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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전화인터뷰] 김병준 통합당 세종시 4.15 총선 후보 “아름·고운동에 거주지 마련, 내주부터 본격 활동”

기사입력 2020.03.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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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당 제21대 총선 후보자.

      

    [세종온라인뉴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지난 1일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4.15총선 세종 지역구 출마 후보자로 공천 확정했다.

     
    김병준 전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하는 기획안을 구상한 장본인이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험지가 아니라 사지”라며 “세종시는 노무현의 철학, 박근혜의 원칙, 이완구의 집념이 만나 건설된 도시로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다음은 김 전 위원장과의 직격 전화 인터뷰 전문이다. <2일 오후 10시 30분 경 진행>

    -취재기자> 세종 출마 공천을 축하드립니다.

    김 위원장> 축하 받을 것이 어디 있나.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우선, 어떻게 움직일 계획을 갖고 있나요?

    김 위원장> 이번주는 내일모레(4일)까지 거주할 집과 사무실을 알아보고 결정할 생각이고 내주부터는 상주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생각입니다.

    -취재기자> 집과 사무실의 위치는 어디로 마련할 예정입니까?

    김 위원장> 세종시 북쪽 지역 아름동이나 고운동 쪽에 빈 집이 많이 있다고 하니 그곳으로 거주지를 정할 생각이며 사무실 위치는 세종시당 관계자에게 알아봐 달라고 주문해 뒀습니다.

    -취재기자> 많은 것이 궁금하지만 밤이 너무 늦어 세종시 내려오시면 정식으로 인터뷰를 요청하겠습니다.

    김 위원장> 저도 물어보고 싶은 것이 100가지도 넘지만 다음주에 언론인들을 만나 정식 인사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전화 끊겠습니다.

    -취재기자> 전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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