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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무인인식시스템 적용한 U-도서관 2곳 추가 확대

기사입력 2019.11.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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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부터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고용복지플러스센터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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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릴 수 있는 ‘U-도서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U-도서관은 무선인식 시스템 전자인식태그(RFID) 기술이 적용돼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도 자판기처럼 쉽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이다.

     

    이번에 신규 설치되는 U-도서관은 2곳으로 26일부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로써 세종시 관내 U-도서관은 이마트 세종점 입구, 고운남측 주민센터, 도담동 싱싱장터 주차장, 종촌동 주민센터 입구, 보람동 주민센터 입구 등을 포함해 7곳으로 늘어났다.

     

    U-도서관에는 약 25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만나볼 수 있다.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U-도서관과 같은 생활밀착형 도서관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책을 가까이 하는 문화도시 ‘책 읽은 세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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