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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상가 뮤직페스티벌에 놀러오세요”[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남측 상가번영회가 오는 9일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고운상가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운동 남측 상가에 입주한 주민들이 주축이 돼 주민들과 함께 화합을 도모하고 상가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남미 인디언 모히카 공연, 우명균 씨의 색소폰 연주, 알찬밴드의 밴드 공연, 통기타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대곤 상가번영회장은 “많은 주민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에 추억의 음악을 함께 하며 주민들과 화합하는 기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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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 전통’ 세종전통시장, 가을 가족 나들이 행사 개최[세종온라인뉴스] 내년이면 250주년을 맞는 지역사회 문화유산인 세종전통시장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전통시장 가을애(愛) 가족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테마로, 가족구성원 모두가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즐길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중에 시장 내에 푸드트럭 구역이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로운 먹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성세대들을 위한 발 마사지기와 족욕기, 아이들을 동반한 젊은 부부들이 시장 내 상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경우 5000원권 온누리상품권 또는 시장 가방을 증정해 또 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세종전통시장은 내년에 250주년이 되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과거에 머무는 시장이 아닌 세종시민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시장을 찾고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문화쇼핑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주운 상인회장은 “세종전통시장을 역사가 있는 시장을 넘어 세종시민의 생활과 문화의 거점이 되는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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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1870톤 수매 추진[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연동면 명학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 친들 등 2개 품종으로 사전이 이‧통장으로부터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1870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1일 산물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산물벼 961톤 매입을 완료하기도 했다. 수매정산은 중간정산금(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 말일까지 지급하며,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 차액금을 연말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외 품종 혼입을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실시, 지정품종(삼광, 친들) 외 다른 품종 출고 및 품종혼입비율 20% 이상인 농가는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건조벼 출하 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수분함량 13~15% 수준을 유지하고, 정선, 중량기준, 품종 혼입금지를 준수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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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프랑스 이지마일사와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시티 조성 ‘맞손’[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프랑스 국적이 세계적 모빌리티 회사인 이지마일(Easymile)과 손잡고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한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메르디앙호텔에서 이춘희 시장과 에릭 위카트 이지마일 글로벌이사가 만나 자율주행 관련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지마일사는 자율주행셔틀 전문기업으로, 레벨 4의 자율주행 플랫폼, 임베디드시스템, 첨단도로 인프라, 관제‧모니터링시스템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선도 기업이다. 그동안 자율주행셔틀버스 이지10을 개발, 전세계 29개국에서 150만명의 승객을 운송한 실증경험도 갖추고 있어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시티 조성을 준비하는 세종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 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이지마일사의 선진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교통체계로 혁신을 이끌고, 이지마일사는 세종시와의 산업적 협력모델을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세계 교통시스템의 혁신과 자율주행 조기 상용화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자율주행 실증 및 상용화 생태계와 실증 테스트 기반이 잘 갖춰진 세종시의 장점과 이지마일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잘 접목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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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UCC 공모전 개최…정슬기씨 최우수작 선정[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실시잔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UCC 공모전’에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를 출품한 정슬기씨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총 18개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이들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작품을 선정했는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는 다둥이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세종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최우수작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상품이 수여되며, 우수작들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여성친화도시 홍보자료로 지속 활용할 예정이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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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로 청춘문화제’ 5000여명 운집 ‘성황’[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7일 조치원읍 중심가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한 ‘조치원로 청춘문화제’에 5000여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과 동시에 행사장에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길거리 운동회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으며, 무대에서는 세종거리예술가와 성악가들의 멋진 무대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함께 진행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가을과 청춘문화제를 주제로 그림솜씨를 뽐냈다. 심사결과 도담유치원에 다니는 윤서진 어린이가 대상을 받는 등 5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행사시설물이 상가를 가려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 취지에 반한다는 의견을 반영,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은 물론 상인들도 무척 만족스러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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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스마트폰 중독 예방 체험존 운영[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는 다음달 1일~2일 이틀간 ‘제6회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맞이해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 안전 체험존 부스를 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되는 부스는 세존시스마트쉼터(소장 홍원기) 소속 스마트폰 상담사 및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들이 참여해 유‧아동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진단 검사 ▲사탕꽃 만들기 ▲타투스티커 등 대안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 안전체험존 활동을 통해 유‧아동의 스마트폰 활용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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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 성공[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국내 최고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5일 세종시가 제안한 부지를 우선협상 부지로 선정했다고 통보했다. 네이버 측은 컨설턴트의 자문과 경영‧실무진의 의견, 회사의 경영계획 등을 기반으로 우선협상 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등과 함께 T/F를 구성했던 세종시는 8월 14일 네이버에 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센터 유치에 노력해 왔다. 세종시는 5-1 생활권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자율주행 실증규제자유특구 지정,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추진 등을 내세우며 타 지역과의 비교우위를 강조했다. 네이버는 세종시 일원 10만㎡의 부지에 5400억원을 투입, 내년에 착공해 2023년 1분기를 목표로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그동안 성원해준 34만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네이버가 우리시에 미래 첨단산업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차질 없이 조성하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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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세종시당, 세종교통공사 문제점 조목조목 따져 물어[세종온라인뉴스] 정의당 세종시당(이하 정의당)이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낙하산 인사 및 노무관리 등에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고 나섰다. 이혁재 시당위원장은 24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의 비합리적 조직관리와 인사의 문제점, 부당노동행위 등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혁재 위원장은 “공사의 이사 중 A이사는 시 총무과장, B이사는 민원실장을 역임한 인사”라며 “이 사람들이 과연 기업경영과 관련한 경험이나 지식이 풍부한지,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변화에 따른 갈등해결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는 따져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또 승무사원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는 “일반사원의 시급은 1만 1550원인 반면 읍면 노선을 운행하는 사원에게는 최저시급인 8350원을 각각 책정해 직원들에 대한 차별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017년 직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공고 제6번 제출서류 6항에 따라 제출하도록 돼 있던 경력증명서는 담당업무, 근무기간, 직위, 직급 등을 정확히 기재해야 하고, 발행기관의 날인이 명확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가운데 채용이 이뤄졌지만 이에 대한 후속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점도 꼬집었다. 정의당 측은 현재의 세종교통공사 경영진으로는 산적한 교통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을 위한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의 개선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이혁재 위원장은 “세종교통공사의 전면적 혁신을 위해 시장과 세종시의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당, 시민단체, 노동조합, 학계인사들로 구성된 세종도시교통공사 혁신T/F를 구성해 공사의 구체적 혁신방안과 로드맵을 수립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의당의 기자회견과 관련, 세종시와 세종교통공사 측은 “임원 모집은 공개적으로 이뤄졌으며, 관계법령에 따른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선발됐다”며 “모든 것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고 정의당이 제기한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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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교육청, 행복교육지원센터 활성화에 ‘맞손’[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청과 교육청이 손을 맞잡고 전국 최초로 체험‧방과후 학습지원을 맡을 행복교육지원센터 활성화를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 조성두 기획조정국장과 이홍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장(시청 교육지원과장)은 24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0일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비전선포식 및 컨퍼런스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와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면서 ▲세종시 지역 교육 네트워크 구축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의 확대 등 3대 전락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조성두 국장은 “통합플랫폼 역할을 할 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해 체험학습 및 방과후 활동을 클릭 한 번으로 신청 및 접수할 수 있도록 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마을방과후 시범사업과 교육 거버넌스, 교육자원조사를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함께 소통하며 교육이 문화가 되는 행복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배움이 이뤄지는 세종형 미래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성두 국장은 “앞으로 세종시청과 교육청은 지역사회, 학교의 긴밀한 협력과 보살핌 속에 세종의 아동,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