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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 대폭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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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 대폭 개선된다

내년부터 전문인력 배치…이용시간도 늘려 주민 편의 제공

2019.11.21 이춘희 세종시장 브리핑 (1).jpg

[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운영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보장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복컴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운영시간도 확대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복컴의 운영개선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온 세종시는 주민 중심의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육시설 운영 등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토록 했으며, 지난해 4월 복컴 관리‧운영 개선을 위한 8개 과제를 발굴해 이중 7개를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다.

 

올해 1월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마을마다 복컴 운영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주민들이 복컴 운영에 관한 의사결정에 참여토록 했다.

 

하지만 복컴 수가 늘어나면서 관리예산도 지속적으로 증가, 보다 효율적 운영이 시급해졌고 자원봉사자나 공공근로인력에 시설관리에 대한 책임을 부여할 수 없을뿐 아니라 근무시간도 일정하지 않아 안정적인 운영에 한계가 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춘희 시장은 “운영 측면에선 수익성을 우선 추구하는 민간기업에 맡기기 보다, 책임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과 직원이 상주하는 것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성을 확보하는데 유리하다고 분석됐다”며 “운영비 또한 기존 내부인력을 활용하는 직영이 가장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현재와 같은 직영 방식을 유지하되 인부 인력을 보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각 복컴마다 전문 운영인력 3명(공업직 공무원 1명, 공무직 1명, 기간제 1명)을 확보해 교대근무를 통해 2명이 상시 근무토록 할 예정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시간을 늘려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읍‧면 지역 복컴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그 첫 사례로 지난 6월 연동면 복컴이 완공돼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기존 읍‧면의 시설들과의 연계성 및 보완성을 살핀 후 효율적 운영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복컴은 단순한 문화‧여가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호흡하며 소통‧교류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개선하고, 스스로 운영하도록 하는 등 공동체문화를 꽃 피우고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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