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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당선인 충남 순례, 사실상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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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민주당 “윤석열 당선인 충남 순례, 사실상 선거운동”

아산 등 충남일정 소화하며 자당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치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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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이 28일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이순신 탄신 477주년 기념다례’ 참석을 시작으로 천안·내포 신도시 등 충청권을 순회한 가운데, 윤 당선인은 자당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일정 내내 대동했다.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세종온라인뉴스] 윤석열 당선인이 28일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이순신 탄신 477주년 기념다례’ 참석을 시작으로 천안·내포 신도시 등 충청권을 순회한 가운데, 윤 당선인의 행보가 선거개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29일 오전 대변인 브리핑에서 충청권을 포함, 매주 전국 순례에 나서는 윤 당선인의 행보가 “6.1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국을 도는 모습이 ‘민생행보’로만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충남을 방문해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를 곁에 세워두고 ‘충청의 아들’, ‘저희 집안이 충청에서 뿌리 내린 집안’ 등의 발언을 했다. 그리고 대전에선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를 대동해 사진을 찍는 등 사실상 지원유세를 벌였다”며 “이는 사실상 선거운동”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김태흠 후보는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 확정까지 ‘윤심’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켰다. 김 후보는 또 현재는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상태다. 

 

그러나 김 후보는 아산 일정과 내포 일정에 동행했고, 윤 당선인이 충남도로부터 내포신도시 현황 보고 받는 자리에서 “균형발전 보고를 받았을텐데 앞으로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되고, 될 수 있도록 좀 도와주길 바란다”는 말도 했다. 

 

김 후보가 당선인 후광을 빌어 지역공약을 관철시키려는 모양새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게다가 이미 충남혁신도시 지정은 2020년 10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대전과 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해, 김 후보의 말은 사실과도 다르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당선인 신분이라 당장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 있으나, 당선인의 모든 활동은 국고로 지원된다”며 윤 당선인에게 엄정한 선거중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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