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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신규·전입직원들이 새로운 역사의 주역"

기사입력 2020.10.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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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온라인뉴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9일 올해 신규 임용·전입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행사에서 “세종시의 목표인 행정수도 완성은 수도권 집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신규·전입 직원 소통 한마당’ 행사에서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서며 세종시 탄생 배경·건설과정, 비전 등을 설명한 뒤 “신규·전입직원들이 새로운 역사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수도 완성이 반드시 필요하고 국회 세종의사당과 중앙행정기관 이전, 커뮤니티 중심, 스마트교육도시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강 이후 가진 대화의 시간에서는 이 시장과 신규·전입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교감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 시장에게 세종시 건립과정 중 뿌듯했던 기억,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 등의 질문을 던졌다.

     

    한 신규 직원은 “강연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이 왜 필요한 지 느끼게 됐다”며 “또 대화의 시간에서 들은 공직선배로서의 경험담은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좌석 간격 유지 등을 준수해 진행됐다.

     

    집합인원 최소화를 위해 2회로 나눠 개최하며, 내달 16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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