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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옹기 인생 60년 세월, 두 손에 스미다[세종온라인뉴스] 60년 세월을 옹기 만드는데 바친 충남무형문화재 이지수 옹기장. 이 장인의 두 손은 그동안의 세월을 말해 주는 듯 하다. 3대째 가업을 이어오던 이 장인은 이제 명맥이 끊길지 모른다고 걱정한다. 이 장인은 후학을 애타게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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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세종서 폐회식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종합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벨기에 브뤼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충청권이 미국 로스캐롤라이나를 제치고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개최지는 후보지별 프레젠테이션 이후 28명의 집행위원 중 공석인 회장과 대륙별 대표 5명을 뺀 22명이 투표를 통해 다수결로 결정했다. 도는 이번 유치 성공이 전국 100만인 서명부와 메가시티 청사진, 교육‧문화, IT‧기술, 환경 보전, 지속가능성, 저비용‧고효율 대회 개최 등 충청의 강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벨기에 현지 충청권 공동대표단의 막판 표심 확보 노력도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로 충청권은 사상 처음 국제종합경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국내 세계대학경기대회로는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네 번째다. 세계대학경기대회 명칭은 2020년 7월 유니버시아드에서 변경됐다.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간 4개 시도 30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참가 인원은 150여 개 나라 1만 5000여 명 규모다. 개회식은 대전에서, 폐회식은 세종에서 열린다. 경기 종목은 육상, 농구, 유도, 태권도, 배구 등 기본 15개에 축구, 조정, 비치발리볼 등 선택 3개다. 도내에서는 테니스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배구는 천안유관순체육관과 아산 이순신체육관, 천안 단국대‧상명대‧남서울대 체육관 등에서 연다. 또 수구는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남녀 축구는 천안종합운동장과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천안축구센터,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등에서, 비치발리볼은 보령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훈련장은 천안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아산 배방스포츠센터‧복합스포츠센터, 천안 단국대체육관 보조경기장‧우정공무원교육원 체육관‧남서울대 보조체육관, 아산 방축수영장,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천안축구센터, 보령비치발리볼경기장 등에 설치한다. 메인 선수촌은 세종에 두고, 충주와 보령에 보조 선수촌을 설치한다. 미디어센터는 원활한 취재 및 중계 지원을 위해 4개 시도에 마련한다. 총 사업비는 5812억 원으로, 시설비 2690억 원, 운영비 3122억 원 등이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2조 7289억 원, 취업 유발은 1만 499명으로 분석됐다. 충청권 4개 시도는 내년 상반기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무원, 체육회, 민간 전문가로 조직위원회를 꾸리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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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올해 장애인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기록[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선수단(단장 최민호)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시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득점 1만5649점을 기록,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심재훈 선수는 펜싱 남자 에페, 플뢰레, 사브르 개인전 3/4등급에서 모두 승리해 개인전 3관왕을 달성함과 동시에,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 달성의 기염을 토했다는 것.또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신인선수로 발탁된 김예지는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밝혔다.유도 종목에 출전한 정숙화(52㎏), 정종욱(73㎏), 황현(81㎏)도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세종시 선수단의 이름을 알렸다.사이클 종목에 출전한 신의현은 남자 개인도로 독주 H5 18.6㎞ 및 74.4㎞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위엄을 과시했다.역도 종목에서는 천민기가 남자 49㎏급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 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현희는 여자 67㎏급에 출전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는 것.보치아 종목에서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후 사상 첫 금메달이 나왔다.지난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동메달에 그쳤던 안종민 선수가 이번에 남자 개인전 BC1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회 창립 이후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세종시 선수단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대회기간 동안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 모든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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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제7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 ‘성황’[세종온라인뉴스]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사)韓-소리보존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제7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정과 문화의 중심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대회를 개최하여 국악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세종대왕의 여민락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보급과 발전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많이 참가해 전통예술의 발전에 한 걸음 다가갔다. 이번 경연에는 우리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세종의 기업인 ㈜일미농수산 및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서창산업㈜ 후원으로 더욱더 빛나는 대회가 되었다. 전국180팀(개인.단체)에 185명이 참가, 판소리, 병창, 민요, 기악 4개 부문별 20여명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하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초등부 금상 판소리 황은조(세종 다정초 4), 병창 권재혁(전주 완산서초 6), 민요 정아인(서울 영훈초 5), 기악 이연두(경기 삼미초 4)이 차지했다. 중등부 금상에는 판소리 조양준(서울 국립 전통예술중 3), 병창 허지성(인천 마전중 3), 기악 이다연(서울 국립국악중 3)이 차지했으며, 고등부 금상 판소리 박서연(서울 국립전통예술고 1), 병창 유하영(서울 국립전통예술고 1), 민요 김규리(서울 국립전통예술고 1)이 차지했다. 또 신인부 금상에는 판소리 한평석(전남 장성군), 병창 이현숙(경기도 부천시), 민요 정옥자(세종시 조치원)가 차지하였으며, 일반부 금상 판소리 윤하정(한양대 대학원 음악대학 국악과), 병창 박소연(거문고 병창클럽), 민요 유은정(이화여대 대학원)등이 차지했다. 중등부 대상에는 국립 전통예술중학교 2학년 사빈(15, 여) 학생이 민요로, 고등부 대상에는 국립 국악고등학교 3학년 민수영(19, 여) 학생이 기악으로 받았다. 일반부 종합대상으로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2학년 최정음(21, 남)씨가 기악으로 종합대상을 차지해 상금 5백만원, 기업후원금(주 일미농수산) 1천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영이 대회장은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균화지음의 뜻을 받들어 한국전통예술의 보급 발전을 위해 국악계의 신인 발굴 육성을 위하여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회로 정착시키고, 우리 지역의 가장 큰 전통문화경연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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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 학교운동부 지도자들 “처우 개선 필요” 한 목소리[세종온라인뉴스] 충남 학교운동부 지도자들 “처우 개선 필요” 한 목소리 ■ 방송일 : 2022년 10월 3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충남의 학교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은 2019년 3월 이후 교육공무직, 즉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돼 학생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일부 종목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현실에 맞지 않는 급여로 인해 지도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이는 곧 학생들의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이들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최영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취재기자) - 최근 있었던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남의 학생운동경기부 선수들은 다수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이름을 드높였습니다. 그 이면에는 선수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지도자들의 지도력 또한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충남에서 활동하는 학생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의 처우는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이 천안TV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19년 3월 이들 중 희망자에 한해 교육공무직, 즉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직업적 안정성은 좋아졌지만, 급여 액수가 법적으로 정해짐에 따라 일부 종목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실제 팀을 운영하는데 있어 턱 없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A지도자(음성변조) : 나이도 있고, 경력도 있는 사람들을 그렇게 처우해서 개선이 됐다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거죠. 이런 경우가 충남이 제일 많구요. 다른 곳은 공무직으로 선택을 안했단 말이예요. 충남(지도자들이) 많이 했단 말이예요. 평균 지도자 월급이 고등학교는 800만원 정도 된 단 말이예요. 그런 걸 이 사람들(교육청)은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겠죠. 그게 많이 받은 게 아니예요. 쓸 돈이 많거든요.] 또 다른 지도자는 일부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처우개선을 항상 외치고 있지만 정작 당선 후 달라지는 게 없는 걸 보면서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지도자(음성변조) : 꼭 선거철만 되면 그런 얘기들이 나와요. 도의원이나 교육감들이 부모님들에게 말로서 다 해줄 것처럼 얘기하고, (당선 이후) 건의하면 계속 따질 게 많으니까...(안타깝죠.)] 학생운동경기부를 지도 감독하는 충남교육청은 이미 지역 내 지도자들의 처우 수준은 타 지역과 비교했을 때 높은 편이라며, 매년 향상되는 부분도 적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 : 처우가 전국적으로 우리 운동부 지도자분들의 충남교육청의 처우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2019년 3월에 (공무직) 전환을 하면서 기본급이 180만원대였고, 지금은 207만원이 되거든요. 충남교육청에서 따로 하고 있는 게 1년 지난 후부터는 실적에 따라서 실적보상금을 동기부여 차원에서 세 등급으로 나눠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의 처우 문제는 사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 교육당국이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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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교운동부 지도자들 “처우 개선 필요” 한 목소리[세종온라인뉴스] 충남지역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교육당국에 현실에 맞는 처우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26일 세종온라인뉴스 자매지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학교운동경기부 지도자들 중 희망자에 한해 공무직으로 전환토록 했다. 따라서 현재 지역 내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교육청이 정한 교육공무직 급여를 받고 있으며, 사실상 ‘정규직’화 됐다. 하지만 일선 지도자들은 정규직화가 되면서 직업의 ‘안정성’은 생겼지만, 현실과는 너무 괴리가 큰 급여로 인해 심하게는 자리를 떠날 생각까지 하고 있는 지도자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드러났다. 충남도내에서 활동하는 지도자 A씨는 “현재 교육공무직에 대한 처우, 특히 운동경기부 지도자들에 대한 처우는 현실과는 거리가 크다”면서 “이런 경우가 제가 알기로도 충남에서 가장 많다. 그간 충남 학교체육이 많이 열악했던 것은 사실이고, 그래서 2019년 3월 당시 교육청이 공무직 문을 열어주니까 많은 사람들이 전환을 희망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단체종목 지도자들의 경우 너무나 터무니없는 급여에 불만이 있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 학교 지도자를 모집할 당시 상황을 보자면 1~2차 모집에서는 교육공무직으로 모집해 학부모들의 지원을 받을 수 없도록 해놓고, 3차에서는 계약직으로 풀어놔서 학교회계를 통한 학부모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걸로 알고 있다”며 “제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왜 처음부터 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지도자 B씨는 “할 말은 많지만 현재 대회에 나와 있는 관계로 나중에 통화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단체종목을 지도하고 있는 C씨는 “조례에 의해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처우를 정하고 있는데, 이는 충분히 바뀔 수 있는 부분”이라며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이 문제를 갖고 우리들을 찾아온다. 하지만 막상 당선되고 나면 여러 가지로 따지는 게 많으니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걸 그 때서야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지도자들이 ‘배가고프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 돈을 매개로 한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경우가 많다”며 “조금만 더 개선을 해준다면 우리 지도자들도 동기부여가 돼 더욱 잘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변화가 너무 없으니 이젠 체념하는 단계”라고 토로했다. 지도자들의 이 같은 의견과 관련해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운동부 지도자들과 비교해 봤을 때 충남교육청의 학생운동경기부 지도자 처우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여기에는 전국대회에서 성적을 냈을 시 지급되는 실적포상금, 근속수당이 있고, 임금협상을 통해 매년 향상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무기직이라고 하더라도, 우리 교육청의 경우 훈련이나 경기 스케줄에 지장이 없다면 학교장 재량 하에 겸직까지 허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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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43만 명 방문[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지난 16일 성료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정원박람회에는 약 4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세종중앙공원의 정취를 만끽했다고 전했다.특히 지난 2014년부터 실력 있는 정원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코리아가든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코리아가든쇼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이 참여해 일상 속 정원을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출품했고, 세종중앙공원 내에 전시함으로써 일반 관람객들의 시선의 지평을 넓혔다.최종 8명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대상작으로는 이소원 정원디자이너의 ‘인터미션’이 선정됐다.전문 작가 외에도 세종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시민정원과 반짝정원 경연대회, 오픈가든 페스티벌 등 정원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또, 박람회장 곳곳에는 발광 다이오드(LED)와 전구(Light Ball), 음악에 연동해 반응하는 별빛 정원과 수상정원 등 시민들이 가을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됐다.시는 이를 배경으로 피크닉 콘서트, 아름다운정원 경연대회 사진전, 가든 시네마 등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제와 세종중앙공원 풍경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연계 행사로는 세종축제, 전국노래자랑,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 세종전의묘목축제,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한국분재대전, 목재페스티벌, 드론경기대회, 낙화놀이 등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전국 60개의 기업과 지역 155개 농가·기업이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이번 박람회를 활용해 산업 박람회로써의 내실을 다지는데 기여했다.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부권 최대 정원관광 도시 구축을 위해 중앙공원을 정원 콘셉트로 조정하고, 지방 정원 등록 운영과 국가 정원 승격 등 단계적 절차를 밟아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일상에서도 다양한 정원을 접하도록 민간정원과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정원 등을 꾸준히 조성, 정원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우수한 정원 산업을 전국에 알리고 정원 산업과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우리 시를 전 국민이 찾아와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의 정원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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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전국국악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9일~30일 제7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회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재능있는 국악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세종문화원,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사)韓-소리보존회에서 추진하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 및 대면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에는 대회를 전면 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의 모든 국악인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병창, 판소리, 민요, 기악 4개부무에서 각축을 벌인다. 초.중.고등부와 신인부, 일반부(대학생부 포함)로 나누워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세종문화원 홈페이지나 국악신문 홈페이지를 통하여 다운 받은 뒤 이메일(cc339jcw@hanmail.net)로 받으며 이달 27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연 당일인 29일에는 중고등부, 일반부 예선과 신인부 단심을 진행하며 30일에는 본선과 초등부 단심이 진행된다. 종합대상은 상금 일천오백만원(₩15,000,000)과 장원기를 수여받는다. 임영이 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다가 3년만에 출연자와 마주하여 호흡을 함께하는 대회를 맞이하는 자리인 만큼 전국의 많은 국악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문화 계승, 우리 음악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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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 '세종생활체육박람회'...내달 1일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이하 세종시체육회)는 14개 체육단체와 함께 '세종생활체육박람회'를 내달 1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종시체육회에 따르면 세종형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과 힐링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세종형 생활체육 부스 체험관(사격, 국학기공, 레슬링, 스쿼시, 축구, 자전거, 족구, 탁구, 농구, 배드민턴), 역사관(세종시체육회 출범 10주년 업적), 건강측정관(세종체력인증센터), 홍보관(VR를 이용한 스포츠 체험), 전시관(스포츠용품 전시), 응급처치체험관(심폐소생술) 등으로 운영되며 1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전골든벨을 울려라, 세종시민체력왕 선발대회, 어린이 문화체험행사 등 세종형 생활체육을 한자리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저녁에는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체육퍼포먼스 시범공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세종시체육회 정태봉 회장은 "생활체육박람회를 통해 세종시민 모두가 다양한 체험과 유익한 생활체육 정보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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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포맥스X이지프로틴과 함께하는 '2022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코리아 챔피언십'[세종온라인뉴스] 손희원 사진기자 / 스포맥스X이지프로틴과 함께하는 '2022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코리아 챔피언십'이 지난 18일 경기도 광명시 AK플라자 5층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