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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표축제 '세종축제' 시민의 아이디어로 만든다…15일까지 공모[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대표축제인 '세종축제'에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직접 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추고 세종축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분야 ▲직접 참여 분야 등 2개 분야다.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분야는 제안자가 직접 참여는 하지 않지만 세종축제의 기획방향에 부합하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직접 참여 분야는 세종축제에 음악, 춤, 공연, 체험 등으로, 제안자 또는 팀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신청접수 마감 후 축제프로그램 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해 최종 당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민콘텐츠 공모에 최종 선정된 20인(팀)에게는 총상금 500만 원 상당이 주어지며, 직접참여 분야 입상자(팀)에게는 세종축제 무대 공연기회 및 연습비용이 제공된다. 응모는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g.or.kr)에 게시된 제안서를 참고해 전자우편(kys1511@korea.kr)이나 시청 관광문화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세종축제가 실질적인 시민주도형 축제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직접 제안해주신 창의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여덟 번째 세종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일간 새로 개장하는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세종축제 전야제 행사로 중앙공원 개장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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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세종' 도시건설 역사 영상기록물 공개[세종온라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 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과정을 기록한 영상자료를 공개했다. 행복도시 건설사업은 2006년 행복청 개청 및 2008년 정부청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으나 그간 산발적으로 영상, 사진 등 기록 작업이 진행되어 기록물의 관리 및 활용성 측면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내외적으로 행복도시 건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홍보자료 및 역사적 사료로 활용하기 위해 '13년 5월부터 「도시기록화 사업」을 추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상기록물을 제작해 왔다. 사업기간 동안 기록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활용방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촬영기법과 장비를 활용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화각으로 주기적으로 촬영해 장기간의 현상을 순식간에 재현하기 위한 ‘콤마 촬영’, 드론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원격으로 항공촬영이 가능한 ‘헬리캠 촬영’, 주요시설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VR 촬영’ 방식 등이 대표적이다. 2500회 이상의 촬영을 통해 현재 105TB*상당의 기록을 확보했는데 이는 일반적인 화질의 영화(2GB) 54,000편 상당의 크기이며 대부분 자료는 원본(Raw Data)로 저장되어 필요시마다 편집해 활용 중이다. 주요 영상으로는 도시 전역 및 생활권 단위의 변화상(항공촬영 등), 콤마 촬영을 활용한 주요 시설의 건설과정(40개소 이상), 도시건설 관련 행사(행복도시 착공 10주년 등) 등이 있다. 최근 행복청은 기존자료를 활용한 주요시설의 안내·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행복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는 등 기록으로서의 가치를 넘어 발전하는 행복도시 변화상을 주민들과 공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주민 관심도가 높은 유아숲 체험원, 공동주택 등 주요시설의 건설과정 영상 및 세종호수공원 자전거도로와 정부청사 옥상정원의 VR(360도)촬영 영상 등을 게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행복청은 발주기관 중심의 기록영상 제작 방식을 지양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해 기록영상을 제작하는 방안(국민참여형)을 기획 중으로, 하반기에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 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성과를 행복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적극 게시할 방침이다.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앞으로 단순히 외형적인 건설과정을 기록하는 단순한 도시기록화 사업을 넘어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가 함께 기록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행복도시 건설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후대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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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세종으로 떠나는 테마형 시티투어…내달 8일 운행 개시[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오는 6월 8일부터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됐던 테마형 시티투어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늘어난 관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테마형 시티투어 운행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코스는 세종호수공원, 정부청사 옥상정원, 대통령기록관, 베어트리파크, 원수산 습지공원 등 선호도가 높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8개의 테마형으로 구성됐다. 테마 유형은 ▲코레일 연계 투어 ▲농촌체험 투어 ▲행복도시 투어 ▲역사·문화 투어 ▲교과서 투어 ▲청춘데이트 투어 ▲힐링 투어 ▲공주연계 투어 등이며, 세종축제 기간에는 셔틀운행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부터 새롭게 시작된 청춘데이트 투어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과 원수산 습지공원, LH홍보관을, 힐링투어는 베어트리파크와 비암사, 봉산동향나무, 세종전통시장을 들르는 코스다. 사전예약을 통해 20명이 모객되면 요일 구분 없이 운행하며, 예약은 시티투어 홈페이지(sejongcitytour.or.kr) 또는 세종시관광협회(☎ 044-867-6919)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청소년 1,000원, 성인 2,000원이며, 입장료와 식사, 여행자보험 등 부대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시는 이용자 마스크 착용, 탑승 전 발열검사, 관광지 행동요령 등 시티투어 이용자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지침을 따르지 않을 경우 이용을 제한할 방침이다. 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행정수도 세종으로의 여행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운행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여행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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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 '2020 제1차 이사회' 성료[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지난 18일 연동면사무소 2층 동진실에서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 이사회에서는 초대 민선 체육회장인 정태봉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안건 심의에 앞서 새롭게 구성된 임원인 김유현, 김윤회, 김진동, 김현미, 윤강원 등 부회장과 이사 20명, 감사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지난 4월 28일 세종시 신도시 내 어진동으로 사무처를 이전한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임원 구성까지 마치면서 초대 민선 체육회장인 정태봉 회장을 중심으로 세종시민 중심의 체육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채비를 모두 갖췄다.이날 회의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사무처 처무규정 일부개정규정을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진흥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규정 제정,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근무규정 일부개정규정, 세종특별자치시농구협회 준회원단체 가입 승인 등 4개의 안건을 심의 · 의결하고 향후 세종특별자치시 체육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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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코로나19 피해 예술인에 긴급생계비 50만원 지급[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예술인을 돕기 위해 긴급생계비 접수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19 대응 전담인력을 통해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지역예술인 긴급생계비 지원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접수에 필요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신청 업무도 함께 지원하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로 이후 생계비 지급은 시에서 예술활동증명 등록 확인 및 서류 검토를 통해 하게 된다. 또한 재단이 지원하는 예술현장에서 시민의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하는 「예술지원사업 모니터링」을 지역예술인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특성에 기반한 모니터링이 될 수 있도록 지역예술인 34명을 선발해 추진한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능하다. 예술지원사업 모니터링은 지난 17년부터 현장평가뿐 아니라 예술단체의 운영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어 왔으며, 그동안은 용역업체를 통해 추진해 왔다. 그 밖에도 지원사업 선정 예술인(단체)에게 사업비를 선지급하고, 계획된 공연 일정조정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무관객)을 통한 공연도 실적으로 인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세종시 예술인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유형으로는 강의‧행사 중단이 78%로 가장 많았으며,응답자의 71%가 전년대비소득이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피해지원대책 관련해서는 생계비지원 60%, 창작준비금 지원 28%로 직접적 비용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조사방법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세종시 예술인 41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179명의 응답률(43%)을 보였다. 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한 예술인복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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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 - 천안 출신 비올리스트 '김규리'[세종온라인뉴스] 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을 자매지인 아산신문과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보았다. 교육, 농업,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간사, 축사를 시작으로 가나다 순에 의해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천안 출신 김규리 비올리스트가 제57회 베토벤 흐라덱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천안 향토기업인 홍익그룹 김병준 회장의 외동딸로 알려진 김 비올리스트는 체코 흐라데츠 나드 모라비티에서 지난해 6월 16일 막을 내린 ‘2019 제57회 베토벤 흐라데츠 국제 음악 콩쿠르’(57th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Beethoven's Hradec 2019)에서 비올라 부문 연주자 41명과 겨뤄 우승을 차지했다. 또 청중이 선택한 좋은 연주자상인 청중상도 함께 수상했다. 베토벤 흐라데츠 국제 음악 콩쿠르는 1961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지금까지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비올라 부분을 번갈아 가며 총 57회의 콩쿠르가 개최되었다. 특히 이 콩쿠르는 체코 동부 흐라데츠 나드 모라비치에 위치한 성에서 개최된다. 이 성은 베토벤, 리스트 등 수많은 작곡가가 영감을 받은 장소로 알려졌다. 이로써 김규리 비올리스트는 체코 야나체크 필하모니와 2020년부터 2년동안 시즌 협연을 하게 된다. 베토벤 흐라덱 국제 콩쿠르는 격년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첼로와 비올라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대회로, 한국인이 1위를 차지한 건 2010년 김사라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비올리스트 김규리는 2006년 금호 영재 콘서트로 데뷔했으며,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 1위,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1위, 동아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린 연주자이다. 그녀는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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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세종 거리예술가’ 모집…다음 달 9일까지[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문화재단이 '2020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컬처로드'에 참여할 세종 거리예술가를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세종 거리예술가 지원사업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을 목표로, 시민이 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현장오디션을 통해 최종 20개 팀(개인 또는 단체)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정규공연과 지역별 찾아가는 공연, 거리예술가 워크숍, 거리예술가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소정의 출연료도 받게 된다. 2019년 세종거리예술가로 활동한 유석환씨는 “무엇보다 공연 무대에 설 수 있어 기뻤고, 세종예술가로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하는 계기도 되었다”며 “세종시에서 예술활동을 희망하는 많은 아마추어 예술가에게 공연무대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거리예술가 공연은 지난 17년부터 시행돼 그동안 총 62개팀의 거리예술가들이 세종시 곳곳에서 대중가요, 다원예술, 전통공연,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활동을 펼쳐 왔으며, 올해는 '2020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컬처로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세종거리예술가 모집일정 등 상세정보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전화(생활문화팀 044-850-05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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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 발간사[세종온라인뉴스] 2019년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이 많습니다. 국가나 사회가 어지러운 가운데서도 이런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그나마 세상은 살만 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천안신문과 자매지인 아산신문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물론 이분들에게 상을 주고 칭찬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리는 기록으로 남겨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져 롤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인터뷰를 청했고, 대부분 기꺼이 응해 주셨습니다. 언론은 공익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담보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기도 하지만 미담도 적극 발굴하여 그 주인공들을 칭찬하고 독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역할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2020년 새해에도 천안신문과 아산신문은 천안과 아산을 빛낸 인물을 많이 발굴하려고 합니다. 사회적인 지위가 꼭 높지 않더라도 낮은 곳에서 작은 일에 충실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다면 바로 그런 분이 우리 사회에서 존경 받아야 할 인물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에게 기꺼이 추천을 부탁드리며 이번에 인터뷰에 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전파시키겠습니다. 진정한 지역의 참 언론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천안신문과 아산신문의 창간 정신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해 왔듯이 앞으로도 지역 대표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공익을 위한 공정한 보도와 올바른 여론형성을 위해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시민여러분께 전달하고자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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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 발간...“그대들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세종온라인뉴스] 지난 한해 동안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의 업적을 묶은 책자가 발간됐다. ‘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은 지역을 개척하고 발전시키며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 우수한 인물들과 주변 이웃들의 걸어온 이야기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로 남길 수 있도록 엮었다. 수록된 46명의 인물들은 평가기준에 따라 시·도 관계기관과 외부전문가들의 추천 등을 거쳐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 책자는 2019년도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교육, 농업, 사회, 문화, 체육,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직분에 충실하며 사회공헌 등을 활발히 펼친 인물들의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사회적인 지위가 꼭 높지 않더라도 낮은 곳에서 작은 일에 충실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한 우리 사회에서 존경 받아야 할 인물들을 조명했다. 아울러 2019 천안신문 10대뉴스 및 시·도 의원들의 한마디 코너와 천안·아산지역의 가볼만한 곳 각 10곳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씨에이미디어그룹 천안신문 김명일 대표이사는 “언론은 공익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담보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기도 하지만 미담도 적극 발굴해 그 주인공들을 칭찬하고, 이로 인해 독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역할도 있다”고 발간 취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2020년에도 천안신문과 자매지인 아산신문은 천안과 아산을 빛낸 인물을 많이 발굴하려고 한다”라며 “인터뷰에 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전파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에 수록된 분들의 이야기는 오는 9일부터 천안신문과 아산신문에 연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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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재단 김종률 대표이사 선임[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종률(63) 전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세종시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월 10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 후 문화재단의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날 이사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새로 선임된 김종률 대표이사는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학을 전공했으며, 광주광역시 문화재단 사무처장, 제이알 미디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김종률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문화예술계에 몸을 담아 오면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았으며, 문화재단 경영 등을 통해 조직 관리 능력 등 경영자로서의 기본역량 및 윤리관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종률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문화재단은 문학 작가와 단체의 창작 작품 발간 및 문학행사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