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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현장성 강화’ 위해 찾아가는 읍면동장 현장회의 진행

기사입력 2019.11.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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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루뜰근린공원서 첫 실시…행사 및 축제 개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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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각 읍면동장들이 두루뜰근린공원의 시설 현황에 대해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무부시장 주재로 매월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되던 읍면동장 회의를 이달부터 읍면동 사업지를 방문해 현안을 점검‧토의하는 방식으로 개선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5일 조상호 정무부시장과 김현기 자치분권국장, 각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동 두루뜰근린공원에서 현장을 살피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아름동 두르뜰근린공원은 설계‧시공, 유지‧관리까지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관리되는 곳으로, 최근 추진협의체의 제안으로 어린이숲 놀이터 2곳과 정자 2곳을 설치하는 등의 경관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서 조상호 정무부시장은 주민 협의체와 함께 두르뜰근린공원을 함께 걸으며 놀이터와 배수로, 진입로 등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추가로 설치된 시설물을 둘러보고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홍보 협조사항 전달 및 웁면동 건의사항 전달에 이어 주요 현안 토론으로 ‘읍면동 행사‧축제 개선방안 수립’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호 정무부시장은 “읍면동 예산과 인력에 비해 행사와 축제의 횟수가 적정한지 검토가 필요하다”며 “단발성, 일회성 행사는 정비해 각 지역의 독창적 행사‧축제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매월 읍면 지역과 동을 번갈아가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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