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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운리 석장승 등 세종문화유산...유형문화재 지정[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랜 시간 지역에서 자리를 지켜온 문화유산을 유형문화재로 지정 및 지정예고하면서 유물의 가치를 재조명한다.시에 따르면 ‘갈운리 석장승’과 ‘나성동 석조여래입상’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연성지’를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했다고 전했다.또한 지난해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던 ‘남이웅 유물 일괄’도 최근 발견한 자료를 추가로 지정예고했다.갈운리 석장승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갈운리 마을의 석장승 2구로, 그동안 미륵불로 알려졌지만 조각수법을 살펴볼 때 불상이 아닌 장승인 것으로 확인됐다.석장승 2구의 전면, 측면, 후면에 시주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탁본조사 결과 우측의 석장승 앞면에 “강희49년 경인정월십육일입(康熙四十九年 庚寅正月十六日立)”이 새겨진 점을 미뤄봤을 때 1710년 조성된 것을 확인했다.또한 석장승 2구 양쪽에는 ‘철물시주 이백원(鐵物施主 李白元’)이라는 시주자 이름이 확인돼 같은 시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갈운리 석장승은 조성시기와 시주자의 명문이 확인되고 있는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 조선 후기 민간신앙과 지역인물사 연구 등 학술적인 가치가 높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나성동 역사공원내 위치한 나성동 석조여래입상은 백제시대부터 주요 교통로였던 나리재에 조성된 대형의 불상으로, 얼굴이 크고 어깨가 좁은 비례로 볼 때 고려시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시간이 흐르면서 일부가 훼손되고 한국전쟁 당시 대평리 전투에서 발생한 총탄 흔적 등이 남아 있지만 역사적 가치가 인정돼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같은날 예고된 연성지는 책자형태의 조선시대 연기현의 읍지다. 1934년과 1967년 간행된 연기지에 1824년(순조 24)에 읍지가 간행됐다는 기록을 볼 때 1824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연성지는 ‘여지도서’나 ‘연기읍지’ 보다 내용이 좀 더 자세하고, 1834년 제작된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읍지(고궁2798)’와 거의 내용이 동일하다.이와 동시에 조선 후기 지방군현에서 작성돼 봉진된 읍지가 중앙정부에서 어떻게 정리돼 다시 엮어지는지를 알려주는 생생한 증거 자료로, 조선 후기 세종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피는데 귀중한 자료다.추가지정 예고된 유형문화재 제26호 ‘남이웅 유물 일괄’은 지난해 지정 이후 세종시에서 구입한 남이웅과 관련된 유물들로 유서(諭書) 1점과 교지(敎旨) 17점 등 총 18점이 해당된다.남이웅(1575~1648)은 인조반정과 이괄의 난, 병자호란 등 17세기의 역사적 사건과 관계가 깊은 인물이자 조선 중기 대표적인 문인이다.이번에 추가 지정예고된 유서 1점은 1629년 남이웅을 공청도관찰사(公淸道觀察使)로 임명하면서 인조가 내린 밀부유서(密符諭書)이며, 교지 17점은 1611~1645년까지 수급한 것으로 조선 중기의 정치사, 외교사, 지역사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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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022 세종축제'...내달 7일 팡파르[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문화재단이 첫 주관하는 ‘2022 세종축제’가 3년만에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에서 치러진다.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윤성진 총감독은 지난 14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축제 프로그램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축제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중앙공원과 금강보행교까지 장소가 확대됐다. ‘걷는 도시’ 세종을 축제에 포함시키려했다는게 주최측의 설명이다.우선, 내달 7일 개막식에는 플래시몹 ‘한글 번개춤사위-나랏말싸미’와 100명의 시민합창단 공연이 선보인다.호수공원에서는 ‘고래의 꿈’이 선보인다. 고래의 꿈은, 태종실록 10권 속 어린 세종 이도와 대왕고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융·복합 공연으로 아름답고 신비한 판타지로 그러내는 미디어 퍼포먼스다.이어 8일에는 보헤미안 정신을 담은 락 페스트벌이 개최되며, 주요 출연 아티스트는 ‘넬’과 ‘카더가든’등이다.9일에는 한글날 경축식과 함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세종 하늘을 형형색색 물들인다.금강보행교에는 서커스 릴레이 공연인 다리 위 서커스 ‘오! 아시스’가 펼쳐진다. 1446m보행로 곳곳마다 진행되는 공연은 이응다리의 미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마지막날 10일에는 지역 공연단체의 ‘와락(樂)버스커’공연이 진행된다. 같은 시간 보행교에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버스킹 경연대회와 축하공연, 체험 등으로 구성된 ‘2022금강청소년버스킹페스티벌’이 선보인다.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기획단’과 ‘시민기획공모’로, 400여명의 시민이 축제를 함께 준비한 부분이 주목할만하다.문화재단은 지난 3월 시민기획단을 모집, 4개월간 61명을 대상으로 기본과 심화교육을 진행했다.기획단 우수 아이디어로 '수상한 옥상정원','세종축제 pre-festival 조치원 프린지','예술이 흐르는 세종호수 초록동네' 등의 프로그램으로 맺어졌다.‘시민기획공모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예술 4팀, 시민부문 4팀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축제기간 전 과정을 함께하는데 의의가 있다.‘먹거리 부분은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윤 감독은 “푸드트럭 35대 들어오며, 먹거리와 관련해 소상공인연합회와도 상의하고 있다. 다만 소상공인연합회에서 푸드트럭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고 밝힌 뒤 “부스 40개를 소상공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미니관광열차 운영'과 관련해서는 “어린이와 노약자 이동을 돕기위한 것이며, 정원산업박람회 측에서 준비한 것”이라고 피력했다.한편 2022 세종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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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만 명 찾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폐막..."신 해양시대 개막 선언"[세종온라인뉴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31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전 세계인이 모여 축제의 장을 연출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는 머드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머드를 중심으로 한 해양신산업 육성 의지를 안팎에 천명했다. 도와 보령시는 어제(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박람회 폐막식을 개최했다. 폐막식의 서막은 초청가수 공연과 한복패션쇼, 주제공연 등이 수놓았다. 이어 연 공식행사는 범도민지원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 부지사 폐회사, 김동일 보령시장 환송사,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타임캡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의 대미는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로 장식했다. 이 부지사는 폐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체험형 축제를 넘어 해양신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 박람회로 준비했다”라며 “박람회 기간 중 해양 웰니스 컨퍼런스와 환황해 포럼 등 굵직한 국제행사도 개최해 세계 지도자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해양신산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저 넓은 서해를 바라보며 더 큰 꿈과 비전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머드의 환경적, 산업적 가치를 높여 화장품, 건축, 생활용기 등 머드 소재산업을 확장하고, 머드를 이용한 테라피, 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해양치유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더 나아가 태안의 해안국립공원과 안면도 관광지, 서산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천 갯벌과 브라운필드까지 서해의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제휴양 레저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 서해를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환황해 해양경제권을 주도해 나아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해양과 머드의 미래 가치 공유와 머드 및 해양신산업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잡은 이번 머드박람회에는 135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당초 목표(120만 명)를 초과 달성했다. 수익 사업도 목표액 57억 5000만 원을 초과한 60억 3000만 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다른 국제행사의 사업비 대비 수익 평균인 19%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며 “머드박람회는 수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행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또 머드산업과 해양신산업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람회 전시회에는 요르단 등 해외 5개국 84개 기업이 참여하고,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25명이 참가해 5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산품 홍보관에서는 15개 시군 21개 기업이 참여해 도내 다양한 특산품을 홍보했으며,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키도 했다. 이와 함께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 축제산업화 세미나, 환황해 포럼 등 국제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해양신산업에 대한 비전과 미래전략을 도출했다. 김태흠 지사는 “박람회는 서해바다 노을과 함께 막을 내리지만, 충남이 박람회에서 제시한 머드산업과 해양신산업의 비전, 국제휴양 레저관광벨트의 구상은 이제 시작”이라며 “서해를 힘껏 일궈 충남의 새역사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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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사)대한노인회세종지회와 업무협약 체결[세종온라인뉴스]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지난 29일 (사)대한노인회세종지회(회장 장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개 기관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업무제휴를 통해 인·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며, 문화예술 발전과 노인의 권익신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 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공유·참여 지원 △지역 내 문화행사 및 예술교육 관련 정보교류 △노인 취업 활동의 증진 등으로 문화발전과 노인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임창철 원장은 “지역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 발전해나가는 주요 역량이다”라며,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을 노인활동과 연계하여 문화예술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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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개최..‘음악으로 회복되는 삶’[세종온라인뉴스] 세종 꿈의오케스트라(음악감독 권정환)는 지난 22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음악으로 회복되는 삶'이란 주제로 제7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귀에 익은 더블베이스의 예스터데이(비틀즈), 플루트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클라리넷 수고했어 오늘도(옥상달빛), 오보에 10월의 어느멋진 날에(김동규), 트럼펫 질풍가도(박정식), 호른 이웃집 토토로 OST 연주 후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로 금관 앙상블, 금관 및 타악 앙상블, 현악 앙상블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전체 오케스트라 연주로 투우사의 행진, 카르맨 모음집,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아래 향상음악회가 마무리됐다. 향상음악회를 통해 세종 꿈의오케스트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레퍼토리와 앙상블로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연주하여 꿈나무 연주자들의 실력을 뽐내는 멋진 무대가 되었다. 임창철 문화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무대경험을 통해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문화예술향유를 바라는 우리 지역민들에게는 좋은 연주회를 제공하는 단체가 되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 꿈의오케스트라는 올해 7년차로 그동안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 합동연주회 등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가졌으며 8월 3일에는 통영시에서 ‘설렘팡 희망톡 콘서트’에 참여하여 송영훈 첼로 연주가와 국제음악당에서 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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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창간 34주년…시민과 함께 하는 ‘사진전’ 개최[세종온라인뉴스] 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이 창간 34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 창간일을 맞아 23일까지 천안삼거리갤러리에서 진행되며, CA미디어그룹 산하 충남지역 15개 시‧군 매체 소속 사진기자 20여 명이 그동안 촬영했던 사진 작품 7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들 사진기자들은 포토클럽 ‘빛으로 마음으로’ 동호회 활동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는 전문 사진작가들로 우리 주변 이웃들의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냈으며 이번 천안신문 창간 34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명일 천안신문 대표이사는 “세상과 연결되는 ‘한 장의 사진’을 앵글에 담으며 오는 봄의 희망을 만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20여 명의 사진기자들이 그간 촬영했던 사진작품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의 안정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시회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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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동유치' 나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전 본선 진출[영상][세종온라인뉴스] '충청권 공동유치' 나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전 본선 진출-방송일 : 2022년 1월 31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 : 박승철 기자(앵커멘트)-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전 본선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는데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못지않은 상당한 스포츠이벤트인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승철 기자입니다.(취재기자)- 충청남도가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전 본선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이들 4개 시도는 지난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으로부터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는 서한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최종 개최도시 선정은 오는 10월 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이에 앞서 대학스포츠연맹 측은 2월부터 8월까지 실무진의 기술점검과 유치 신청서에 대한 협상을 거친 뒤 9월 집행위원 실사단이 현장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이후 최종 총회에서 후보도시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 후 최종 개최도시가 선정됩니다.[이태구/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 이 대회를 주관하는 스위스 현지시간으로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충청권 4개 시도가 후보도시로 확정됐음을 통보했습니다. 앞으로 최종 개최도시 결정과정이 있기 때문에 관련 일정도 간략히 알려왔습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큰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는데 이번 경우는 처음입니다. 대부분은 개최도시가 단독으로 유치신청을 하고 경쟁을 하는데 이번에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자원을 활용하고 같이 염원을 모아 유치를 해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뜻 깊고 새로운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이들 4개 시도는 경쟁도시 중 한 곳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는 2028년 올림픽이 예정돼 있고, 충청권의 인구가 훨씬 많아 향후 티켓 판매에 있어서도 여건이 좋다는 점을 부각해 개최도시권을 따낸다는 계획입니다.충청권 4개 시도가 합심해 추진하는 이번 대회 유치의 향방이 어떻게 결정될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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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림 이야기 회원展 '대청호 이야기'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손희원 사진기자 / 빛그림 이야기 회원전 '대청호 이야기'가 12월 4일부터 19일까지 대전 효평마루 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원전은 47명의 작가들이 담은 충청이 자랑하는 대청호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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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청호반 국화전시회[세종온라인뉴스] 손희원 사진기자 / 대청호반 국화 전시회가 10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화 전시회는 ‘국화 향기와 함께 다시 일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치유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장소는 대전광역시 동구 천개동로 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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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최첨단 항공우주·방산 기술의 향연 '서울 ADEX 2021' 19일 개막[세종온라인뉴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가 10월 19일(화)부터 10월 23일(토)까지, 5일간 서울공항(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다. 서울 ADEX 2021은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 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이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위해 매 홀수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에서 440개 업체가 참가하며, 참가업체 증가로 실내전시관 규모도 2019년 대비 5% 확대 운영한다. 확장된 실내 전시관에서는 수소 연료 대형 드론, 우주개발 관련 장비, 유무인 복합체계 장비, VR 훈련체계, 소형 레이저 무기, 다목적 무인차량 등 개발 예정 신기술 제품이 대거 전시된다. 민수분야에서는 신개념 교통 시스템인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과 KPS(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도 소개된다. 또한 국방부는 국내에서 생산하고 군에서 운영하는 공중․지상․해양 무인체계 총 72종으로 별도의 홍보관을 구성하여 스마트 군 홍보는 물론 국내 업체의 마케팅 활동을 간접 지원할 예정이다. 야외 전시장에는 수출 주력품목인 FA-50, KT-1 등 37종 45대의 항공기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성능이 입증된 K-2 전차, K-9 자주포 등 31종 34대의 지상 장비가 해외 국가와의 수출협의를 위해 전시된다. 미군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C-17, MQ-1, MV-22 등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해외 국방장관, 각국 참모총장, 획득청장을 포함한 고위관료와 장성 등 45개국 300여명이 방한함에 따라 활발한 군사외교 협력 강화는 물론 실질적인 방산수출 상담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의 수출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방한하는 해외 대표단과 G2B(정부 대 기업) 미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B2B(기업 대 기업) 미팅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19년의 경우 G2B는 1,040건, B2B는 1,45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한 바 있다. 또한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 미래 지상군 발전 국제심포지엄, 투자콘서트, 국방전력지원체계 등 다양한 주제로 총 22개의 세미나가 개최되어 세계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기술 흐름을 조망하고 기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펼쳐진다. 운영본부는 행사장 방역 활동에도 신경 쓸 예정이다. 모든 방문객은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나거나 72시간 내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전시장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QR코드 인증, 2번의 체온 측정을 해야 한다. 유해 물질 제거를 위한 에어 소독기, 비대면 출입증 발급을 위한 키오스크 등도 운영한다. 이종호 서울ADEX 공동운영본부장은“서울ADEX 2021을 안전하게 개최해 우리나라의 코로나 관리 우수성을 보여줄 예정”이며 “이번 전시로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는 산·학·연·군 등 관련 분야 종사자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일반인은 10월 23일 토요일 하루만 입장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