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김성윤 논설위원 / (사)충남포럼 이사장. [세종온라인뉴스] 우리 속담에 ‘콩알 한 개라도 나누어 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나눔’을 중시했던 한국인의 삶의 방식을 잘 드러내는 속담이다. 하지만 ‘나눔’의 의미가 다시 강조되어야 할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 뒷맛이 개운치가 않다. 우리나라가 민주화가 되었다고 한다. 경제적으로 세계 10대 선진국이 되었다고 떠든다 하지만 우리가 높이 받들어 왔던 ‘나눔’은 세계 몇 번째 일가? 키우고 불려야 될 나눔의 문화는 세월 따라 축소 되어왔...
▲임홍순 논설위원. [세종온라인뉴스] 유한한 에너지는 언젠가는 바닥을 드러낸다. 사용할수록 고갈되기에 단가가 올라간다. 더구나 주변의 악영향이 보태지면 위기는 심각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가스와 전기 등 에너지 요금이 급격히 오르고 있는 현실이다. 직접적 타격을 받는 유럽연합의 경우 전기요금은 지난 10년 평균보다 10배나 오르고 가스 가격은 14배나 올랐다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전력은 올 연간적자가 30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전기요금 인상요인을 ...
▲임홍순 논설위원. [세종온라인뉴스] 대통령부터 정치지도자나 시장 군수 구청장에 이르기까지 리더십 관련 연일 말들이 많은 요즈음이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유능한 목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 이런 말이 있다. 또 “삼류리더는 내 능력을 사용하고, 이류리더는 남의 힘을 사용하고, 일류리더는 남의 지혜를 사용한다.”라는 말도 있다. 유능한 관리자는 남 탓보다 내 탓을 우선적으로 돌아보고 반성한다는 뜻일 것이다. 나라의 대통령...
▲ 김성윤 논설위원. [세종온라인뉴스] 한사람이 태어나기 위하여 몇 사람의 혈액이 제공되었는가? 부모 대에는 두 분, 조부모 대에는 네 분, 증조부모 대에는 여덟 분, 고조부모 대에는 열여섯 분, 5대 조부모대로 올라가면 32분의 피가 석이게 되고, 10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1,024분이나 된다. 15대로 올라가면 32,768분, 20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무려 1,048,576인이나 되는 분들의 피가 섞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백만의 피가 섞여 내가 존재한다는 것은 ...
▲지재영 교수 / 순천향대 천안병원 통증클리닉. [세종온라인뉴스] 어깨통증과 관련된 질환은 유병률이 30%나 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어깨 근육을 구성하는 회전근개라는 근육의 파열이나,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 등이 있다. 어깨통증은 대부분 움직임 제한과 함께 나타난다. 심하면 일상생활이 제한되거나, 야간에도 통증이 이어져 수면장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회전근개 손상, 모두 조심 회전근개 손상은 보...
▲김성윤 논설위원. [세종온라인뉴스] 목걸이라는 단편소설은 프랑스 소설가 모파상의 작품이다. 이 작품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인간의 헛된 욕심이 얼마나 비참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잘 보여 준다.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 마틸드는 미녀다. 그녀는 자신의 아름다운 만큼 생활도 호사스럽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녀의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문교부의 하급 관리의 아내가 된 그녀는 항시 불만스러운 일상을 영위하고 있던 어느 날 문교부 장관 내외가 파티에 참석해달라는 초...
▲임홍순 논설위원. [세종온라인뉴스] 노자의 도덕경에 상선약수(上善若水)가 나온다.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물은 온갖 것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머문다. 살 때는 물처럼 땅을 좋게 하고, 마음을 쓸 때는 물처럼 그윽하게 하며, 사람을 사귈 때는 물처럼 어질게 하고, 말할 때는 물처럼 믿음 있게 하며, 다스릴 때는 물처럼 바르게 하고, 일할 때는 물처럼 능하게 하며, 움직일 때는 물처럼 때를 좋게 하라. 그저 오로지 다투지 아니하니 허...
[세종온라인뉴스]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었다. 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되었다. 6월 1일 10시 50분경 필자가 사는 지역의 투표소로 갔지만 선거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고 차분했다. 나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지방 일꾼을 뽑는데 정작 유권자들은 관심이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최종 투표율도 50.9%에 지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투표율이 이처럼 저조한 것일까? 그 이유는 내가 왜 투표장에 가서 투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4월 22(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매직 어린왕자' 김영곤 마술사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오늘 앵커브리핑 주제는 '대파'입니다. 대파는 가정주부들이 장볼 때 거의 빼놓지 않고 집어드는 음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지난 4.10총선 정국에서...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4월 1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윤담 천안교도소 교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어제(10일) 천안·아산 등 전국 선거구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충남권 지역구 11곳 중 민주당이 8곳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전국적으로 따져보아도...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4.10총선이 꼭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서 지난 5일과 6일엔 전국에서 일제히 사전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유권자로선 자신을 대신해 국회에서 일...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4월 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한국통기타가수협회 김재문 천안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