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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목욕장‧숙박시설 ‘불법촬영카메라 단속 적발’ 제로

기사입력 2019.11.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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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0월 2달간 관내 10곳 대상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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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목욕장 및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대상 10곳 모두에서 불법촬영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목욕장, 찜질방 및 숙박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내 화장실,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실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상담소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8월부터 약 2달 간 관내 목욕장 및 숙박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다행히 불법 카메라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설관리자에게 ‘의심흔적 막음용 안심스티커’를 배부하고 꾸준한 자체점검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확대해 불법촬영 예방 및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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