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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개최..‘음악으로 회복되는 삶’

기사입력 2022.07.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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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 앙상블 연주회.jpg

     

    [세종온라인뉴스] 세종 꿈의오케스트라(음악감독 권정환)는 지난 22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음악으로 회복되는 삶'이란 주제로 제7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귀에 익은 더블베이스의 예스터데이(비틀즈), 플루트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클라리넷 수고했어 오늘도(옥상달빛), 오보에 10월의 어느멋진 날에(김동규), 트럼펫 질풍가도(박정식), 호른 이웃집 토토로 OST 연주 후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로 금관 앙상블, 금관 및 타악 앙상블, 현악 앙상블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전체 오케스트라 연주로 투우사의 행진, 카르맨 모음집,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아래 향상음악회가 마무리됐다.

     

    향상음악회를 통해 세종 꿈의오케스트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레퍼토리와 앙상블로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연주하여 꿈나무 연주자들의 실력을 뽐내는 멋진 무대가 되었다.

     

    임창철 문화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무대경험을 통해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문화예술향유를 바라는 우리 지역민들에게는 좋은 연주회를 제공하는 단체가 되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 꿈의오케스트라는 올해 7년차로 그동안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 합동연주회 등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가졌으며 8월 3일에는 통영시에서 ‘설렘팡 희망톡 콘서트’에 참여하여 송영훈 첼로 연주가와 국제음악당에서 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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