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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정부예산안 심사에 맞춰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9일 이춘희 시장이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양충모 재정관리관, 안도걸 예산실장, 한훈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잇달아 만나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의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청주고속도로 ▲조치원 우회도로 ▲부강역∼북대전IC 등 광역연결도로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서비스 구축 등이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행복청과 LH에서 이관하는 공공시설물 관리·운영비의 지속적인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시 재정부담이 과도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무상양여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설치 또는 국민건강보험 직영병원 설치 등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춘희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중앙부처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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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시의원, 아름동민과 함께 '꽃무릇 단지 조성'[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지난 6일 아름동 소재 두루뜰공원에서 진행된 ‘꽃무릇 단지 조성’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고 환경정화운동을 벌였다. 8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방범대 등 6개 직능단체와 두루사랑봉사단 등 자생단체 및 시민 300여명이 모여 두루뜰공원산책로와 숲 놀이터 주변에 꽃무릇 1만 6천주(株)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안신일 세종시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등이 함께 했다. 상병헌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주민들이 정서적으로 지쳐있는 요즘, 주민들이 서로 꽃을 가꾸고 어울리면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된 것 같다”며 “행사를 준비한 윤석훈 자치위원장과 아름동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루뜰공원 정비사업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상병헌 의원의 공약으로, 예산 3억원을 들여 공원 내에 산책로와 어린이놀이시설, 쉼터를 조성하고 자작나무와 편백나무 등 식물을 심는환경정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비를 완료한 두루뜰공원은 인근 범지기마을 3, 7, 8, 9, 10, 12단지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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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세종시, ‘세종 자율주행 실증 사업’ 본격 착수[세종온라인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가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25일부터 ‘세종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도심공원 자율주행 실증 현장인 세종 중앙공원을 방문해 세종시장, 행복청장, 자율주행 기업 등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시승을 통해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그간 세종특구에서는 3개 구간의 자율주행 실증 준비를 위해 자율차를 제작하고 차량 위치측정 기술력 향상, 안전 매뉴얼 수립, 안전점검위원회 구성, 책임보험 가입 등 안전성 확보에 주력해 왔다.또한, 실증 지원을 위해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 AI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중앙공원에 자율주행 전용도로와 안전시설 등을 조성했다.아울러 국내외 역량 있는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이 세종특구에 새로이 참여해 국내 미래차 발전에 동참하게 된다.공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대규모 도심공원 내에서 자율주행 셔틀서비스를 실증하며 ㈜언맨드솔루션이 제작한 국산 자율주행차를 9월 중앙공원 개장 전까지 충분히 실증해 안정성이 확보되면 공원 개장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도로에서는 ㈜AI모빌리티의 저속 자율주행차를 세종테크밸리 인근 주거단지 에서 실증하고 9월에는 BRT도로에서 ㈜오토너머스에이투지의 고속 자율주행차를 실증하는 등 다양한 차종을 투입해 세종시 교통상황에 적합한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박영선 장관은 간담회에서 “디지털 인프라의 핵심은 5G와 기반사업간 융복합인 만큼, 자율주행 V2X 주요 기술로 주목받는 ‘5G 28Ghz 밀리미터파’를 세종 특구에 접목해야 하며 이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5G 기반의 디지털 신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서도 25일부터 압해대교 일원에서 초소형 전기차 진입금지도로 주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증에 착수하며 다양한 e-모빌리티의 안전성 향상과 기술개발 등을 순차적으로 실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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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화상경마장 유치...추진 자체가 어렵다"[세종온라인뉴스] 이춘희 세종시장이 화상경마장 유치와 관련해 “세종시민들이 반대하면 추진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가진 정례브리핑 석상에서 "화상경마장 유치 문제는 제대로 검토한 내용이 아니였다"면서 "시민과 사회단체가 반대하는 입장에서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사업은 시민들을 설득해서라도 사업을 진행 해야 하지만, 화상경마장의 경우 시민들께서 반대하는 입장에서 또 다시 공론화 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니다.”고 피력했다. 시는 지난달 장군면 옛 아세아산업개발 채석장 터와 부강면 충광농원 일대 2곳에 화상경마장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화상경마장을 세종에 유치할 경우 세수 연간 200억 원을 확보하고 읍면지역에 개발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초기 검토였다. 하지만 이춘희 시장은 "화상경마장 유치는 검토보다 논란이 먼저 확산해 건전한 논의도 되지 못했다. 시민들께서 반대하면 추진할 수 없다"면서 "실무자의 단순한 검토 과정에서 언론에 공표된 것"이라고 기자실을 방문해 해명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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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3개월 만에 ‘0명’[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7명 중 46명이 완치 판정을 받은 가운데 14일 나머지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지역 확진자 수가 ‘0명’이 됐다. 이날 오후 나머지 지역 확진자 1명이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세종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이태원 클럽 관련자 3명과 이태원을 방문한 15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태원 발 확진자의 근무지인 청주 현대백화점을 방문한 11명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산을 막는 것이 국가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련 방문자는 망설이지 말고 가족과 직장동료, 지역사회를 지킬 수 있도록 검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월 22일 대구를 방문한 신천지 관련자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첫 확진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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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송문리 주민들, 포천~세종 고속도로 '주민투표' 청구[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장군면 송문리 주민들이 제2경부고속도로(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이하 세종시고속도로) 노선변경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피력하며 세종시청에 주민투표를 청구했다. ‘세종고속도로노선변경반대주민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위원장 김연식)’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세종시에 주민투표 청구서를 제출했다. 청구서에는 55가구의 주민들이 주민투표를 원한다는 서명이 포함돼 있다. 비대위는 “송문리는 원주민들이 오랜 기간 자리 잡고 있던 곳으로, 생태 1급 청정지역이다. 각종 멸종위기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보가 발견된 곳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발굴 등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정부가 고속도로 노선을 기존 대교리에서 송문리로 변경함에 따라 500년 넘게 이어져 온 마을의 전통성을 훼손하고 주민들의 환경권, 생명권, 재산권, 주거권리 등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토부가 주민의견수렴을 할 당시에 대다수의 반대의견이 전달됐음에도 이를 반영하지 않은 채 공사절차를 추진하는 행정은 심각한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주민투표를 통해 의견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비대위 측 대리를 맡은 김소연 변호사는 “중앙부처와 지역주민, 지역 대표 등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며 “‘주민투표법’과 ‘세종시주민투표조례’등 법률과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세종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공식화 하고 이 결과를 고속도로 행정처리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위는 세종시장과 국토부장관, 도로공사 사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을 직무유기,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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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태원클럽 방문자 159명...코로나19 ‘음성’ 판정[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민 중 14일 현재까지 파악된 이태원클럽 방문자 159명 모두 코로나19에 대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에서 통보해온 이태원 클럽 관련자 3명과, 이태원을 방문한 156명(자진 신고) 등 159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 “청주 현대백화점(이태원발 확진자가 백화점 1층에서 근무) 관련 11명에 대한 검사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이 시장은 “이태원 방문자의 코로나19 검사는 본인이 원할 시 익명으로도 가능하므로, 망설이지 말고 가족과 직장동료, 지역사회를 지킬 수 있도록 적극 검사에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합강캠핑장을 입국자 임시 대기시설로 운영하는 것을 중단하고, 본래 목적대로 사용하기로 했다”며 “해외입국자는 질본의 지침대로 세종시에 도착하면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집에서 자가격리하도록 하겠다”고 안내했다.한편 세종시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명이며, 이 중 46명이 완치됐다. 나머지 1명도 13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돼 14일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확진자가 음성으로 확인되면 세종시 내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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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이태원 코로나19 집단감염, 극복의 중대한 고비…협조 절실"[세종온라인뉴스] 이춘희 세종시장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태원 집단감염과 관련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의 중대한 고비로 관련자들의 협조가 절실할 때이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긴급브리핑을 열고 지난 10일 세종지역 코로나19 추가 발생 47번째 확진자 및 이태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태원 관련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3명에 이르고 방문자가 7,000여 명에 이르는 등 신천지 사태 때 얻은 교훈이 있기에 성소수자들이 비난을 받게 되면 숨어버릴 수 있다”며 “모든 분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지역 47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월 26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으로 입국 당시 호흡기 검체 PCR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지난 10일 14일간의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2차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다행히 47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규정을 잘 준수해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같이 살고 계신 어머니도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정부방침은 미국 및 유럽 입국자만 3일 이내 검사하고 자가격리토록 하고 있으나, 세종시는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 해제 때도 전수검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에 확인된 47번 확진자도 14일간의 격리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2차 전수검사에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해외입국자 등에 대해 강력하게 자가격리 및 검사를 계속할 계획이다. 이태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시는 지난 9일과 10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태원 관련자 3명을 통보받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태원 방문 사실을 자진신고한 12명도 검사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원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14번 확진자의 근무지인 청주 현대백화점을 방문한 세종시민 8명도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청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청주시에서 이관된 2명도 지난 10일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태원 유흥업소 집단 감염과 관련, 세종시는 지난 8일부터 관내 유흥시설 38곳에 대해 영업자제를 권고하고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등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검사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은 1곳에 대해선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세종시는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시민께서는 망설이지 말고 세종시 보건소(044-300-2841~3)에 연락을하고 검사를 받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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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티스마트 프로젝트' 10개 과제 추진[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신도심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시티스마트 프로젝트’ 시범 사업을 추진, 193억 원을 투입해 10개 과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프라 구축 위주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자율주행, 블록체인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실증‧상용화해 미래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한편, 교통‧주차와 같은 도시문제를 해결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확충, 시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거버넌스가 중심이 되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ICT기술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시티스마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0개 과제의 사업 내용으로는 ▲세종시 미세먼지 통합지도 구축 ▲데이터를 활용한 어울링 운영 개선 ▲스마트파킹을 통한 효율적인 주차장운영 ▲스마트팜을 통한 도시숲 활성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전자거버넌스 도입 ▲디지털 사이니지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옥외광고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사업 ▲스마트 헬스키퍼 서비스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스마트 전력관리기술 실증사업 등이다. 먼저 ‘세종시 미세먼지 통합지도 구축 사업’은 사업비 5억 5천만 원을 투입, 행복청과 협력해 9개 동지역에 각 10개 내외의 IoT환경센서를 확대 설치하는 것으로 올해 완료 할 계획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어울링 운영 개선’은 공영자전거(2,225대)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어울링을 재배치하고 전동킥보드와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거버넌스를 통해 주민과전문가들이 제안한 ‘스마트파킹을 통한 효율적인 주차장운영’과 ‘스마트팜을 통한 도시숲 활성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전자거버넌스 도입’등 3개 과제도 올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디지털 사이니지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옥외광고’는 최첨단 스크린에 빅데이터 분석을통해 맞춤형 광고를 송출하는 사업으로 디지털광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소상공인 광고를 주로 편성해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겠다는 취지다. ‘규제샌드박스 활성화사업’은 규제특례를 적용해혁신서비스를 실증 및 사업화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헬스키퍼 서비스’는 다양한 데이터를기반으로 시민들에게 건강 관리 서비스를제공하는사업으로,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과 헬스케어존(2개소)을 구축해 건강취약계층에게 시범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23년까지 헬스케어존을 추가로 구축하고, 온라인 플랫폼을고도화하는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구축’(사업비 23.6억원, ‘22년 완료)은시민들이 세종형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과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2022년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전력관리기술 실증사업’은 올해 9월 완료를 목표로 증강현실(AR)을 도입해전력설비 관리 인력과 자원을 최소화하는사업으로, 문제 발생 시 맨홀의 개폐 없이 사고원인을 파악해 즉시 대처하고, 맨홀 개폐로 인한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등의 역할이 기대된다. 올해는 보람동 일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향후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티스마트 프로젝트는 우리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향후 스마트시티사업의 모델이 되고, 정책 방향을 좌우하는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며 시티스마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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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수부 공무원 등 '코로나19' 9명 추가 확진...총24명[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세종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4명이다. 그 중 공무원 확진자가 15명이며, 해수부 11명, 대통령기록관 1명 , 교육부 1명, 복지부 1명, 보훈처 직원이 1명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코로나19'관련 라이브방송을 통해 브리핑을 열고 "오늘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부터 24번까지의 9명 환자는 전원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이다"고 밝혔다. 16번(50대 남성)환자는 교육부 직원이며 지역 확진자 11번 환자의 부친이다. 17번(40대 여성) 환자는 해수부 직원으로 15번 환자의 배우자이며, 18번(40대 여성)환자는 보훈처 직원이다. 19번(50대 남성), 20번(50대 남성), 21번(50대 남성), 22번(40대 남성), 23번(40대 여성), 24번(40대 남성) 환자는 해수부 직원이다. 시는 현재 해수부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한 상태이다. 또한 중앙부처 공문원 감염특별 관리지역(대구, 경북, 청도) 방문자 및 중국 방문자를 파악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춘희 시장은 “정부세종청사 내 공무원 집단 감염 우려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자 중수본 회의 시 정부세종청사 내 선별진료소 설치를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지역 확진자들의 동선을 신속히 공개 할 것”이라며 “행사 및 모임, 종교활동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