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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네이버데이터센터' 세종시에 들어선다...오는 2022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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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계 최대 '네이버데이터센터' 세종시에 들어선다...오는 2022년 준공

26일, 4개 기관 MOA 체결…공사비 5400억 원 투입, 글로벌 최고 수준 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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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온라인뉴스] 세계 최대 '네이버데이터센터'가 세종시에 들어선다

 

세종시는 지난 26일 네이버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4개의 기관과 MOA를 체결하고 내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춘희 시장은 네이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세종특별본부와 체결식(MOA)을 갖고 정례브리핑을 통해 주요 협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춘희 시장은 “네이버데이터센터 부지는 4-2생활권 안의 대학 용지로 정했다”며 “네이버는 개발되지 않은 원형지 상태로 29만 3,697㎡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네이버가 제시한 10만㎡보다약 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투자액도 당초 예상한 5,4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세종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우리시에 들어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최소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데이터 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단독기업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로 춘천 데이터센터 ‘각’보다 5배 이상 큰 규모이다”고 설명했다.

 

협약에서 각 4개의 기관이 합의된 역할로는 네이버측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세종시는 행·재정적 지원과 전담 TF 운영 및 민원 내용을 맡기로 했다.

 

행복청은 개발·실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 및 지원, LH 세종본부는 데이터센터 부지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와 사업부지 경계선까지 기반시설 공사 등을 감당하기로 합의했다.

 

이 시장은 “클라우드에 보관되는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라고 할 만큼 중요한 자원”이라며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OT와 인공지능·자율주행·스마트시티 등 21세기 다양한 미래 산업이 태동되고 발전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통산업 기반이 취약한 우리시의 자족기능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직접적으로는 데이터센터의 집단화가 진행되고 고용 창출 및 지방세수 증대가 이뤄지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내년 3월까지 관계 기관과 협조해 대학용지를 산업 용지로 변경하는 등의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6월 데이터센터 건립을 시작해 2022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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