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세종온라인뉴스] 세종소방본부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과 연계한 응급화상진료지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지난 20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민자율소방안전 시스템 장착과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등 2020년 소방본부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세종소방본부는 현장 출동에서 병원 도착까지 스마트기기로 전문가와 환자 정보를 공유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긴급출동 차량의 교차로 통과 시 정차 및 감속 운행으로 현장도착 시간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조가 복잡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출동 시 신속하게 목적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동별 출동경로 정보를 제공하는 긴급출동 119스마트경로안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119종합상황실 시스템의 노후 장비도 교체된다. 통신구 화재 등 통신두절 사태에 대비해 긴급구조 출동지령망을 이원화하는 등 소방정보지원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관내 노유자 생활시설 30개소의 시설현황, 수용인원 등의 세부정보를 출동단말기에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화재에 대비한다.
또한 현장부족 인력 50명을 증원하고 지휘체계 강화를 위해 소방본부 과장의 직급을 상향하는 등 원활하게 현장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조직이 개편된다.
소방서별로 VR 및 시물레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화재·지진 등 재난상황 체험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시민우선의 대응체계를 구축, 화생방‧대테러, 중증환자 발생 등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19종합상황실 요원의 역량을 높인다.
이밖에도 △산림화재 대비 소화전 10개소 신설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주기적 실시 △경량사다리차와 차량화재 진압용 방염커버 도입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유병자·장애인 등에 대한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 개편‧확대 한다.
특히 유해인자 및 참혹한 현장에 불가피하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현장대원들에 대해 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및 수면장애 등 심리지원이 가능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올 한해도 세종소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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