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세종시 2.4대책 세부계획으로 1.3만호 주택 추가공급

기사입력 2021.04.30 10:4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후속조치 전국 5.2만호, 세종 1.3만호
    용도변경, 용적률 상향, 고밀개발로 추가공급
    9200호 분양, 3800호 임대 예정

    40340_50299_1145.png

     
    [세종온라인뉴스]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와 행복청(청장 이문기)은 29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에 대한 후속조치로 세종시 1.3만호, 총 5.2만호 주택공급에 대한 세부 입지를 밝혔다.

    세종시의 추가 주택공급은 용도변경, 용적률 상향, 고밀개발 등을 통해 5개 생활권에서 13000호 규모로 이뤄진다.

    매매시장 안정을 위해 9200호는 분양으로, 임대차시장 안정을 위해 3800호는 임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규모가 가장 큰 곳은 4-2생활권의 대학용지로 연구,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신개념캠퍼스의 복합개발을 위해 용지 일부를 주거용지로 전환해 4900호를 공급한다.

    캠퍼스 인근 BRT변의 상업용지에는 대학생들과 산업단지의 청년근로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 1400호를 공급한다.

    또한 6-1생활권의 산업업무용지, 연구시설용지 지역 중 일부를 용도변경해 3200호를 공급하고, 인접한 오송역에서 세종시로 진입하는 지역 상업용지를 주상복합 등으로 개발해 1500호를 공급한다.

    이밖에 5-1생활권 저류지 인근 유보지를 주택용지로 변경해 800호, 1-1생활권 단독주택지의 용적률을 상향하고, 연구용지를 용도변경해 800호, 5-2생활권 보행특화구역 공동주택의 용적률을 상향해 400호를 각각 공급한다.

    이외 타 지역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27곳에서 2.1만호, 울산선바위와 대전상서 등 지방 신규 공공택지에서 1.8만호를 공급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