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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석·유문자 부부, 공주대 세종캠퍼스 부지매입 발전기금 1호 기탁[세종온라인뉴스]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지난 23일 ㈜신전사 강명석 대표와 ㈜삼진기업 유문자 대표 부부가 공주대 세종캠퍼스 부지매입에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공주대 세종캠퍼스 부지매입 발전기금을 제1호로 기탁한 부부는 1992년부터 공주대 후원의 집 활동과 발전기금 2,500만원 납부로 공주대에 대한 애정과 인연을 이어왔다. 강명석·유문자 부부는 “공주대 세종캠퍼스 부지매입과 교육발전에 작게나마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 다시 한 번 통 큰 기부를 이어가게 되었다" 전했다. 원성수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주대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세종캠퍼스 건립과 대학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여 훌륭하고 유능한 후학양성을 통해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발전기금은 장학금, 도서구입, 교육시설, 학술연구 등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되고 있으며, 발전기금 고액기부자 예우로 대학본부 로비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 등재를 통해 기부자들의 그 숭고한 뜻을 기리고,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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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지역 내 상업시설 용도변경 쉽고 간편해진다[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 상가 건축물의 상가 임대 및 업종변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용도변경 안내시스템’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역소상공인이 손쉽게 용도변경 방법과 절차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건축법령을 포함한 위치정보, 지구단위계획상 허용용도, 외부 마감재료 현황 등을 안내하기 위해 개설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 상업시설에서 의원, 학원, 노래방 등 운영을 위해 용도변경을 할 경우에는 해당 상가의 블록지번 및 허용용도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지구단위계획 안내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하고, 관리사무소 또는 기존 설계자, 감리자 등을 통해 외벽단열재 준불연재료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life/sub04_10.do)에 관련 내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용도변경 안내시스템’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해당 시스템에서는 상가건축물의 블록지번은 물론, 지구단위계획 홈페이지 회원가입 절차 없이 곧바로 건축물의 허용용도 확인이 가능하며, 외부마감재 및 용도변경 절차 매뉴얼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스템 개설을 위해 예정지역 내 상업시설 건축물의 설계도서를 일일이 확인해 외벽단열재 현황을 전수 조사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외벽단열재 준불연 시공 현황을 개별 건축물대장에 표기함으로써 민원인이 건축물대장 열람만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용도변경 안내시스템을 통해 지역소상공인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고 상가공실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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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구독료 내년 1월 1일부터 소득공제 받는다[세종온라인뉴스] 내년 1월 1일부터 종이신문을 구독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신문구독료)에 대한 소득공제가 시행된다. 이는 작년 12월에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2(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문체부)는 그동안 국세청과 함께 신문업계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미 소득공제를 시행하고 있는 도서·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문화비)에 이어 이번에 그 대상을 신문구독료까지 확대했다. 신문구독료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공제율은 30%, 공제한도는 도서·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등을 포함해서 최대 100만 원이다. 신문구독자가 구독비용을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에게 신용카드로 지급하는 경우, 문화비 소득공제는 자동으로 적용된다. 다만 지로, 이체 등으로 지급했다면 사업자에게 문화비 소득공제 전용 현금영수증의 발급을 요청해야 한다. 결제단말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신문사업자는 현금영수증사업자인 금융결제원과 토스페이먼츠의 누리집에서 문화비 전용 현금영수증을 구독자에게 발급해 줘야 한다. 문체부는 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를 접수하고 있다. 종이신문을 판매하는 사업자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deduction, 한국문화정보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제도 시행을 계기로 신문을 구독하는 국민들도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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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물병원, 연말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세종온라인뉴스] 고운동물병원(원장 송서영·장주원)이 지난 14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고운동물병원은 지난해 3월 착한가게로 가입해 매월 3만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 1,000만 원을 쾌척,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송서영·장주원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모금회를 통해 고운동과 장군면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재일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고운동물병원의 선의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더욱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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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놀이로 창의력 ‘쑥쑥’[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조치원어린이도서관이 지난 8월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유아 문화예술프로그램 ‘책깨비랑 덩따쿵 얼쑤!’가 지역 유아교육기관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책깨비랑 덩따쿵 얼쑤!는 책 내용을 국악동화극으로 재현해 유아들이 도서관 또는 어린이집에서 우리악기, 춤·노래, 전래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은 대문놀이, 해금, 가야금 소리 내기, 소고 연주·춤, 북청사자탈 만들기 등 오브제 천을 활용한 전통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창의적 표현능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0년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극단 ‘책먹는 여우(대표 이현주)’와 협력·개발했다. 조치원어린이도서관은 그간 관내 어린이집 7곳 240명 유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유아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교사·유아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참여 의사, 프로그램 보급 확대 요청이 지속되고 있다. 이홍준 시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웠던 시기임에도 도서관과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신한 유아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준 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다양한 활동에 지역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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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TP, 인권경영 우수기관 인증 획득[세종온라인뉴스] 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는 지난 7일 세종시 관내기관 중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인권경영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국제사회에서의 인권존중 핵심가치와 정부의 공공기관 인권 경영매뉴얼의 요구사항을 확인하는 인증제도로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대외 이해관계자의 인권경영을 실천 수준에 따라 부여된다 특히, 세종TP는 인권경영 이행지침을 마련하고, 인권침해 구제절차를 마련하는 등 내부직원의 인권과 함께 협력회사와 체결하는 계약 내용에 인권존중의무를 반영하는 등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경영 전반의 인권실태를 확인하고 개선해 나아가고 있다. 김현태 원장은 “대내외 인권을 존중하는 경영으로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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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회, 유엔참전용사 추모식 개최[천안신문] 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지회장 정태조)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계기로 지난 11일 11시에 세종 개미고개 ‘자유평화의 빛 위령비’에서 ‘유엔참전용사 추모식’을 개최했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과 함께 6‧25전쟁에서 전사한 유엔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날로,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과 국군장병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유엔전몰장병들을 위해 묵념을 하고 경의를 표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종시 전동면 개미고개의 ‘자유평화의 빛 위령비’는 6‧25전쟁 시 개미고개에서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산화한 미 육군 제24사단 21연대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곳으로 세종시의 대표적인 현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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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 국가결핵관리사업단, 전국 사업 평가대회서 ‘우수상’ 수상[세종온라인뉴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호흡기내과 나주옥 교수가 이끄는 충남‧세종권역 국가결핵관리사업단이 ‘2020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평가대회는 전국 21개 권역 사업단이 각자의 결핵예방 및 관리 실적을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이 자리에서 충남‧세종권역 사업단은 ‘치료 비순응, 취약계층 결핵환자의 관리 사례(이현우 결핵전담간호사)’란 주제발표를 통해 한 해 성과를 보고했다. 나주옥 단장은 “권역 내 의료기관 및 지자체들과 좋은 협업을 이어오면서 매년 결핵환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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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0 평화·통일 공감 한마당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0 평화·통일 공감 한마당(이하 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감 한마당은 평화·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과 교사가 평화· 통일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공감하고 소통·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여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평화· 통일 수업연구회 교사가 주관해 열린 공감 한마당에는 평화· 통일 동아리 학생 및 교사, 통일교육에 관심있는 중· 고등학생, 평화· 통일교육 수업연구회 교사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한 공감 한마당은 여는마당, 공감마당, 소통마당, 나눔마당, 화합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탈북민인 박성진 선생님의 스토리가 있는 소해금 연주와 평화· 통일의 미래 이야기를 풀어내는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처음 만난 학생들과 평화·통일 퀴즈를 풀며 마음을 여는 ‘공감마당’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어진 ‘소통마당’에서는 모둠별로 정한 소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토론 활동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모둠별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나눔마담’, 통일을 기원하는 편지, 메시지를 작성하는 ‘화합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종이에 생각을 정리하여 학생 간 서로 공유하는 방식 대신에 개인의 모바일기기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접속하여 생각을 모으고 표현할 수 있는 패들렛 앱을 사용하여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공감 한마당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열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을 위한 자신의 역할을 스스로 깨닫고 체험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7일 교원의 평화·통일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 독일간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교원 한-독 평화·통일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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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제1회 꿈꾸세종 이루세종' 축제 개최...직업계고 학과 체험[세종온라인뉴스] 직업계고로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이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제1회 꿈꾸세종 이루세종' 직업교육 전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세종여자고등학교(직업계학과)의 주관으로 실시되며,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게 공업, 상업, 가사계열 등의 다양한 세종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제1회 꿈꾸세종 이루세종 직업교육 전공 축제는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13개 중학교에 약 4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마당, 교육과정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직업체험마당에서는 세종장영실고의 ▴IT콘텐츠과 ▴보건간호과 ▴뷰티미용과 ▴외식조리과, 세종하이텍고의 ▴하이텍기계과 ▴의료화공과, 세종여고의 ▴e-비즈니스과 등 7개 학과의 직업 체험수업을 운영한다. 세종장영실고 IT콘텐츠과의 ‘IT콘텐트 기획·제작’, 세종하이텍고 하이텍기계과의 ‘투석기 만들기’, 세종여고 e-비즈니스과의 ‘픽셀아트로 캐릭터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과와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 마당에서는 직업계고의 학교별 교육과정 등을 소개하고, 직업계고에 진학에 관심 있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도 유선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제1회 꿈꾸세종 이루세종 직업교육 전공 축제’의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여 세종시 직업교육이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제1회 꿈꾸세종 이루세종 직업교육 전공 축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과 선택의 수요를 반영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희망하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