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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45명 완치…보건원 감염병 차단 '큰 기여'[세종온라인뉴스] 세종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금까지 46명이 발생했고 이 중 45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7일 오전 기준 현재 1명이 입원·치료 중에 있다. 세종시가 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환연)을 적기에 설치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열고 "보환연은 지난 1월 28일부터 5월 7일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6,581건을 검사해 46건의 양성 확진자(완치자의 재양성 사례 7건은 별도)를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문 검사인력이 3명에도 불구하고 의심환자가 많을때는 1일 200건 넘게 검사하는 등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보건소도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지난 2월 26일 드라이브스루를 설치해 기존 시간당 2명에 불과하던 검체 채취 능력을 6~12명으로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3월 28일에는 워큿루 이동검진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목을 모았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소가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검사를 통해 완치자의 재확진 사례를 찾아내고 그 원인 규명을 위해 정부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한 것도 적극 행정의 수범사례로 손꼽힌다. 시는 지난 3월 10일 해양수산부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곧바로 직원(공무원, 공무직, 용역직원 포함) 795명과 공무직(정부청사관리본부 소속)278명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의 확산도 차단했다. 또한 지난 4월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건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입국자와 시민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세종시에 도착하는대로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생활치료센터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양완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초중고교의 개학에 발맞춰 교육청과 협조해 꼼꼼하게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월 말부터 운영이 중단된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개인이 지켜야 할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과 4대 보조수칙, 집단방역을 위한 집단 기본수칙을 포함한 일상 속에서 기본적인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유형별 세부지침(31개분야)을 준수해 생활방역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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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11일부터...방문신청은 18일부터[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긴급재난지원금 현금 지급대상이 아닌 시민들은 ‘신용 및 체크카드’와 지역화폐인 ‘여민전 기프트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은 오는 11일부터, 방문신청은 18일부터 가능하며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요일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종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13만 6,433가구로 가구당 4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며 총 927억 9천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 4일 지원이 시급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가구 등 8,531가구(총 지원 대상의 6.3%)에게 기존의 등록 계좌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신용 및 체크카드’의 포인트로 지급 받으려면 오는 5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은 세대주만 가능하며, 신청한 날로부터 약 2일 후에 세대주 명의의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될 예정이다. 지역화폐인 ‘여민전 기프트카드’로 받으려면 18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신청은 세대주 뿐 아니라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여민전 기프트카드도 대신 수령 가능하나 세대원·대리인 방문 시 신분증(위임자 포함)과 위임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18일부터 온라인 또는 방문신청이 곤란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제도를 운영 할 예정이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 될 예정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물,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 세종지역 신용·체크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곳은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여민전 기프트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별도로 제작한 카드로 ‘여민전(충전식 카드형)'을 소지한 시민도 별도로 '기프트카드'를 지급받아야 한다.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전파를 막고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방문 신청보다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카드사 홈페이지 및 시 홈페이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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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식이법 시행’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일제점검에서 노면 제한속도 표시 손상 등이 확인됨에 따라 올해 시인성 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와 경찰청, 교육청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기관별 개별 점검 및 민원 다수 시설에 대한 관계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5일 사고 운전자 처벌 강화 및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추진됐다. 점검 결과 다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노면 제한속도 표시 손상이 확인됐으며, 일부에서는 규정에 맞지 않는 표지로 노면표지 통일성 및 시인성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일제점검 결과를 약 20억 원 규모로 추진될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반영, 노면표지, 교통표지판 등 ‘시인성’ 강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장 이번 달부터, 시급을 요하는 노후·불량 시설에 대한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시는 이번 점검에서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상습 불법주정차 구간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CCTV 설치 및 주차단속 강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오 교통과장은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이 어린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사고 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만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도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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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다정동(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세종온라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다정동(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2018년 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8년 5월부터 올 해 4월까지 공사를 실시했다. 다정동 복컴은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 256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길․마당․사람이 함께하는 생활의 중심이자, 주변을 아우르고 조화롭게 만든다’는 개념으로 설계했다. 특히, 건물 중심에 전통 한옥 요소가 담긴 ‘다정루’가 설치되어, 이 곳에서 주민들이 교류 활동과 야외전경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시설은 ▲ 주민센터 ▲ 도서관(북카페, 열람실 등) ▲ 지역아동센터 ▲ 보육시설 ▲ 체육시설(다목적체육관, 클라이밍장, 스쿼시장 등) ▲ 노인문화센터 ▲ 문화의집(문화관람실, 악기연습실, 미술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노인․청소년․유아 등 모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펼치고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복청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사용자 중심의 건물이 건립 될 수 있도록 건립과정에 주민, 전문가, 세종시 등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박춘수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다정동 복컴이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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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유발 40대 운전자, 금고 2년 실형 선고[세종온라인뉴스]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해 이른바 ‘민식이법’을 촉발시킨 40대 남성에게 금고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2단독 최재원 판사는 27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고 장소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중학교 앞 도로이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다수의 아파트 등이 있으며, 학원이나 학교 일과를 마치고 아이들이 많이 다닐 수 있는 시간대였지만 A씨가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며 “그 과실이 중한 편이라고 보고 유죄로 판단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아산시의 한 중학교 인근에서 동생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김민식군을 치어 숨지게 하고 함께 건너던 동생에게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민식이법’이 만들어졌고, 지난 3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운전자로 인해 어린 피해자가 사망했고, 이로 인해 가족들이 큰 상처를 받았다는 점을 들어 교통사고 특례법상 최고형인 금고 5년을 구형한 바 있다. 한편, 재판이 끝난 후 김민식 군의 부모는 기자회견을 통해 “민식이법에 대한 혼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법은 운전자들을 범죄자로 만드는 법이 아니고, 아이들을 지키고자 하는 법이다. 이 법으로 인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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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실종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시신 1구 추가 발견[세종온라인뉴스]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1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30분쯤(현지시간)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으며, 현지 군과 경찰, 주민들로 구성된 수색단이 계속해서 나머지 실종자들을 찾고 있다. 한편, 실종 100일째가 되던 지난 25일에도 남‧여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된 바 있으며, 현재 네팔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국내 이송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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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코로나19 확산 방지 '화상면접 시행'[세종온라인뉴스] 세종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직원 채용 면접전형을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지난 9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면접응시자는 자택 등 개별로 마련한 공간에서 개인별 컴퓨터와 웹캠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온라인상에 별도의 신분확인 채널을 개설하고, 신분이 확인된 응시자에 한하여 1명씩 개별 화상면접을 실시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했다. 또한 화상면접 진행 전 면접장의 소독을 진행하고, 면접위원의 체온 점검과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취했다. 금번 채용은 정책기획과 사업운영 지원 등 2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세종 스마트시티 및 지역 내 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과 지역 내인재유입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고민하여 온라인 블라인드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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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의회는 지난 27일 제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상병헌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전원(17명)이 참여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 결의안’을 가결했으며, 상병헌, 안찬영, 이태환, 차성호, 박성수 의원 5명을 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업무를 관장하며, 활동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제1차 회의를 통해 선임할 예정이다. 상병헌 의원은 지난 26일 열렸던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현재 지지부진한 대학캠퍼스 유치 상황을 타개하고,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세종시를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완성시키고자 대학캠퍼스 특별위원회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4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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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부보훈지청 특별기동반, 세종지역 보훈가족 복지지원에 나서[세종온라인뉴스]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의 긴급 복지지원을 위해 ‘보훈가족 특별기동반’으로 관내 세종지역 5가구를 방문하여 반찬 및 생필품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규호 지청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특별기동반을 운영해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생필품 및 각종서비스를 지원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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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겨내자!] 동물농장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 교수, 코로나19 시민 응원 영상 메시지[세종온라인뉴스] 동물농장 ‘원조 개통령’으로 알려진 이웅종 연암대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름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