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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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청호 아침소경[세종온라인뉴스] 금강 수계 최초의 다목적 인공 저수지로 1975년 3월부터 1980년 12월까지 5개년에 걸쳐 4대강 유역 수자원 개발 계획이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덕유리 사이의 좁은 협곡에 높이 72m, 길이 495m의 필댐(fill dam)이 건설됨으로써 거대한 인공호수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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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태권스토리 최홍준 관장, ‘충남 최연소’ 9단 획득[세종온라인뉴스] 50대 중반의 나이에 태권도 9단이 된 태권도장 관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지역 태권도계 등에 따르면 천안시 쌍용동 소재 단국대태권스토리(구 단국대체육관‧쌍정초등학교 정문 앞) 최홍준 관장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태권도 인재를 육성하면서 지도자 본인의 자기개발을 위한 열정도 숨기지 않았다. 태권도에서 고단에 속하는 6단부터 8단까지 충남에서는 최연소로 따냈고, 최근 국기원에서 열린 2021년 제2차 태권도 고단자 심사에서도 실기‧논술‧면접 등을 거친 끝에 충남 태권도 역사상 최연소로 고단자 중 가장 경지에 올랐다고 하는 9단의 자리에 올랐다. 태권도계에 따르면 현재 천안시에는 약 130여개의 태권도 체육관이 있지만 그중 약 20%의 지도자 만이 고단자(6~9단) 심사에 합격해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만큼 고단자 심사가 어렵고 이로 인해 응시하지 못한 지도자들이 많다는 게 태권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최 관장은 단국대 재학 시절 선수생활을 하며 전국체전 충남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역시 단국대에서 석사 학위 취득 후 충남태권도협회 심사위원장, 경기위원장, 충남상임심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천안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로도 활동하며 지역 태권도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최홍준 관장은 “나의 기록을 앞으로 훌륭한 후배들이 많은 노력으로 깨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제자들을 지도하며 후진 양성과 함께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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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도내 '삽시도·고대도·죽도' 선정[세종온라인뉴스]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도내 3개 섬이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잘 알려지지 않은 섬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행안부가 주관해 선정·홍보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은 섬 관광 전문가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눠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섬은 △보령 삽시도(걷기 좋은 섬) △보령 고대도(이야기 섬) △홍성 죽도(쉬기 좋은 섬)이다. 걷기 좋은 섬으로 선정된 보령 삽시도는 남쪽 끝 마을과 북쪽 끝 마을을 잇는 삽시도 둘레길을 통해 바닷가 명소를 두루 돌아보며 걸을 수 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삽시도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가지고 있는 밤섬 해수욕장과 사시사철 시원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석간수 물망터를 만날 수 있다. 이야기 섬으로 선정된 보령 고대도는 1832년 조선 최초로 개신교 선교가 이루어진 곳이라는 역사를 품고 있다. 고대도에는 조선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를 기념하는 고대도 교회가 있고 마을 당산 너머에는 기암괴석과 금사홍송으로 둘러싸인 당산 해수욕장이 있다. 쉬기 좋은 섬인 홍성 죽도는 대나무 숲 탐방로가 조성돼 있어 푸른 대나무 숲을 걸으며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조망 쉼터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천수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추천 섬 관광코스, 배편 현황, 주요 먹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종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도내 섬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통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새로운 지식을 얻고 자연에서 심신을 치유·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섬 방문 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7월 말∼8월 초 휴가가 집중된 시기를 피해 소규모로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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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테니스팀 홍성찬 선수 단식 우승 '쾌거'[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청 테니스팀 소속 홍성찬 선수가 최근 ‘터키 퓨처스 M15 13차 대회’에서 남자 단식 부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ITF 월드 테니스 투어로, 총상금은 1만 5000달러 규모다. 홍성찬 선수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4일 열린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 산자르 파이지에프 선수를 2대 0(6대1, 6대3)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홍 선수는 지난 2019년 8월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ITF 서킷 단식 이후 1년 7개월 만에 우승대에 올랐다. 홍 선수는 지난 2015년 호주 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 2016년 ITF 주니어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차세대 에이스로, 2019년 세종시청에 입단해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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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단원 모집[세종온라인뉴스] 세종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1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단원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오케스트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세종시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까지이며, 다자녀 가정 외 여러 대상의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뽑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은 2016년 4월부터 시작하여 상반기에는 단원 아동들의 변화된 모습을 주변인에게 선보이며 중간 점검을 하는 향상 음악회와 연말 1년간 갈고 닦은 활동의 최종 결과를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정기 연주회가 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타 거점기관 또는 지역 내 다양한 오케스트라와의 합동연주를 통해 다른 공동체와 소통하고 조화를 이루는 교류 공연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빠르게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을 하였고, EBS 미래교육플러스 촬영과 꿈의 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공연에 세종 단원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유튜브를 통하여 비대면 온라인 연주회를 진행하였다. 모집 기간은 3월 9일 화요일까지며, 모집방법은 세종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문화원 홈페이지에 공지가 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문화원 (044-865-24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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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남이웅 유물 유형문화재 지정 예고[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는 11일 ‘남이웅 유물 일괄’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해 예고했다.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남이웅 유물 일괄은 진무공신교서와 교서함, 사패교지, 고신교지, 불윤비답, 병인수로조천시 등 총 10점이다. 남이웅(1575∼1648)은 조선 중기 대표적인 문인으로 지난해 말 초상화 일괄이 시 유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번 지정 예고된 남이웅 유물 중 진무공신교서는 1624년 이괄의 난을 진압한 공으로 진무공신에 책록된 32명에게 내린 교서로, 이괄의 난과 당시 인물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사패교지는 이괄의 난 이후 공신들에게 임금이 노비 등을 내려주는 사패(賜牌)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자료다. 고신교지는 인조 26년 남이웅을 좌의정 및 왕세자의 교육을 맡는 세자부(世子傅)로 삼았다는 인조실록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다. 불윤비답(不允批答)은 신병을 이유로 사직·휴직·휴가를 청원하는 문서인 정사(呈辭)에 대한 답신으로, 임금이 남이웅의 사직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신병의 경우에도 누워서라도 정사를 보라고 할 정도로 인조가 남이웅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다. 인조실록에 따르면 남이웅이 병으로 28번이나 정사(呈辭)하니 인조가 허락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불윤비답은 크기도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크고,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한 편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병인수로조천시는 1626년(인조 4년) 중국 사행을 수로로 다녀올 시에 거치는 육로의 노정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자료이며, 친구들이 써준 송별시가 수록되어 있어 남이웅의 교류관계를 알 수 있는 자료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에 지정 예고된 남이웅 유물은 17세기 전기의 역사적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자료로 지정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이나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정·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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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광안내지도 디자인' 전면 개편[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관내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안내지도 디자인'을 전면개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디자인 개편은 관내 신규 관광명소를 알리고 최신 트렌드에 따른 표기법을 활용해 시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고 전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10월 개편에 착수해 2개월 간 제작을 거쳤으며, ▲신규 관광지 표기 ▲각종 콘텐츠 반영 ▲ 픽토그램 활용 ▲이용자 중심 시각화 등을 주요 개편사항로 삼았다. 특히, 주요 관광지는 입체형으로 표기해 평면형 지도의 단조로움을 개선, 관광지 명칭이나 도로 등을 실제 지형도와 유사하게 제작해 경로 탐색이 용이하도록 했다. 시각적 편의를 고려해 관광지를 아이콘, 픽토그램, 별(★), 점(•) 등으로 표시했으며, 영문 표기를 병기했다. 방문 빈도·접근성 등을 고려해 관광지 테마별 추천코스를 표기했고, 가볼만한 문화재 소개 등 문화재 관련 세부정보도 추가했다. 시는 개편한 관광지도에 대한 최종 검토를 거쳐 올초부터 배포할 예정이며, 관내 관광안내판 제작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 관광지나 관광콘텐츠 소개를 통한 관광자원활성화와 관광객들의 시각적 편의성을 개선하는 게 이번 개편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춘 꾸준한 디자인 개편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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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야구협회장 당선인, 과거 ‘승부조작 등’ 이력으로 자질논란 휩싸여[세종온라인뉴스] 충청남도야구소프트볼협회 선거를 위한 후보자등록이 지난 22일 마감된 후 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A씨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된 가운데, A씨에 대한 자질논란이 법적인 문제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9일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 등에 따르면 단독으로 입후보한 A씨는 내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회장 당선이 확정됐다. 하지만 A씨의 입후보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지난 23일 ‘회장후보자등록무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가 제출되면서 문제는 또 다른 국면으로 흘러가게 됐다. 가처분을 신청한 협회 자문위원 B씨가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A씨는 2005년 5월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 전무이사로 재직하면서 도내 각종 아마추어 야구경기를 총괄 지휘했고, 그 과정에서 승부조작 및 편파판정 등이 적발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무기한 자격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대한야구협회 측에서 이듬해인 2006년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승적 차원에서 A씨의 징계 처분을 취소하고 그의 자격과 권리 등을 회복시켜 지금에 이르고 있다. B씨는 “A씨의 경우 승부조작에 대한 청탁금을 받은 것에 대해 제보자가 있을 정도로 그 사실이 분명하다”면서 “이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정관에 있는 임원의 결격사유 중 10호의 나(승부조작, 편파판정, 횡령‧배임으로 자격정지 1년 이상의 처분을 받은사람), 12호(사회적 물의, 체육회와 체육회 관계단체로부터 징계는 받지 않았지만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유사 행위 등 기타 부적당한 사유가 있는 사람)에 해당하는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이기에 원천적으로 무효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29일 자신의 당선사실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부터 20215년까지 4년간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A씨는 당선소감을 통해 “충남지역 야구활성화를 위해 중앙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학교체육 및 지역별 클럽야구 활성화, 생활체육(동호인)야구 저변확대, 대외협력을 통한 소통,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엘리트와 생활 야구 균형 발전을 위해 각 지역 실무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야구인으로서 살아오면서 쌓은 인맥을 적극 활용해 지역 연계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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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직원도 모르는 ‘업무연락’?…충남축구협회 사무국 '혼란'[세종온라인뉴스] 충청남도축구협회에 근무하다 최근 퇴직을 신청한 직원이 협회의 이름으로 각 시‧군협회 전무이사들에게 사무국도 모르는 사이 업무연락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충남축구협회와 각 시‧군협회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시‧군 전무이사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업무연락’이라는 제목으로 충남축구협회장 선거와 관련한 안내사항이 전달됐다. 이 내용에는 선거일이 연기될 것이라는 내용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선임 절차의 건, 선거인 추천의 건, 최근 협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으니 계속 유포될 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이 업무연락은 충남축구협회 사무국 직원들은 전혀 모르는 내용인 것으로 <천안신문> 취재결과 드러났다. 본지가 시‧군 축구협회 측으로부터 받은 제보에 따르면 이들이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충남축구협회 사무국에 보낸 사실이 있는지 문의를 했으나, 사무국을 총괄하는 전무이사는 이를 보낸 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것이다. 본지가 충남축구협회에 문의해 사실 확인을 해본 결과 이 메시지는 사무국장 A씨가 보낸 것이었다.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A씨의 근무일은 31일까지였다. A씨는 사직서 제출 전 회장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B부회장에게 업무연락 전송에 대한 재가를 받고 보낸 것이라 주장했다. A씨는 "업무연락은 회장직무대행으로부터 재가를 받은 일이었고, 사직서 제출 후 계속근무를 명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직서가 정식으로 수리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해 A씨의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알려진 C전무이사는 "A씨가 12월 31일부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28일 정식 수리했다. 이는 충청남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 제21조 3항에는 직무대행자가 인사의 이동 등 현상유지를 벗어난 사무를 처리할 수 없도록 돼 있기 때문에 사무국 차순위 결제권자인 전무이사가 사직서를 수리한 것"이라며 "업무연락 역시 직무대행의 재가가 있었다곤 하지만 전무이사인 나에게는 전해지지 않았던 내용"이라고 전했다. * 본지는 2020년 12월 29일 '사무국 직원도 모르는 '업무연락?'... 충남축구협회 전임 사무국장 '사문서 위조' 논란' 제하의 기사에서 A씨에 대해 사직을 했으니 '외부인'이라고 표현했으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해당 보도일 기준 근무일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외부인' 신분이 아니며 '사문서 위조'라는 것도 사실이 아님이 확인돼 이를 바로 잡습니다. 이상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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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구독료 내년 1월 1일부터 소득공제 받는다[세종온라인뉴스] 내년 1월 1일부터 종이신문을 구독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신문구독료)에 대한 소득공제가 시행된다. 이는 작년 12월에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2(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문체부)는 그동안 국세청과 함께 신문업계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미 소득공제를 시행하고 있는 도서·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문화비)에 이어 이번에 그 대상을 신문구독료까지 확대했다. 신문구독료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공제율은 30%, 공제한도는 도서·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등을 포함해서 최대 100만 원이다. 신문구독자가 구독비용을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에게 신용카드로 지급하는 경우, 문화비 소득공제는 자동으로 적용된다. 다만 지로, 이체 등으로 지급했다면 사업자에게 문화비 소득공제 전용 현금영수증의 발급을 요청해야 한다. 결제단말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신문사업자는 현금영수증사업자인 금융결제원과 토스페이먼츠의 누리집에서 문화비 전용 현금영수증을 구독자에게 발급해 줘야 한다. 문체부는 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를 접수하고 있다. 종이신문을 판매하는 사업자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deduction, 한국문화정보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제도 시행을 계기로 신문을 구독하는 국민들도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