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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아산시 폐기물소각시설' 답사에 나서[세종온라인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2일 친환경종합타운 추진을 두고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과 타 지자체 현장견학에 나섰다. 최 시장은 이날 친환경종합타운 후보지인 전동면 주민대표 이장단과 충남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인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찾아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까지의 전반적인 공정 흐름을 살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연간 25만명이 방문하는 환경체험시설로, 폐열 판매로 연간 29억 원의 수입을 창출하며 생활폐기물을 친환경 기술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 견학 후에는 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따른 주변지역 피해를 우려하는 주민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최민호 시장은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 우려사항을 확인하고자 아산소각시설을 찾게 되었는데 직접 확인해보니 부정적 선입견으로 오해사항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서도 많은 주민들이 견학을 가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인구증가에 따라 생활폐기물 하루 발생량이 2016년 99톤에서 2022년 200톤까지 증가하면서 자체 처리시설 부족에 따라 민간위탁 처리비용이 110억원에 이르고 있어, 친환경종합타운 건립을 추진 중이다. 친환경종합타운은 1일 소각량 400톤, 음식물자원화 1일 80톤을 처리하는 시설로, 주민이 원하는 편익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포함해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특히, 친환경종합타운 설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간담회, 선진시설 견학 등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올해 상반기 중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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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세종온라인뉴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 ■ 방송일 : 2023년 02월 0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등 충청권 4개 광역 지자체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을 갖고 초광역적인 협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는데요. 이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조인옥 기자가 자세한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광역 자치단체의 시도지사, 의장들이 중앙부처들과 함께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 및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 협력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설립에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한 시도지사와 의회 의장들은 8자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 각 부처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합동추진단은 특별지자체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충청권 초광역협력에 필요한 사무를 공동 추진하게 됩니다. 김태흠 지사는 시도의 행정 체계를 넘어 특별지자체라는 도전은 충청권의 동반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성과로 돌아올 것이라며 추진단을 격려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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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3등급...전년 대비 1등급 상승[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의 종합청렴도가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하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종합점수는 82.6점으로 광역 평균 대비 1.5점 높고,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과 청렴노력도는 모두 3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공공기관 501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업무경험이 있는 시민(외부체감도)과 공공기관 공직자(내부체감도)를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청렴체감도)와 해당기관의 1년간 반부패 추진 노력 등을 측정한 결과(청렴노력도)를 종합 평가한다. 시는 2021년 청렴도평가 4등급이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지난해 4대 전략 18가지 반부패 청렴대책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주요 내용은 ▲부패취약분야 집중감찰 ▲전 직원과 시민이 참여한 청렴시책 발표회 ▲24개 실국본부 자체 청렴시책 이행·점검이다.또한 ▲외부고객 대상 청렴서한문 등을 발송하는 청렴책임관제 ▲부패요인 사전 차단 청렴 모니터링 ▲부패·공익신고를 위한 청렴위반신고센터 핫라인 개설 ▲고위직 포함 전 직원 반부패 청렴교육 등도 추진했다. 김성수 세종시 감사위원장은 “세종시 청렴도가 한 단계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청렴한 세종시를 위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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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0시부터 실내마스크 '의무'→ '권고'로 변경[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30일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시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개정에 따른 조치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고 전했다.시는 다만 코로나19 고위험군‧의심 증상자와 이들과 접촉한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다.최민호 시장은 "2년 넘게 불편을 감수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에 협조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의무가 아니더라도 적극 권고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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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 기반 마련에 최선 다할 것”[세종온라인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일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추모공간인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이날 참배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고기동 행정부시장, 이준배 경제부시장, 시청 간부공무원,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교진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최민호 시장은 “2023년 새해는 제4기 세종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해이자 세종의 미래 100년을 가름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 헌화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 미래전략수도 세종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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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내년 국비 1조 3874억, 주요 현안 사업 대거 반영할 것"[세종온라인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출범 6개월 만에 2023년 정부예산 1조 3874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39조 원 중 우리 시 관련 예산으로, 정부안 대비 488억 원(3.6%)이 증액된 1조 3,874억 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시정 현안 사업 관련 예산이 다수 반영돼 ′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 행정수도 완성 등 역점사업에 발판을 마련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26일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발전에 대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세종시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내년도 정부예산에 주요 현안사업이 상당수 반영되고 신규사업도 대폭 반영됐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확보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미래전략수도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각 개별 사업의 추진 과정을 면밀히 살펴 각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정부안으로 제출된 사업 중 시정 핵심사업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되는 성과를 보였다.구체적으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2억)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2억)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350억) △세종∼안성 고속도로(50억) 등이 증액됐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관련 사업이 가운데서 가장 큰 성과는 폐회식과 경기 진행에 필수적인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의 건립비 2억 원을 확보한 것.건립비 2억 원 확보는 ‘27년 대회 개최 전 건립을 위해 행정절차를 앞당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여기에 교통 관련 사업비도 증액되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세종과 수도권 및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 1,022억 원(정부안 972억), 세종-공주 광역 BRT 건설 19억 원(정부안 5억)이 반영, 세종~청주 고속국도 건설 1,003억 원도 감액 없이 정부안대로 의결됐다.◆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 및 행정수도 완성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을 통해 부지매입비 350억 원이 추가 확보되는 성과도 있었다.이는 정부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것으로, ‘27년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실질적인 신호탄으로써 의미가 있다.대통령 제2집무실도 정부안 대비 2억 원이 추가 반영돼 ′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세종 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비 10억 원도 신규 반영되어 자족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안전 및 삶의 질 제고조치원·전의·소정 등 북부지역의 주민 불편 해소 및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공사비가 확보되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예방사업을 적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조치원읍 도시침수 예방 사업의 사업비로 19억이 증액된 51억이 반영되었고, 덕현천·맹곡천 재해예방지역 사업비로 15억 원이 증액된 21억 원이 반영됐다.복합편의시설 운영비 14억이 증액되었고, 전통사찰 비암사 요사채 및 편의시설 건립 사업비가 신규 반영됐다.◆ 특별교부세 확보내년도 정부예산의 역대 최대 확보 소식과 함께 2022년 올 한 해 정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역시 시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특별교부세는 상반기 16건 28억 원, 하반기 37건 116억 원 등 총 53건, 14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 재난, 국가 시책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한 교부금이다.최민호 시장은 "역대 최대치로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주민 편의를 위한 현안과 주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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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가하천 유지관리 최우수기관 선정...4년 연속[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2년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금강과 삽교천 수계를 유지관리하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지역의 자치단체 2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심사에서 시는 국가하천 시설물 안전관리, 예초 및 수목관리, 불법점용 관리,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내년도 국비 지원 혜택 2억 원을 추가 교부받게 되며,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하천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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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시민체감형 스마트 인프라 구축[세종온라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8일 행복도시 3단계 1-2차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행복청에 따르면 이번에 완료한 시민체감형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3단계 1-2차)은 모바일 기반의 세종엔 고도화, 초정밀버스위치정보안내 및 미세먼지 측정·알림 서비스 제공, 자율주행순찰로봇 도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먼저,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제공하는 '세종엔' 서비스를 기존 웹 기반에서 모바일 기반(앱 서비스)으로 고도화하여 오늘(8일)부터 정식 출시한다.교통, 방범, 환경, 문화 등 총 86종의 데이터를 모바일을 통해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초정밀버스위치정보, 미세먼지지도, 안심귀가서비스, 놀이터 혼잡도 안내, 병원·약국 휴일정보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스마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도에서 1초 단위(cm급)로 갱신되는 버스 실시간 위치를 "세종엔" 앱을 통해 안내하는 초정밀버스위치정보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버스 승·하차 알림을 설정하면 타고 내리는 정류장 3구간 전부터 버스 도착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행복도시 뿐 아니라 세종시 전역에 해당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으로, 세종특별자치시와 협업하여 BRT 등 버스에 초정밀 단말기가 설치되는 이달말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1-4생활권을 대상으로 실증하였던 리빙랩 1차 사업 중 시민 만족도가 높았던 미세먼지 측정·알림 서비스도 행복도시 전역으로 확대한다.미세먼지 측정기 106대를 행복도시 주요 구간에 구축하였고, 측정기가 설치된 현장 뿐 아니라 지도 서비스와 연계된 "세종엔" 앱을 통해서도 (초)미세먼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최근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순찰로봇을 행복도시 대표 명소인 중앙공원에 도입하고, 주요 구간을 24시간 순찰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이외에도 스마트 서비스 장애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능형 인프라 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공공 WiFi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보안장비도 구축하였다.이번에 완료한 3단계 1-2차 사업은 '21년 8월 착수하여 1년간 46억원을 투입하였으며, 이후 5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시민편의 등의 스마트 서비스를 고도화·확산하는데 주력하였다.행복청 이정희 도시계획국장은 "2030년까지 추진 예정인 행복도시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구현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시, LH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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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전 이어 충남도 ‘실내 마스크 해제 검토’…김태흠 “OECD 국가 중 의무화는 대한민국 뿐”[세종온라인뉴스] 대전 이어 충남도 ‘실내 마스크 해제 검토’…김태흠 “OECD 국가 중 의무화는 대한민국 뿐” ■ 방송일 : 2022년 12월 12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얼마 전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지역 내에서 실내마스크 의무착용을 해제하겠다는 언급을 해 전국민의 이목이 집중됐던 적이 있었죠. 여기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OECD 국가 중 실내마스크 의무착용을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면서 중앙정부에도 이 같는 내용을 강력히 건의하고, 필요하다면 지방정부 차원에서라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현자 기자가 관련 내용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안과 관련해, 새로운 변화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자율화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OCED 국가 중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면서 정부에서 이 부분을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불가능하다면 지방정부 차원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과 유럽 등 6개국을 방문했는데 이들 나라에서는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고 있고,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아니다라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 지도 의문이고 자율에 맡기는 형태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전했습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의무 해제문제를 우리 도의 입장에서도 적극 검토를 해서 질병관리청에 우리 도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9월에 미국 뉴욕, 투자유치 때문에 유럽 4개국을 방문했고, 그 이후에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브리쉘을 방문했는데 외국은 마스크를 쓰는 게 없고 의무화 되있지 않습니다.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돼 있지 않은데 우리나라만 (의무화 돼있는데...)] 하지만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신 모씨/천안시민 :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외부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거에 답답한건 있지만 그래도 감염이라든지 오염에 대해서는 답답해도 마스크를 쓰는게 아직까지는 안전하다고 봅니다.”] 최근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민 자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힌만큼 충남도에서 어떻게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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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영국 벨파스트시와 스마트시티 혁신협력 '청신호' 켜졌다[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Belfast)시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등 혁신 분야별 협력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영국 정부 내각의 북아일랜드 담당 스티브 베이커(Steve Baker) 장관과 환담을 가졌다. 이번 접견은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능형도시, 교통수단(모빌리티), 새싹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등 혁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영국 정부 제안으로 시작한 한·영 도시 간 일대일 교류를 통해 지능형도시 현황 교류, 중소기업 진흥, 3국 시장 진출 등 경제발전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있다.지난 3월 양 도시 간 지능형도시 산업 등과 관련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등 벨파스트시와 다양한 소통을 추진해 왔다. 양 도시는 협력 사업으로 지능형도시, 과학기술, 도시개발, 무역투자 등 제반 혁신 분야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해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해 영국 런던, 워민스터 등 정원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퀸스대학교 등 저명한 대학과도 연계해 양 도시의 선진 교육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벨파스트시는 영국 내 가장 중요한 세종시 파트너로 향후 공식적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베이커 장관과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관계자들은 이날 환담에 앞서 세종시 테크노파크 산학연클러스터 시설을 방문해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고 관련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북아일랜드 수도인 벨파스트시는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로 디지털·금융·첨단 엔지니어링 등을 중심으로 도시발전을 이룩하고 있다.최근에는 파이오니어 시티(Pioneer City)로 선정되는 등 혁신·스마트지구 조성으로 도시 생산성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