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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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대평동 거주 40대, 청주 49번 접촉자[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이춘희)에서 9일 오전 7시 30분경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70번)이 추가로 발생해 어제에 이어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70번 확진자는 대평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지난 8월 27일 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청주 4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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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사 내려달라, 법대로 하겠다" 막무가내…정의당 충남도당 정책국장 A씨의 황당 요구A씨 "반론보도 싫다. 내 이름 더 오르내리는 것 싫어" "나름 지역에서 유명한 사람인데 그럴 수 있느냐" 본지를 ‘원칙이 없는 언론사’로 폄훼하며 전화 끊어 [세종온라인뉴스] 정의당 충남도당의 현직 당직자가 언론사에 무리한 요구를 하고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은 정의당 충남도당 정책국장을 맡고 있는 A씨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지난 3월 3일 ‘전옥균 전 정의당 충남도당 민생위원장, 도당 지도부 ‘명예훼손’으로 고소' 제하의 기사(http://www.icj.kr/news/view.php?no=31353) 보도와 관련, 본인이 무혐의를 받았으니 기사를 삭제해 달라는 것이었다. A씨는 이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통해 “자신과 B씨(전 총선지원단장), C씨(전 충남도당위원장) 등이 고소당한 건에 대한 기사를 내려주시기를 요청한다”면서 “이 사건이 검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나왔고, 또 생활인으로서 좋지 않은 일로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 언론중재위원회에 요청하기 전에 언론사에 요청하는 것은 번거로운 절차를 원치 않아서다”라고 같은 뜻을 내비쳤다. A씨가 이메일에서 밝힌 고소사건에 대한 ‘혐의없음’ 결정은 지난 6월 9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서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혐의없음 처분이 나온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의 의문점은 당사자인 A씨를 포함한 3명이 지금과 같이 불편을 느꼈다면 6월 ‘혐의없음’ 결정이 나올 당시 지역 언론에 이것에 대한 보도요청을 하지 않았냐는 것이다. 본지 역시 해당 고소사건 이해 당사자가 보도를 요청한다면 얼마든지 보도를 할 용의를 갖고 있고, 지역언론으로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본지가 A씨에게 당사의 편집정책 상 기사를 내리는 것은 불가능 하고, 대신 ‘혐의없음’을 받은 것에 대한 반론보도를 하겠다고 하자 그는 자신의 이름이 더 이상 오르내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오늘(3일) 본지에 전화를 걸어와 “6월에는 본인이 바빠서 이야기를 못했다”면서 “같은 보도를 한 언론사들은 내리거나 정정을 했는데 왜 유독 천안신문만 그러는지 모르겠다. 저도 나름 지역에서 유명한 사람인데 그럴 수 있느냐. 언론중재위원회 진정 등 법대로 일을 처리하겠다”면서 본지를 ‘원칙이 없는 언론사’로 폄훼하며 전화를 끊었다. A씨의 말대로 그는 나름대로 유명세를 탔던 전직 ‘선출직 공직자’ 출신이었다. A씨는 지난 2010년 당시 국민참여당의 비례대표 1번으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해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4년 간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정의당 충남도당 정책국장과 예산홍성지역위원장(준)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정계에서는 전직 광역의원 출신인데다 현직 정당의 당직자로서 신중치 못한 처사를 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지역언론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지난 사건에대한 기사를 지금의 결과를 가지고 기사 삭제를 요구하는것은 무지에서 오는 것"이라며 "무혐의에 대해서는 반론보도를 요청하면 될 일인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정당의 당직자로서 일처리함이 미숙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본지 취재 결과 검찰은 지난 3월 진행된 명예훼손 고소건에 연루된 정의당 당직자 A씨와 B씨, C씨 등 3명에 대해 모두 지난 6월 9일 무혐의 처분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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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0 지하공동구 스마트 안전관리' 공모사업 선정[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의 ‘세종공동구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2020년 지하공동구 스마트 안전관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한국판 뉴딜 정책과 연계된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과기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사업이 추진되는 세종 지하공동구는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라이프 라인으로 ▲통신시설 ▲난방시설 ▲상수도시설 ▲중수도시설 ▲전력시설 등 5개 시설을 수용하고 있는 지하 핵심기반시설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과기부로부터 27억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세종공동구 5.6㎞구간에 ▲사물인터넷(IoT) 로봇 ▲인공지능 ▲디지털트윈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물인터넷 로봇은 각종 센서를 탑재하고 공동구 내부 레일을 통해 이동하며 실시간 영상·열화상 및 센서 데이터를 전송, 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공지능은 로봇에서 전송한 위치별, 시설별, 환경정보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인공지능 딥러닝을 수행해 정확도 높은 위험예측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디지털트원시스템은 사업구간에 대한 3D 가상공간을 구축, 현장의 이동식 레일로봇, 지능형 폐쇄회로(CC)TV, 외부환경센서 등과 연동해 통합제어를 통한 가상점검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시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세종공동구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세종공동구를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동영 도시정책과장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지하 시설물 안전관리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세종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지하공동구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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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천안 여행가방 살인사건’ 40대 여성에 ‘무기징역’ 구형[세종온라인뉴스] 9살 난 초등학생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7시간 가까이 여행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채대원) 심리로 열린 어제(31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상상하기도 힘든 잔혹한 범행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게 했다”면서 “무기징역과 20년간의 위치추적장치 부착명령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자비한 행위로 정신을 잃은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했음에도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려고 했다”며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죽음에 이른 피해자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그 죄에 상응하는 엄벌치 요구돼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죄송하다. 모두에게 사죄드린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한편,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7일 오후 1시 40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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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코로나19 65번째 확진자 발생...도담동 거주 60대 남성[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5번째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담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세종 64번)의 남편이다. 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0일부터 근육통 등의 몸살 기운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한누리대로 오씨네 칼국수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가족 4명 외 접촉자 3명이다. 보건당국은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접촉자의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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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생해양수련원, ‘브랜드 아이덴티티’ 공모전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학생해양수련원은 ‘세종학생해양수련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에 세종시 최초의 학생 교육기관이 설립되는 만큼 기관의 교육 가치와 비전을 상징하는 BI를 세종교육공동체와 함께 구축함으로써 세종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주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대상은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이다. 공모분야는 로고, 슬로건, 캐릭터 총 3개 분야로 참가 희망자는 응모 작품과 신청서류를 작성해 해당 소속기관 또는 자녀의 소속 학교를 통해 세종학생해양수련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등 총 9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오는 9월 21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한다. 입상작은 세종학생해양수련원을 상징하는 BI로 제작되어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황준연 원장은 “우리기관의 도전․협력․성장의 교육목표처럼 BI를 세종교육가족들과 서로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것은 매우 유의미하다”며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낸 세종학생해양수련원이 제주에서 교육적 위상을 떨치며 영구적으로 빛이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학생해양수련원은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잦아들면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원준비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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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생활폐기물 '상시 수거 전담반' 지속 운영[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외 음성 자가격리자의 생활폐기물 배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상시 수거 전담반’을 지속 가동한다고 밝혔다. 상시 수거 전담반은 감염병폐기물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대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제외한 음성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전파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구성 운영된다. 전담반은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부터 방역복을 갖추고 자가격리 가정을 방문, 생활쓰레기를 소독 후 수거해 당일 소각 처리하고 있다. 그동안 상시 2개반 4명, 수시 지원 6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이 1가구당 평균 2∼5일에 1회씩 생활폐기물 수거작업을 벌여, 자가격리 2,200가구에서 135톤, 격리시설 4곳에서 9톤을 수거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배출양이 많은 유아 및 아동, 환자가 있는 다수의 자가격리 가구로부터 수거 전담반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가 쇄도하는 등 주민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임규성 환경관리원 청소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상시 수거 전담반 활동으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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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 설계 ‘세종차원’ 선정[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19일 열고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아라그룹(공동 청이엔지 건축사사무소)의 ‘세종차원(車院)’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당선작으로 선정된 세종차원은 심사에서 보행자 및 차량동선계획이 우수하고 넓은 차로 폭을 확보해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2월 착공, 2022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신도심과 균형발전이 될 수 있도록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축계획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시청로비에 당선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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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 출입하던 인터넷언론 기자 코로나19 확진, 지역 언론계 ‘발칵’[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와 대전시 등을 출입하던 한 인터넷 언론 기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지역 언론계에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 등 관계기관들은 24일 A기자가 대전 216번 확진자료 분류됐으며, A기자가 출입했던 세종시 기자실은 폐쇄됐고, 관련 부서 직원 및 접촉한 기자들 역시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A기자는 23일 확진판정을 받기 전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청 등을 출입했다. 또 이곳에서 기사를 작성해 전송하기도 했다. A기자는 지난 16일 처음으로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음에도 20일에 열린 세종시청 브리핑에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의원들이 참석한 행사에도 취재 차 참석했던 것으로 밝혀져 현재 대전지역 국회의원 모두는 자가격리 중인 상태다. 세종시에서 있었던 브리핑 당시 참석했던 이춘희 세종시장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기자의 소식이 전해진 후 충남도청을 비롯해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은 각 출입기자들에 문자메시지 혹은 메일을 보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기자실을 폐쇄한다고 알려왔으며, 천안시 역시 24일 오후부터 2주간 브리핑실을 폐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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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폭우피해 농가 찾아 봉사활동 실시[세종온라인뉴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세종·충남, 총재 한규남)에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 일대 폭우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규남 지구총재, 장보선 지구1부총재, 고삼숙 지구2부총재를 비롯하여 천안지역 합동위원회 박용철 부총재 등 각 지역의 라이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