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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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천안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47세 여성[세종온라인뉴스] 천안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25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47세 여성 환자가 발생,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국가격리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특히 천안은 세종 확진자와의 접촉자가 있고,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거쳐간 곳이기도 하며 신천지교회도 자리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 파악을 놓고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한편, 충남도와 천안시 등은 이날 정확한 설명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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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첨단 스마트기술 활용 '대응능력 강화'[세종온라인뉴스] 세종소방본부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과 연계한 응급화상진료지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지난 20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민자율소방안전 시스템 장착과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등 2020년 소방본부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세종소방본부는 현장 출동에서 병원 도착까지 스마트기기로 전문가와 환자 정보를 공유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긴급출동 차량의 교차로 통과 시 정차 및 감속 운행으로 현장도착 시간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조가 복잡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출동 시 신속하게 목적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동별 출동경로 정보를 제공하는 긴급출동 119스마트경로안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119종합상황실 시스템의 노후 장비도 교체된다. 통신구 화재 등 통신두절 사태에 대비해 긴급구조 출동지령망을 이원화하는 등 소방정보지원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관내 노유자 생활시설 30개소의 시설현황, 수용인원 등의 세부정보를 출동단말기에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화재에 대비한다. 또한 현장부족 인력 50명을 증원하고 지휘체계 강화를 위해 소방본부 과장의 직급을 상향하는 등 원활하게 현장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조직이 개편된다. 소방서별로 VR 및 시물레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화재·지진 등 재난상황 체험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시민우선의 대응체계를 구축, 화생방‧대테러, 중증환자 발생 등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19종합상황실 요원의 역량을 높인다. 이밖에도 △산림화재 대비 소화전 10개소 신설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주기적 실시 △경량사다리차와 차량화재 진압용 방염커버 도입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유병자·장애인 등에 대한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 개편‧확대 한다. 특히 유해인자 및 참혹한 현장에 불가피하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현장대원들에 대해 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및 수면장애 등 심리지원이 가능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올 한해도 세종소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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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혈액 수급 비상…세종시교육청 '헌혈 동참'[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에 따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혈액 수급에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실을 접한 교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정광태 운영지원과장은 “우리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헌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소중한 생명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권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한직원들에게 ‘무료 커피 쿠폰’도 지급하여 이웃 사랑, 생명 나눔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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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내 생활편의시설 중 증가율 1위 '커피숍'[세종온라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생활편의 시설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생활밀착형 시설 중 커피숍이 올해 299개소로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시교육청에 등록된 행복도시 내 9개 주요 생활편의시설 수가 지난해 12월말기준 4,166개소로 전년 대비 15%(535개소)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커피숍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은 업종별로는 ▲이미용 24%(296→367개소) ▲학원 19%(528→629개소) ▲음식점 15%(1,514→1,739개소) ▲약국 13%(69→78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행복도시 내 인구현황은 지난해 말 기준 25만 1812명으로 ‘18년말 기준22만 2692명 대비 13%(2만9120명)가 증가했으므로, 이에 따라생활 편의시설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음식점은 정부세종청사 상권 주변의 나성동(263곳), 도담동(212곳), 어진동(201곳)에 39%가 분포했고, 커피숍은 어진동(59곳), 나성동(34곳), 도담동(17곳)에 37%의 분포를 보였다. 병·의원은 종촌동(33개소), 나성동(33개소), 아름동(28개소) 순이며, 학원은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가 위치한 아름동이 120개소, 학원 밀집지역인 새롬동이 118개소로 전년과 동일하게 높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증가 수는 2019년 공동주택 입주와 함께 인구 유입이 많았던 반곡동(0→86개소), 다정동(124→209개소), 보람동(361→423개소)에서 크게 늘어났다. 행복청 관계자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편의시설도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편리하도록 행복도시 정주여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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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메르스 등 신속·정확한 진단체계 구축[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코로나19, 메르스 등에 대응하기 위해 29종 법정감염병 검사숙련도를 인증하는 정도평가를 마치고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13일 박미선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 신속한 확인진단을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레지오넬라증 등 4종 이상의 감염병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업무를 확대한다. 지난해 환자발생이 많았던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능력을 강화한다. 채소·원유·식용란 등 농·축산물 모니터링 검사와 부적합 항목 등 중점 관리하는 한편, 원유에 포함된 동물용의약품과 살충제, 곰팡이 독소 등을 검출하는 '원유 중 잔류물질검사'도 시행한다.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오염도 검사와 한우 유전자 검사, 식품 GMO검사 등 유통 축·수산물 검사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9월 개장예정인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식재료 안전성검사를 위해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박미선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엄격한 실험실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해 시험·검사기관 결과의 신뢰성·정확성을 확보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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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42명 전원 '음성'[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는 지난 10일 오전 기준으로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없으며, 확진환자 접촉자 등 5명을 자가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사환자는 하루 전인 9일 오후 10시 32명보다 10명 늘어난 42명이다. 세종시에 따르면, 의사환자 수 급증은 변경된 지침에 따라 중국과 동남아 등 발생국가 방문자도 기침 등 증상에 따라 검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검사자 42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까지 세종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관리 대상자는 자가격리 5명과 능동감시 9명 등 모두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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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9번 확진자 접촉한 일가족 4명 전원 '음성'[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일가족 4명에 대해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7일 자정께 아내 A(40대)씨와 남편 B(30대)씨, 자녀 2(남 1·여 1)명으로 지난 1일 19번 확진자와 서울에서 점심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세종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결과 4명 전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 지난 6일 저녁에 추가 신고 접수된 C·D군(이상 5세 남아)도 소아과에서 보건소를 통해 세종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 의뢰결과 ‘음성’ 확인됐다. 이들 두명의 아이는 중국 방문력, 확진환자 접촉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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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건설현장·고품질 안전관리에 기여한 '현장소장·감리단장’ 선정[세종온라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9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을 선정해 지난 3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을 안전하고 우수하게관리한 건설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의 현장소장으로는 ▲인본산업 김민경 소장(행복도시-공주(2구간)도로건설) ▲한신공영㈜ 박진완 소장(나성동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올해의 감리단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이현영 단장(산울리 부지조성공사) ▲건축사사무소 광장 김선행 단장(나성동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특히 이현영 단장은현장에쿨링포그 시스템설치와 터널식 세차시설을 도입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 환경개선에 노력했으며, 김선행 단장은 신속한 현장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매년 행복도시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우수한 현장을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행복도시가 안전한 고품질의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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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CNG충전소, 일반차량 충전시간 14시간으로 확대[세종온라인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평CNG충전소의 일반차량 충전 서비스 시간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CNG 충전기가 1대 추가 설치되어 1일 충전 대수가 기존120대에서 200여 대로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월 1일부터 대평CNG충전소(종합터미널로 38)의 일반차량주유 가능시간이 기존 1일 8시간에서 14시간으로 확대되고 충전소 운영시간동안 시설 점검시간인 2시간(오전 11시~오후 12시, 오후4시~오후 5시)을 제외하고는 일반차량도 대평CNG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이번 CNG 충전설비 추가 증설 운영으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CNG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지난 1월 선보인 친환경 전기굴절버스와 함께 깨끗하고 경제적인 에너지보급과 친환경 도시 구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기굴절버스 4대를 도입해 지난 1월 23일부터 BRT 노선에 투입해 운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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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세종과 충남은 한뿌리, 충청권 상생 힘 모으자”[세종온라인뉴스]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과 충남은 역사·문화적으로 한뿌리'이다며 양 시·도가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광역 경제권 구현에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다. 3일 이 시장은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주제로 충남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출범 배경과 과정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및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형 스마트시티 완성 등 세종시의 어제와 오늘을 설명했다. 이어 균형발전 선도도시로서 세종시의 도시 내 균형발전을 소개한데 이어, 충청권의 공존과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충청권 광역 경제권 구현이 필수불가결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 시장은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충청권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충청권 광역경제권 구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행정수도 세종과 디스플레이산업 중심인 천안·아산, 중국 교류 전진기지 충남 서해안 등 충청권 전체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긴밀하게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시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사수를 위해 22일간 단식투쟁을 한 양 지사의 헌신과 충남도민의 응원과 협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중국 우한 거주 교민의 수용을 허락해 준 충남도와 아산시의 결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충남도민의 따뜻한 포용력을 전 국민이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국가의 일에 지방정부가 협조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지역정서도 살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며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교민 수용을 빠르게 결단한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치켜세웠다. 특강을 마친 이춘희 시장은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세종과 충남 양 시·도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한편 오는 5일에는 양승조 지사가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방문, 세종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