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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사)대한노인회세종지회와 업무협약 체결[세종온라인뉴스]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지난 29일 (사)대한노인회세종지회(회장 장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개 기관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업무제휴를 통해 인·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며, 문화예술 발전과 노인의 권익신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 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공유·참여 지원 △지역 내 문화행사 및 예술교육 관련 정보교류 △노인 취업 활동의 증진 등으로 문화발전과 노인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임창철 원장은 “지역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 발전해나가는 주요 역량이다”라며,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을 노인활동과 연계하여 문화예술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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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개최..‘음악으로 회복되는 삶’[세종온라인뉴스] 세종 꿈의오케스트라(음악감독 권정환)는 지난 22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음악으로 회복되는 삶'이란 주제로 제7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귀에 익은 더블베이스의 예스터데이(비틀즈), 플루트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클라리넷 수고했어 오늘도(옥상달빛), 오보에 10월의 어느멋진 날에(김동규), 트럼펫 질풍가도(박정식), 호른 이웃집 토토로 OST 연주 후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로 금관 앙상블, 금관 및 타악 앙상블, 현악 앙상블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전체 오케스트라 연주로 투우사의 행진, 카르맨 모음집,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아래 향상음악회가 마무리됐다. 향상음악회를 통해 세종 꿈의오케스트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레퍼토리와 앙상블로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연주하여 꿈나무 연주자들의 실력을 뽐내는 멋진 무대가 되었다. 임창철 문화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무대경험을 통해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문화예술향유를 바라는 우리 지역민들에게는 좋은 연주회를 제공하는 단체가 되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 꿈의오케스트라는 올해 7년차로 그동안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 합동연주회 등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가졌으며 8월 3일에는 통영시에서 ‘설렘팡 희망톡 콘서트’에 참여하여 송영훈 첼로 연주가와 국제음악당에서 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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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세종시, 하반기 3급 정기 인사...7월 30일자[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7월 30일자 3급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 3급 전보 ▲시민안전실장 조수창 ▲자치행정국장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국장 양완식 ▲미래전략본부장 권기환 ▲환경녹지국장 노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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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고도화로 자율주차 실증 나선다[세종온라인뉴스] 운전자가 특정 장소에 멈춰 자율주행차에서 내리면, 차량이 스스로 빈 공간을 찾아 주차를 하는 기술이 구현될 전망이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0일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오는 22일 협약을 맺고 다음달부터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발렛주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행 소재지 중심으로 부여된 주소를 사물·공간까지 3차원으로 확대·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음성인식,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4차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하는 대표적인 주소기반 신산업모델 개발 시범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체계 고도화 선도 지방자치단체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야외 주차장 주차면 자율 발렛 주차’에 이어 올해 실내 주차장 자율 발렛주차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가 이번 연구를 통해 실증하려는 방식은 운전자(자율주행차)가 주차장 입구에 가서 하차하면 차량이 자동으로 빈 주차공간을 찾아 스스로 주차를 하는 기술이다. 운전자가 주차할 주차면까지 가야 하는 현재 상용화된 자율발렛시스템과는 차이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실내 주차장 시설물(인프라)의 주소 부여대상 유형화·기준 마련 ▲실내 측위 및 자율주행 주차 실증 ▲산업 서비스모델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정희상 시 토지정보과장은 “자율주행차·드론 등 스마트 혁신기술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발전하면서 첨단기술과 주소정보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 모델 기반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며 “세종시 또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이에 발맞춰 선도적인 연구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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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조례안 등 4건 원안 가결'[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결과를 보고․청취하고 조례안 등 4건을 심사한다.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는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전했다. 세종시교육감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의 경우 ‘지방재정법’에 규정되었던 지방보조금 관리에 관한 사항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으로 분리‧제정된 데 따른 것이다. 법령에서 조례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상위법령과 중복 또는 규정 실익이 없는 조문을 삭제하는 등 자치법규 입안 체계에 맞는 정비가 이뤄졌다. 또 세종시교육감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학예에 관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주민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20조에서 주민에게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에 관련된 의견 제출권을 부여하고 그 절차를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함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외에도 세종시교육청에서 제출한 ‘2022~2026년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과‘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1차)’,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안건을 처리했다.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우리 시 교육과 안전과 관련된 현안에 관해서는 위원님들과 서로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임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4대 세종시의회 상임위 위원님들의 열정 어린 헌신적인 활동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시민과 동행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안위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세종시교육청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9일 제7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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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동 일원에 캠핑용자동차 전용주차장 운영[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차박족 증가와 그에 따른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오는 8월부터 가람동 일원에 캠핑용자동차 전용주차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캠핑용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5년 68대에서 2021년 734대로 6년새 666대가 늘었다. 그로 인해 특정지역을 장기점유하면서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경우도 생겨나 전용주차장 설치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주차면수는 180면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차량 소유주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고일 전일부터 계속 세종시인 자이며, 이를 충족하는 소유주의 캠핑용자동차가 세종시에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캠핑용이 아닌 트레일러는 추첨에서 제외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https://www.sjfmc.or.kr/)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은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 가량 캠핑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오는 10월쯤 신청서를 다시 접수할 계획으로, 2차 모집 시 캠핑카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한 시민에게 기회를 우선 부여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주차장 접근성, 시설수준, 시 조례, 시설공단 운영여건 등을 고려해 임시운영 기간 동안 결정할 계획이다. 이상옥 교통정책과장은 “내년 2월부터 유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적정한 요금을 책정할 예정이며, 이용객과 시민 의견을 다양하게 청취하여 불편한 점을 찾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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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원 구성 후 첫 임시회 개회[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5일 제7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5일간 원 구성 이후 첫 회기를 진행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세종시청 및 교육청의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듣고 교육청의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의 건 등 8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제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김현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관련한 대국민 약속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예산 확보를 비롯한 구체적 이행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상병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를 시작으로 엄중한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며 “체감물가 관리방안과 우량 기업 유치를 비롯해 정주 여건 개선에 필요한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적극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업무 과중을 호소하며 유명을 달리한 세종시청 직원과 관련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행부는 근무 여건 개선 등 재발 방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끝으로 상 의장은 산회에 앞서 최근 불거진 대통령 집무실 설치 무산 논란에 대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더불어 행정수도 완성의 상징적 요소”라며 “최근 대통령 세종집무실 2단계 이행방안의 폐기 논란은 세종시를 진짜 수도로 만들겠다는 현 정부의 의지에 의구심을 갖게 하는 만큼 향후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공개하여 세종시민들과 충청권 지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18일 상임위원회별 1차 회의와 19일 2차 본회의에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별 2‧3차 회의를 연다. 또한 교육청에서 제출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해 25일과 26일 교육안전위원회 4‧5차 회의와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가 계획돼 있다. 제77회 임시회 회기는 29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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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662억 원 부과[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약 18만 건, 66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액은 신규 아파트, 대형상가 등 증가로 전년 대비 17%가 증가했으며,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에 과세된다. 주택분의 경우 주택,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전액 7월에 부과된다. 재산세는 다음달 1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과,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재산세 납세고지서를 납부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말일까지 지방세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 시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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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 조정 개편된다[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 지원 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을 11일부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개편했다. 기존 입원격리통지를 받은 사람에서 11일부터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격리자가 대상자로 변경되며 격리 시점에 기납부된 최근 건강보험료로 판정한다. 4인 가구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월 18만원 이하를 의미한다. 김종락 감염병관리과장은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 조정으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속 지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에 대한 상세 안내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이나 질병관리청 누리집(url.kr/soeajz)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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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본격 장마 앞두고 관내 재해우려지역 점검[세종온라인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관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방문해 취임 이후 첫 현장점검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 변동성으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 관계자, 자율방재단원 등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신흥지구), 조치원읍 둔치주차장, 조치원 지하차도 등 3곳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흥지구는 조치원읍 번암·죽림리 조천 연꽃공원 일원으로, 침수 피해 우려가 높아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번암교 재가설과 하천 정비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천과 북암천으로 나뉘는 조치원읍 둔치주차장은 하천과 직접 맞닿아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이날 차량진입 차단기 동작 상태 등을 점검했다. 마지막인 조치원 지하차도는 강수에 따라 기준 수위 이상 도달 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 등을 통해 배수펌프가 작동하고 자동차단 시스템이 작동하게 돼 있으며, 이날 점검에서는 정상작동 여부를 살폈다. 시는 관내 재해우려지역 40곳 중 3곳을 표본점검했으며, 점검은 시와 시민대표 자율방재단원 등 민·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달라”라며 “시민들께서도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태주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