환경에 부합되도록 추진된다. 이에 따라 도입기(20~21년)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권역별(한솔·도담·대평) 설치와 시민대학 포털을 구축하고, 성장기(22~23년)에는 권역별 캠퍼스(한솔·도담·대평·연동·조치원·전의)를 확대하고 학습활동 지원체계 및 학위제 정착을 추진하다. 정착기(24년 이후)에는 시민대학 운영에서의 사각지대 발굴 등 문제점을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실용성을 강화하고 시민·전문가·기관·단체 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수용를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 5개년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해 바람직한 세종형 인재상을 발굴, 인재육성사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세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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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부여 궁남지, 만개한 ‘연꽃의 향연’[세종온라인뉴스] 코로나19의 여파로 부여 궁남지 서동연꽃축제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연꽃의 향연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곳곳에서 체크하고 쉼터조성 등 편의시설을 완료한 부여군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26일 세종에서 궁남지를 찾은 박인지씨(가명)는 세종온라인뉴스와의 만남에서 "축제가 취소됐다고해서 여유있게 연꽃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는 것에 놀랐다”며 “북적임 속에서도 이쁘게 만개한 연꽃을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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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토막창극 '가족-동행' 22일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토막창극 <가족-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세종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출연진 또한 명창 왕기석의 가족으로 구성하는 등 ‘가족-동행’의 취지를 살려 기획됐다. 공연 진행은 명창 박애리가 맡고, 지역예술단체 아토무용단이 함께하며, 가야금· 대금·아쟁·해금으로 이루어진 기악단이 산조합주를 펼치는 등 완성도 높은 풍성한 무대로 90분간 꾸며진다. ‘토막창극’은 창극의 주요 대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장르로 이날 공연에서는 단가 <사철가>에 이어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과 ‘화초장 대목’, <심청가> 중 ‘젖동냥 대목’과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객 및 출연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야외공연이기는 하나 상호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1m 이상 간격으로 관람석을 배치해 300석으로 좌석을 제한 운영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며 “관객들 또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객 건강상태 질문서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연관람은 YES24를 통해 전석 무료로 14일 오후 6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3)로 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이 변화되면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시 재단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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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시즌3' 공연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시청 여민실에서 ‘김문정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첫 공연을 선보인다. 여민락콘서트는 상대적으로 문화향유 활동이 쉽지 않은 주부 등 여성을 고려해 오전 시간대에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콘서트로, 이번 시즌3은 이텍산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시즌3 주제는 뮤지컬로, 오케스트라 더 엠씨(The M.C)의 지휘자이자 50여 편의 뮤지컬에 참여한 김문정 음악감독의 해설로 시민들의 귀에 친숙한 뮤지컬 대표곡이 라이브로 펼쳐진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JTBC 팬텀싱어의 심사위원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리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어 뮤지컬을 즐기는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열리는 1회차 공연에서는 15명의 아티스트가 레미제라블, 렌트 등 유명 작품 속 수록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다. 공연 예약은 8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예매 수수료 1,000원)로 진행된다. 공연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2)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연이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계획했던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5개월 만에 처음 추진하는 공연인 만큼 객석 띄워 앉기 등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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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민속박물관,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특별전 개최...8월 말까지[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오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해양발굴 문화재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주관하는 순회전으로, 올해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시작을 알리게 됐다. 이번 전시는 충남 태안군 마도와 대섬 인근의 난파선 등에서 발굴된 문화재와 아시아 최대 수중발굴 탐사선박인 누리안호의 모형, 수중발굴 관련 영상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태안 마도2호선에서 발굴돼 보물로 지정된 청자음각연화절지문매병 및 죽찰 등 해양문화재 8점과 관련 자료들이 전시된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높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영상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해양고고학자의 발굴 현장도 볼 수 있어 학생들이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www.sejong.go.kr/museum.do)를 참고하거나,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 044-300-8831∼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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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문화집현전’ 2기 모집[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문화재단이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문화집현전'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문화예술교육기획자'와 '융복합문화기획자',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기획자 과정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융복합문화기획자 과정에서는 예술창작활동에 필요한 최신기술을 토대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예술활동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융복합문화기획자 과정은 지난 해 세종예술인실태조사(323명 참여)에서 나타난 예술인 역량강화 재교육에 대한 높은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다음달부터 5개월 동안 ▲이론교육 ▲현장탐방 ▲기획워크숍 ▲프로젝트 실습 등 전담 멘토들의 멘토링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최종 우수기획안으로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과 기획실행비로 300만원이 주어진다. 접수는 23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접수방법 및 교육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문화현장에서 기획자로 활동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세종시문화재단은 2년째 ‘문화집현전’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