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세종지방경찰청, 불량 마스크 8천장 판매시도한 업체 적발

기사입력 2020.03.02 16:3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식약처 인증 없는 불량 마스크 인터넷상 불법판매 시도

    2020030218453482.jpg

     

    [세종온라인뉴스] 세종지방경찰청 광역지능수사대는 식약처의 인증 없는 8000장의 불량 마스크를 창고에 쌓아둔 유통업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해당 유통업자가 불량 마스크를 충북 청주시 소재 창고에 쌓아놓고 인터넷에 판매하려던 것을 적발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해 감염원 차단 예방효과가 없는 마스크를 차단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인터넷상 불법으로 판매를 시도하려했다.

     

    세종지방경찰청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를 기회로 부당이익을 챙기려는 마스크 유통질서 문란행위(불량 마스크 제조, 매점매석 등)에 대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