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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안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자 대한성공회의 수상한 ‘직책보조금’복지관 A씨 "종사자 입장에선 갑을 관계에 의한 위력행사" "근로자들 받자마자 공제, 법인전입금으로 편입" 재단 측 "직책보조금, 법인서 일선 근로자들에게 지급하지 않는다” "근로자들 통장내역에 재단 이름 찍혀 있는것도 사실무근" 노무사 "동의서 받는 절차 등 거치지 않았다면 임금착취" "위력에 의해 이뤄졌다고 볼 수 있는 상황” [세종온라인뉴스]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이하 재단)이 자신들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직책보조금을 부당한 방법으로 공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예상된다. 11일 세종온라인뉴스 자매지인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재단 측은 매월 이곳에 근무하고 있는 보직자들에게 지급되는 직책보조금을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공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돈에 대한 구체적인 행방도 묘연한 상태다. 익명을 요구한 복지관 운영에 정통한 관계자 A씨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책보조금은 복지관 명의로 근로자들에게 지급하지 않으며, 수탁법인인 성공회 측에서 지급한다. 근로자들의 통장에 찍히는 직책보조금이 입금되는 계좌도 대한성공회유지재단으로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책보조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항목으로, 근로자가 받는 인건비에 해당한다고 보면 되는데, 이것을 근로자들이 받자마자 공제가 되고 이는 법인전입금으로 편입이 되며, 법인전입금으로 직책보조금을 또 지급하는 이상한 순환구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법인전입금을 근로자들의 임금으로 채우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성공회 측에서 사전에 종사자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 얘기를 꺼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과정이 종사자 입장에선 갑을 관계에 의한 위력행사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라며 “힘없는 종사자들이 고용주체라고도 할 수 있는 수탁법인의 얘기를 어떻게 거절할 수 있었겠는가”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본지가 해당 문제와 관련해 전문가인 노무사에게 자문을 구해본 결과 법인 측에서 ‘임금착취’를 한 것에 가깝다는 의견을 얻었다. 장재훈 노무사는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돈을 입금했는지 아닌지를 봐야 할 문제인데, 동의서를 받는 절차 등을 거치지 않았다면 이는 곧 임금착취이고, 강요에 의해 이뤄졌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재단 측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터무니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우리 재단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곳이 전국적으로 100여 곳이 넘는데, 직책보조금을 법인에서 일선 근로자들에게 지급하지 않는다”면서 “근로자들의 통장내역에 재단의 이름이 찍혀 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별도로 천안시장애인복지관 측은 종사자들에게 식대 명목으로 약 5만원, 기부금 명목으로 적게는 3000원부터 많게는 약 5만원 가량까지 공제하고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드러났다. 한편 천안시로 부터 연간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합산해 28억~30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의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기간은 2017년부터 올해 말까지로 돼 있으며, 각 해마다 3200만원의 법인 전입금을 복지관 통장으로 정기 또는 수시 입금 방식으로 납입 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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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코레일, 자활성장에 힘 모아[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직영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와 한국철도공사 대전철도차량정비단은 지난 2일 협약을 맺고 자활근로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철도역 출장세차 3년차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 차원에서 지난 2018년 코레일과 협력해 오송역 출장세차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대전철도차량정비단과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코레일은 이 사업으로 자활근로자의 자립의지를 고취함과 더불어 코레일 직원의 이용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2019년부터 지역자활센터 출장세차를 전국 총 25개역으로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된 철도역 출장세차를 재개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일부터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자활근로 참여자 7명이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전철도차량정비단 내 세차공간 확보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코레일 직원들에게 친환경 출장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민홍기 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레일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이 3년차를 맞아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자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는 세종 남부권역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7월 개소했으며, 현재 11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70여 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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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7년 제34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청신호'[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이춘희)를 비롯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560만 충청인의 역량을 모으고 ‘세계 속의 충청’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7년 제34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지난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제34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유치 신청도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청권은 유치 신청도시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심의·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번 U대회의 성공 개최로 지역내 고용·경제생산 효과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수도권에 집중된 스포츠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4개 지방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저비용·고효율의 대회를 목표로 한 ‘올림픽 어젠다 2020’을 실현하는 모범적 지구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과 충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온 국민의 성원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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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세종온라인뉴스] 2021년 6월 1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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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광역도로 신설에 부강 금호2리 농로 통행 방해 “주민 뿔났다”[세종온라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이 발주한 행정도시~부강역 도로건설공사로 인해 도로가 신설 및 확장되면서 금호2리 주민들의 기존 농로 사용에 문제가 발생해 반발에 나섰다.신설 도로가 개통되면 지난 20여년 전 금호리 산업단지가 형성되면서 주민들 농사를 위해 개설돼 사용해 오던 기존 농로 출입방식을 무시하고 상당한 거리를 우회해 출입하거나 농로가 아닌 산업단지 내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특히, 기존 농로를 이용해 농기계가 출차 할 경우 신설도로와 인접해 있어 우회전 및 직진하는 차량과 충돌의 위험이 높고 동네로 들어가기 위해 좌회전을 할 수 있는 1차로까지 도달하려면 편도 3차로를 곧바로 가로질러 1차로에 접근해야 좌회전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상태에서는 농로를 나와 동네로 진입하기가 상당히 불편하다.이와 더불어 산업도로를 확장하기 이전 도로에는 농로 입구와 통행이 편리하도록 횡단보도가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 공사 이후 멀리 떨어져 있는 신설도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해 나이 많은 주민들의 무단횡단을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이다.금호2리 주민들은 31일 개통식 행사에 트랙터와 경운기 등 농기계를 동원해 도로를 차단하는 시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김춘배 금호2리 이장은 “금호2리 마을 주민들은 오랜 공사기간 불편함을 감수하며 참았는데 공사가 마무리되고 보니 농사에 사용되고 있는 농로에 대해서는 안중에도 없이 출입이 불편하도록 도로를 개설하고 확장해 차선 및 횡단보도, 신호체계를 설계한 것은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로 주민 모두가 반발하고 있다”면서 “동네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농로 출입 및 횡단보도에 대한 불편을 해소시키지 않은 채로 도로개통식을 진행하려는 행복청과 세종시의 행정을 납득할 수 없어 개통식 당일에 농기계를 동원해 집단 시위를 할 생각이다”고 강하게 말했다.안진순 부강면장은 “금호2리 현장을 방문해 보니 주민들의 불편함을 이해할 수 있어 시청 상급기관에 주민들의 불편한 민원 상황을 전달했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하루 빨리 해소되도록 관계부서에 협조를 부탁했으니 어떠한 대책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신원건 관리단장은 “주민들의 불편한 내용을 발주처 산업유치과와 협의해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며 “우선 농로를 이용하기 불편하면 산업단지 내 도로를 이용해야 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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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밤사이 8명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에 27일 밤 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확진자 번호는 463번부터 470번까지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463번 확진자는 30대로 앞서 확진된 지난 26일 확진된 460번의 배우자로 첫 증상은 지난 25일로 알려졌다. 동거 가족인 자녀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30대인 464번, 10대 미만인 465번, 30대인 469번 확진자는 3명은 지난 26일 확진된 세종 462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이다. 또한 466번 확진자는 10대로 무증상 상태에서 선제 검사를 받고 확진 됐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확진자 3명은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했다. 467번 확진자는 40대로 청주 1084번과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해제 검사에서 확진됐다. 468번 확진자는 20대로 용인 2839번 확진자와 접촉으며 지난 26일 증상을 보였다. 470번 확진자는 40대로 대전 2038번 확진자와 접촉,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한편 세종시는 이들의 자세한 동선 등을 파악해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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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마지막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세종온라인뉴스] 2021년 5월 마지막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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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토부 지정 ‘드론 실증도시’ 선정[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1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고 실증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지역에 특화된 드론 실증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수요처와 연계·조기상용화를 추진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단체 포함 지자체 30여 곳이 신청해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자체 10곳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지난 21일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 특화형 실증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국비 약 10억 5,000만 원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아 ‘D(데이터)·N(네트워크)·A(인공지능) 드론기반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세종완성’이라는 목표로 드론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세종시 컨소시엄에는 시를 비롯해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ITM,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기관 8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3개 분야 9개 실증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으로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바람숲길 생육모니터링서비스 ▲불법 옥외광고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또 ▲고층건물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 서비스 ▲인공지능 분석기반 도로환경 모니터링 서비스 ▲3D드론 디지털 트윈 관제 플랫폼 ▲드론 도킹스테이션 표준마련 및 시스템 구축 ▲드론연구센터 및 스마트건설 관제센터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실증구역은 지난 2월 지정된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규제 샌드박스 지정구역인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합강캠핑장, 중앙공원, 금강(금남보행교∼5-1생활권 경계), 3생활권 수변상가 및 수변공원 일원이다. 시는 사업기간 안전확보를 위해 내달 보은 드론전용 비험시행장에서 테스트 비행을 시작으로 실증 서비스와 조기상용화를 목표로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력을 보완하고, 스마트 시티 드론활용의 상용화 모델을 제시해 드론 서비스 전국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융합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세종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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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어린이집 원생 포함 20명 무더기 확진[세종온라인뉴스] 세종에서 어린이집 원생이 포함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은 세종시 소담동에 있는 곳으로 원생 8명, 원생 가족 3명, 어린이집 직원 6명, 직원 가족 3명이다. 확진자 번호는 417번부터 436번까지다. 확진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해당 어린이집 교사(417번)로 부터 확진된 것으로 추정된다. 417번 확진자는 세종시에서 관련 기관 종사자에게 실시하는 선제 검사에 발견됐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첫 증상 발현일은 지난 22일이다. 418번 확진자(40대)는 남성으로 지난 20일 증상을 보였다. 확진자는 자녀인 어린이집 원생(427번)으로 부터 감염됐으며 배우자(426번)도 확진돼 일가족 3명이 확진됐다. 419번부터 421번 확진자는 모두 어린이집 원생이다. 419번~420번은 지난 22일, 421번은 18일 증상을 보였다. 422~424번 확진자는 어린이집 교사며 지난 19일 첫 증상을 보였다. 423번은 무증상, 424번은 22일 증상을 보였다. 425번(30대)은 확진된 430번 원생 학부모로 지난 17일 증상이 발현됐다. 동거가족 3명은 이날 검사를 받는다. 428번, 435번, 436번은 원생이며 434번 확진자는 교사로 해당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배우자(431번)와 인근 초등,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 2명(432번, 433번)이 함께 확진됐다. 세종시는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오는 6월 3일까지 일시 폐쇄 명령을 내렸다. 또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 관내 어린이집 전체 교직원을 포함, 종사자 총 3500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들어간다.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가족, 지인 감염 등 일상 공간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라며 “증상이 감기와 매우 유사해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되면 검사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편하더라도 5일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생활화, 가정과 직장에서 자주 손 씻기, 식사 중 대화 자체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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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1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주관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해피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과 청소년단체 종사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사전에 제작된 영상이 온라인(유튜브)으로 송출됐다. 송출 영상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추억하는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청소년헌장낭독,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유공자 표창, 관내 청소년기관 및 단체 소개, 동아리 축하공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의식을 고취시켜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