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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관행 바꾸려는 의미 있는 시도, CA미디어그룹 언론인연수 열려[세종온라인뉴스] 씨에이미디어그룹(CAMG) 소속 기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언론인연수가 4일 오후 천안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인연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세종·대전·충남 총괄지사와 협업해 열렸으며, CAMG 소속 기자들과 천안신문 독자위원회, 발전위원회, 천안학사모 회원 등을 대상으로 두 개 강좌가 진행됐다. 먼저 <천안신문> 지유석 기자는 ‘보도사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지 기자는 “100줄의 기사보다 한 장의 사진이 때론 더 강렬한 인상을 준다”며 “현장에 나갔을 때 주제를 살펴보고 배경에 주제를 설명할 부제를 부지런히 찾아 한 장의 사진에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전진한 알권리연구소 소장은 ‘정보공개청구의 이해와 정보수집활용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전 소장은 “민주시민으로서 선거하는 시민이 첫 단계라면 정보공개 청구하는 시민은 그 윗단계”라면서 “훌륭한 언론인일수록 정보공개청구를 잘 한다. 지역시민도 정보공개 청구를 활용해 지자체 감시활동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언론인연수 시작에 앞서 씨에이미디어그룹 김명일 회장은 “언론계에 종사하고 있지만, 언론에 잘못된 관행이 만연해 있다. 이번 연수는 지역언론으로서 이 같은 관행을 개선해보고자 하는 작은 몸부림”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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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내년 본예산 2조 시대 개막"...'여민전' 발행규모 유지[세종온라인뉴스] 정부가 지역화폐 전액 삭감을 예고한 가운데, 세종시가 내년도 '여민전 발행과 캐시백보전금 150억원'에 대해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내년 본예산 브리핑 자리에서 "중앙정부에서 지원이 없기 때문에 타 자치단체에서는 지역화폐 발행 자체를 취소하는 경우가 있지만 세종시는 경우가 다르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세종시는 직장인들이 세종시내 보다는 세종시 외 지역에 회사가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그러다보니 출퇴근 시간에 교통도 그만큼 혼잡한 것이고, 외지에서 소비를 하는 성향이 많다"고 이유를 설명했다.계속해서 "그 분(외지 출퇴근)들이 우리 지역 내에서 소비를 더욱 더 소비하도록 하기위해선 인센티브를 줄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최 시장은 다만 "캐시백을 10%로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라면서 "중앙에서 전혀 지역화폐 예산이 안 오는 상태이다 보니, 5%를 유지하더라도 '여민전'을 유지시키는게 저의 생각”이라고 말했다.또한 `23년도 예산안은 총 2조 34억원이고, 전년도 본예산보다 821(4.3%) 억원 이 증가했다.대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도 공공부문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내부 여유 재원을 활용하여 시 출범 이후 최초로 본예산 2조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세입 예산안은 지방세 추계는 8,720억원으로 전년대비 5.7%(469억원)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외수입은 억원으로 전년대비 억원 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국고보조금은 3,960억원으로 복지분야 영아수당 282억원('22년 66억원) 등 정부 정책변화 등에 따라 증액 편성하였다.부족한 세입 재원을 보완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예탁금 1,600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지방채는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최 시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시민편익을 증진하며, '미래전략수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롤 내년 예산을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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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올해 장애인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기록[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선수단(단장 최민호)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시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득점 1만5649점을 기록,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심재훈 선수는 펜싱 남자 에페, 플뢰레, 사브르 개인전 3/4등급에서 모두 승리해 개인전 3관왕을 달성함과 동시에,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 달성의 기염을 토했다는 것.또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신인선수로 발탁된 김예지는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밝혔다.유도 종목에 출전한 정숙화(52㎏), 정종욱(73㎏), 황현(81㎏)도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세종시 선수단의 이름을 알렸다.사이클 종목에 출전한 신의현은 남자 개인도로 독주 H5 18.6㎞ 및 74.4㎞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위엄을 과시했다.역도 종목에서는 천민기가 남자 49㎏급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 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현희는 여자 67㎏급에 출전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는 것.보치아 종목에서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후 사상 첫 금메달이 나왔다.지난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동메달에 그쳤던 안종민 선수가 이번에 남자 개인전 BC1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회 창립 이후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세종시 선수단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대회기간 동안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 모든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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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제7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 ‘성황’[세종온라인뉴스]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사)韓-소리보존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제7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정과 문화의 중심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대회를 개최하여 국악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세종대왕의 여민락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보급과 발전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많이 참가해 전통예술의 발전에 한 걸음 다가갔다. 이번 경연에는 우리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세종의 기업인 ㈜일미농수산 및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서창산업㈜ 후원으로 더욱더 빛나는 대회가 되었다. 전국180팀(개인.단체)에 185명이 참가, 판소리, 병창, 민요, 기악 4개 부문별 20여명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하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초등부 금상 판소리 황은조(세종 다정초 4), 병창 권재혁(전주 완산서초 6), 민요 정아인(서울 영훈초 5), 기악 이연두(경기 삼미초 4)이 차지했다. 중등부 금상에는 판소리 조양준(서울 국립 전통예술중 3), 병창 허지성(인천 마전중 3), 기악 이다연(서울 국립국악중 3)이 차지했으며, 고등부 금상 판소리 박서연(서울 국립전통예술고 1), 병창 유하영(서울 국립전통예술고 1), 민요 김규리(서울 국립전통예술고 1)이 차지했다. 또 신인부 금상에는 판소리 한평석(전남 장성군), 병창 이현숙(경기도 부천시), 민요 정옥자(세종시 조치원)가 차지하였으며, 일반부 금상 판소리 윤하정(한양대 대학원 음악대학 국악과), 병창 박소연(거문고 병창클럽), 민요 유은정(이화여대 대학원)등이 차지했다. 중등부 대상에는 국립 전통예술중학교 2학년 사빈(15, 여) 학생이 민요로, 고등부 대상에는 국립 국악고등학교 3학년 민수영(19, 여) 학생이 기악으로 받았다. 일반부 종합대상으로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2학년 최정음(21, 남)씨가 기악으로 종합대상을 차지해 상금 5백만원, 기업후원금(주 일미농수산) 1천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영이 대회장은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균화지음의 뜻을 받들어 한국전통예술의 보급 발전을 위해 국악계의 신인 발굴 육성을 위하여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회로 정착시키고, 우리 지역의 가장 큰 전통문화경연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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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화폐 ‘여민전’ 부정유통 집중 단속[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지역화폐 ‘여민전’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오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시에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고 지역화폐 매출이 발생하는 영업점인 미등록가맹점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시는 이번 단속에서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시는 운영대행사(KT)를 통해 이상거래가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주민신고 접수 센터를 운영해 사전에 확보한 정보를 토대로 현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부정유통이 적발된 영업점은 가맹점 등록 취소와 일정기간 가맹점 진입금지 행정처분 또는 ‘지역사랑 상품권법’에 따라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또한 위반 행위가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 대처에 나설 예정이다.다만, 지난 7월 1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유예기간이 종료되면서 기존에 제한 조치한 미등록 가맹점은 이번 단속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여민전은 소상공인·소비자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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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세종역 신설’, 릴레이 챌린지 진행[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의 숙원사업인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가 시작됐다.시에 따르면 ‘제9차 시민회의 아동청소년분과 정기 회의’를 열고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기원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여자들은 케이티엑스 세종역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회의 종료 후 현수막에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촉구하는 문구를 담아 세종역 신설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길 염원했다.최민호 시장은 최근 국정감사와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케이티엑스 세종역을 언급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강화와 미래전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특히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제2집무실 등 국책사업이 확정되고,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신규조성 공공택시,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조성에 따른 이동 수요 증가로 도시 여건이 변화돼 과거와 달리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당위성이 높아졌다고 역설했다.여성가족과는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기로 다짐하고 앞으로도 각종 회의 시 결의 다짐과 함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릴레이 챌린지를 지속할 예정이다.이은수 여성가족과장은 “작은 물결이 모여 큰 물결로 출렁거리듯, 직원들의 소소하지만 단단한 다짐이 모여, 하루 빨리 케이티엑스 세종역 설치로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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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국정감사 통해 'KTX세종역 국가적 인식' 전달[세종온라인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지난주 끝난 국정감사를 통해 "KTX세종역을 국가적인 문제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월요간담회 자리에서 "KTX세종역이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고, 국가적인 문제로 검토되고 추진되어야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이어 "국회의사당이 2018년을 전후해 확실하게 오고, 청와대집무실도 범정부 추진단까지 구성한 상황인 만큼 단순히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다’는 지역 현안을 국감장에서 전달했고, 여러 국감 위원들 사이에서도 공감대 형성된 것 같다"고 밝혔다.그러나 이 문제가 여야 정쟁으로 몰고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도 나타냈다.최 시장은 “세종역에 대해 우리 지역 민주당 국회의원이 반대할 이유가 있겠는가”고 반문한 뒤 “예전에 국회분원 설치할때도 마치 여야 간에 정쟁구도로 자꾸 이끌어갔던 분위기가 매우 안타까웠다”고 회고했다.이어 “이 문제 만큼은 국가적 차원에서 여야를 떠나 추진하고 지원해주었으면 좋겠고, 우리 시민들의 총력을 기울여서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KTX세종역에 대한 로드맵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그럴 단계가 아니"라면서 "용역을 추경에 세운 만큼 용역결과가 보고 로드맵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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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가을철 꽃묘 5만여본 국립수목원 납품[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는 관내 화훼 위탁재배 농가 16곳에서 가을철 꽃묘 10여종, 5만여본을 재배,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 중에 있다.농기센터에 따르면 꽃묘납품은 세종시 화훼농가가 위탁·재배를 맡아 국립세종수목원과의 지역상생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가을철 꽃묘는 가을 국화부터 순차적으로 납품해 이달 꽃양배추, 다음 달 백묘국 납품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최인자 농기센터소장은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전문재배교육, 현장컨설팅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노력으로 올해도 수목원 꽃묘 납품이 무사히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위탁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상담(컨설팅)을 통해 상품성 있는 꽃묘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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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43만 명 방문[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지난 16일 성료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정원박람회에는 약 4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세종중앙공원의 정취를 만끽했다고 전했다.특히 지난 2014년부터 실력 있는 정원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코리아가든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코리아가든쇼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이 참여해 일상 속 정원을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출품했고, 세종중앙공원 내에 전시함으로써 일반 관람객들의 시선의 지평을 넓혔다.최종 8명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대상작으로는 이소원 정원디자이너의 ‘인터미션’이 선정됐다.전문 작가 외에도 세종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시민정원과 반짝정원 경연대회, 오픈가든 페스티벌 등 정원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또, 박람회장 곳곳에는 발광 다이오드(LED)와 전구(Light Ball), 음악에 연동해 반응하는 별빛 정원과 수상정원 등 시민들이 가을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됐다.시는 이를 배경으로 피크닉 콘서트, 아름다운정원 경연대회 사진전, 가든 시네마 등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제와 세종중앙공원 풍경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연계 행사로는 세종축제, 전국노래자랑,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 세종전의묘목축제,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한국분재대전, 목재페스티벌, 드론경기대회, 낙화놀이 등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전국 60개의 기업과 지역 155개 농가·기업이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이번 박람회를 활용해 산업 박람회로써의 내실을 다지는데 기여했다.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부권 최대 정원관광 도시 구축을 위해 중앙공원을 정원 콘셉트로 조정하고, 지방 정원 등록 운영과 국가 정원 승격 등 단계적 절차를 밟아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일상에서도 다양한 정원을 접하도록 민간정원과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정원 등을 꾸준히 조성, 정원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우수한 정원 산업을 전국에 알리고 정원 산업과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우리 시를 전 국민이 찾아와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의 정원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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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3생이 하나데이’ 성료[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과 보람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호려울마을 4·5단지 앞 도로 및 인도에서 ‘3생이 하나데이(DAY)’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체험행사, 플리마켓 운영, 주민참여 레크리에이션, 에어바운스, 전문공연 등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에는 소담동장, 대평동장, 소담동주민자치회장, 대평동주민자치회장 및 지역구 시의원이 참여하여 참여 주민들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행사무대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발표회, 주민참여공연, 전자현악공연, 울랄라세션 등 전문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키즈 놀이존, 풍선아트,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가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됐다.또, 행사를 마무리하며 참여시민들 스스로 체험부스 주변 및 상가, 인도 환경정화를 실천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의미를 더했다.강민규 보람동장은 “‘3생이 하나 데이’는 3생활권 주민들이 문화행사와 함께 주변 상가 활성화라는 상생의 목표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장”이라며 “3생활권 주민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