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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평생교육학습관, 제2회 창의‧융합교육 축제 개최...30일까지[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은 친구들, 학부모와 함께 놀이하며 배우고, 즐거움을 나누는 창의‧융합 교육 축제의 장 ‘제2회 창의‧융합교육’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시대의 변화된 학교 현장에 적합한 체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S(과학) M(수학) S(정보) 미래의 길로 나아가다!’라는 표어로 체험마당, 전시마당, 학술마당, 대회마당으로 구성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체험마당은 학교형 현장 체험과 온라인 체험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학교형 현장 체험은 고운초, 소담중, 새롬고 등 23개교에서 교과‧동아리별로 어려운 수학문제 챌린지, 음악과 수학의 하모니, 팬파이프 만들기 등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온라인 체험은 미리 배부된 신나는 VR체험, 소리가 보이는 스피커 만들기, 매스머긴스 등의 학습체험꾸러미와 가족체험꾸러미를 활용해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탑재된 온라인 영상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각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전시마당에서는 제8회 세종학생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 제7회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출품작, 제2회 수학용어말하기경진대회 수상작 등 총 111점의 작품을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기순환을 활용한 컵라면 보정 그릇 용기, 애완견 미용의자, SAFE 손소독제 전용용기 등 세종 학생들의 교육의 결과와 교원들의 연구 및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학술마당에는 과학, 수학,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자연과학으로 본 빅히스토리’라는 주제로 자연과학세상 대표 박문호 박사의 강연이 있으며, 같은 날 4층 대연회장에서는 ‘수학, 게임 그리고 AI’라는 주제로 서강대학교 김종락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학부모를 대상 ‘미래인재를 키우는 과학예술영재학교의 교육’을 주제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태일 교장의 강연도 진행된다. 아울러,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제2회 수학용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를 뽐내는 대회마당도 마련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교과 지식이나 단순한 정보의 습득보다는 직접 보고, 만지고, 생각하며, 창의·융합적인 사고능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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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0 인구주택총조사' 실시[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특성과 변화를 분석하여 정책 수립‧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참여 대상은 세종시 전체 가구 중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된 표본 20%로, 2만 4,917가구다. 이번 조사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무료 콜센터 080-400-2020) 방식으로 우선 진행된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서만 본조사기간인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터넷 조사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안내문의 가구별 고유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큐알(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참여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전화조사 예약까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운영하며, 시는 조사 관리자와 조사요원 등 129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방문조사보다는 인터넷‧전화조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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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인 세종' 재개...7일부터[세종온라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연기했던 국내 최대 연극제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인(in) 세종’(조직위원장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오태근) 본선 경연이 다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연극제는 1983년부터 개최된 문화예술계 큰 행사로, 세종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개막을 사흘 앞둔 지난 8월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연기됐다. 시와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약 34일간 세종문화예술회관, 비오케이(BOK)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연극제를 재개하기로 했다. 재개되는 대한민국 연극제에서는 전국 시·도 예선전을 거쳐 뽑힌 대표 작품 17편과 차세대 신진 연극인들의 무대인 네트워킹 페스티벌 참가작 8편 등 총 25편의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다만, 코로나 19에 따른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감안해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공연 7편은 비대면(무관객)으로 진행된다. 본선의 경우 ▲울산지회의 극단 세소래 ‘기억을 묻다’(7일) ▲제주지회의 극단 가람 ‘울어라 바다야’(9일) ▲충남지회의 극단 예촌 ‘역사의 제단’(11일)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네트워킹 페스티벌의 경우 ▲극단 이륙 ‘끊’(5일) ▲조직창작배 ‘할리 대희 미순’(6일) ▲극단 예성 ‘싱싱냉장고’(7일) ▲홍시프로젝트 ‘인류의 희망’(8일)이 비대면 방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극제에 참가하는 세종시 소속 극단 작품으로는 ㈔한국연극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윤봉철)의 ‘대왕의 물’(20일)과 극단 종이달(연출 이동준)의 ‘인간 대포쇼’(14일)가 공연될 예정이다. 본선 및 네트워킹 페스티벌 참가작 모든 공연은 대한민국 연극제 공식 홈페이지(ktf365.org) 및 공식 유튜브 채널(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세종)에 게시되며, 일주일 간 누구나 감상 가능하다. 이후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운영 방식이 결정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터파크) 및 현장 예매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 점은 다소 아쉽지만 이번 대한민국 연극제가 많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 공연을 향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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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2021년도 공립 유‧초등교사 임용시험 공고...총 83명[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을 통해 ‘2021학년도 공립 유‧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선발인원은 지난 5일 사전예고된 인원 57명보다 26명이 증원된 유치원 23명, 초등학교 55명, 특수학교(유치원) 2명, 특수학교(초등) 3명 등 총 83명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http://edurecruit.sje.go.kr)→초등교원채용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 장소는 10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제1차 시험은 11월 7일, 제2차 시험은 2021년 1월 13일 ~ 1월 15일, 최종합격자는 2021년 2월 2일 발표할 계획이다. 2021학년도 임용시험에 적용되는 교육과정 출제범위 변경, 1차 시험 교직논술 답안지 양식 및 배점 변화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초등임용담당(044-320-233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7명, 초등학교 97명, 특수학교(유치원) 1명, 특수학교(초등) 1명 등 총 106명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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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결정...1인당 최대 16만5천원[세종온라인뉴스]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충청권 국립대학 최초로 21일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주대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학과 학생, 학부모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극복하고자 학생들의 의견과 타 대학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급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하게 됐다. 지급대상은 공주대 장학 규정에 따라 수업연한 초과자는 제외로 2020학년도 1학기에 등록금을 납입 및 수료하고 2학기에 등록하는 학생이다. 지급액은 1학기 실납입 등록금액의 10%로, 공주대 평균납부금 165만원을 고려하여 1인당 특별장학금액은 최대 16만5천으로 상한액을 설정했다. 지급방법은 2020학년도 2학기 등록금 고지서에 장학금(사전감면)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8월 졸업생은 직접 지급하고, 2학기에 등록하지 않는 학생은 복학 시 지급하나, 1학기 내에 자퇴하거나 제적생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원성수 총장은 “코로나19에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장학금 지급으로 학생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학교가 지난 9일 1학기 등록금 10% 환불 결정을 했으며 천안·아산 소재 대학들도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을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논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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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주민자치회, 내판역 공원화 사업 '싱싱나는 연동' 추진[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연동면 주민자치회가 내년도 마을계획 사업 최우선 과제로 내판역 일대를 공원화하는 ‘싱싱나는 연동’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연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1년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 및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연동면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투표에 중점을 두고 일정기간 투표소 운영을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연동면민 121명 참여한 가운데 열려 내년도 마을계획 후보 중 ‘싱싱나는 연동’ 사업이 45.6%의 높은 득표율로 최종 선정됐다. 싱싱나는 연동 사업은 폐역 된 후 흉물처럼 방치된 내판역 주변을 공원화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예산반영 과정을 거쳐 내년에 주민자치회 주도로 본격 추진된다. 이어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동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직접 참여로 지역문제에 대한 의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사업을 결정하는 고도의 마을자치권을 발휘,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은기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는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선정된 지역발전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치분권 상징도시 세종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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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복숭아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20일부터[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 성수기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관내 복숭아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복숭아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및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타 지역 복숭아가 세종 조치원 복숭아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막고,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것으로, 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국도 1호선 주변 복숭아 판매업소와 관내 대형 청과도매상이며, 복숭아 포장재나 게시판의 원산지 표시 여부, 표시방법 준수, 거짓표시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하고 농산물 부정유통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13일부터 19일까지 로컬푸드과 담당 부서 및 세종시복숭아연합회 임직원들이 함께 관내 복숭아판매시설에 방문해 사전 계도를 실시한다. 신문호 로컬푸드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제18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복숭아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100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 이미지를 유지하고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될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044-589-2102) 또는 로컬푸드과 농업유통담당(044-300-2511)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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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개시...12월 23일까지[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했던 ‘2020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19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교실 안전교육은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및 주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험교육이다. 교육주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중 교육 신청기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되 올해부터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필수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시는 올해 시민안전교실을 총 400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으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0명의 강사를 선정했다. 현재 어린이집, 민간단체, 장애인 관련 기관 등 220회가 접수됐으며, 올 하반기에는 경로당을 비롯해 노인대상 교육을 200회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안전정책과(044-300-3622)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올해 시민안전교실은 각종 재난사고 시 시민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된다”며 “코로나19로 일정이 다소 늦어진 점을 고려해 더욱 알차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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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슬기로운 구강건강 프랜즈 대여 사업' 큰 호응[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보건소가 코로나19에 대비해 추진하는 비대면 가정 구강건강서비스 ‘슬기로운 구강건강 프랜즈 대여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구강건강 프랜즈 대여사업은 관내 7∼13세 아동을 대상으로, 가구당 1회씩 월 2주간 대여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총 11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대상 아동 가구에는 치아 세균 체크기기 및 구강건강 교육 도서를 대여해 치면세균막 자가진단 및 교육용 도서 읽기 등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는 참여 아동들에게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학용품 및 구강위생용품 등을 무료 제공해 아동들의 참여를 높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강건강 프랜즈 대여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종료일까지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보건소 구강보건실(044-301-2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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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민속박물관' 16일부터 재개관 기획전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생활 속 방역조치 전환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재개관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시대를 담고, 사람을 낳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전의지역 초등학교 기록전’이라는 부제로 일제강점기와 광복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의지역 초등학생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상장, 졸업장, 교과서 등의 자료들이 전시된다. 전의지역은 주민들이 토지를 기부해 학교가 세워지는 등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던 곳으로, 이번 기획전으로 전의 지역 초등학교 역사를 조명하고 과거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참고하거나,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 044-300-8831∼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염성욱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재개관을 기념해 실시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