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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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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신용보증재단 운영비 167억 편성, 소상공인 지원 확대
1회 추경 2,455억원… 여민전 캐시백 105억원 편성
시립도서관 개관, 예술의전당 시범운영 사업비 반영
경유차 폐차 1,430대 추가 반영… 금남면 복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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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온라인뉴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시 제1회 추경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추경예산안 전체 규모는 올해 본예산 1조 8,173억원보다 2,455억원 증가한 2조 628억원으로, 일반회계는 1,934억원(14.1%)이 증가한 1조 5,617억원을, 특별회계는 520억원(11.6%)이 증가한 5,010억원을 편성했다

추경 재원은 2020년도 초과세입 등으로 발생한 순세계 잉여금 1,659억원과 국고보조금 486억원 등을 활용했다.

시는 추경예산안을 이용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주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째,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 10월 신용보증재단 설립을 목표로 운영예산 167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화폐 여민전 1,050억원을 추가 발행하기 위하여 캐시백 지원금 105억원을 반영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을 210억원에서 310억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차보전금 2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둘째,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관련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했다.

10월에 개관하는 시립도서관 운영비 26억원과 5월 준공 예정인 세종예술의 전당 시설보강비 23억원을 편성하고, 조치원읍 신흥리 운동장을 내년 상반기에 완공하기 위해 시설비 52억원을 반영했다.

셋째, 국비를 추가 확보해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과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기존 535대에서 1,965대로 대폭 확대하고, 전기화물차(30대→80대)와 전기이륜차(27대→100대)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으며, 내년도에 도시 바람길 숲을 완공할 수 있도록 40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넷째, 세종시 주력산업인 자율자동차 분야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자율주행차 상용화지구 기반 조성, 자율주행 기술개발 등 자율주행 관련 사업비 59억원을 반영했고, 청년창업을 돕기 위해 청년센터 이전 예산 4억원, 웹툰 캠퍼스 조성비 7억원을 편성했다.

다섯째,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

2023년 완공 예정이던 전의‧전동 복컴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내년 하반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전의면 복컴에 54억원, 전동면 복컴에 52억원을 추가로 반영했고, 올 하반기 금남면 복컴 건립을 시작할 수 있도록 19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주차장을 확충하기 위해 부지매입비 17억원을 편성하고, 4호점 설계예산 3억원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 등을 지원하기 위해 154억원을 반영하고, 대평동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매입비 51억원을 편성하여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시의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재정건정성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모든 사업의 시의성과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예산을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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