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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통과...2023년 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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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통과...2023년 공사 착수

[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스마트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미래 먹거리 확보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통과에 따른 세부계획 등을 설명했다.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은 연서면 일대 (84만평)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1조 5천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조성 등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소재‧부품 산업 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국가산단에 대한 예타 결과 B/C(비용 대비 편익) 1.76, PI(수익성 지수) 1.02로 나타나 경제성과 재무성을 확보했다.

 

또한 경제성, 정책성, 재무성 등 4개 분야 16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한 종합평가(AHP)* 결과도 0.586으로 사업 시행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세종시는 LH, 세종테크노파크, 민간 전문가 등으로 TF를 구성하여 논리를 개발하고 실사에 적극 대응했으며, 관계부처와 KDI에 지속적으로 세종국가산단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건의해왔다.

 

이에따라 세종시에서 현재 진행중인 미래 신성장사업과 정부정책을 연계하여 소재․부품 산업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성화 산업인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바이오 헬스케어 등의 소재․부품 분야 핵심 앵커(선도)기업을 유치하여 관련 산업 집적도를 높이고, 정부의 전략 소재 품목의 공급 안정성 확보 정책 및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과 연계하여 소부장 특화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입지도 우수하고, 지역의 다양한 혁신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첨단 신소재‧부품 상용화 전진기지로서,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핵심 소재‧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산업단지에 국내‧외 혁신기업과 우량기업의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족기능을 높이는 등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시는 공동사업시행자인 LH와 협력해 내년 말까지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2022년부터 보상을 거쳐, 2023년 공사에 착수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국가산단은 2027년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생산유발효과 8,206억원, 고용유발효과는 5,916명으로 예상된다. 국가산단 조성 이후 30년간 경제적 효과는 20조 6천억원, 산업단지 종사자 수는 1만 9천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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