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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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8월 28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8월 2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김기정 2023 천안K-컬처박람회 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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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후원금 착복의혹 K지회장, 결백 주장하며 범죄 '실토'[세종온라인뉴스] 후원금 착복의혹 K지회장, 결백 주장하며 범죄 '실토' ■ 방송일 : 2023년 08월 2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천안TV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K 지회장의 후원금 착복 의혹을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보도 이후 K 지회장은 의혹에 책임을 지기 보다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며, 구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K 지회장은 결백을 호소하며 소명자료를 보내왔는데, 이 자료는 오히려 K 지회장의 횡령 의혹이 사실임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이 소식 지유석 기자가 전합니다. (취재기자) - 후원금 착복의혹을 받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K 지회장은 지난 1일 기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결백을 호소했습니다. K 지회장은 이 메시지에 “직책보조비는 운영위 회의를 통해 받았고 만약 불법을 저질렀다면 감옥에 가겠다”고 적었습니다. 이때 K 지회장은 소명 자료로 2021년 2월 10일 열렸던 1차 운영위 회의 회의록을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회의록엔 놀라운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당시 지회는 쌀 4kg 300포를 후원 받았는데, 운영위 회의에선 이 쌀을 현금으로 환산한 다음 이중에서 15%에 해당하는 돈을 K 지회장에게 직책보조비로 주기로 결의했습니다. 법조인들은 후원품을 이렇게 직책보조비로 전용해 사용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결국 K 지회장뿐만 아니라 지회 운영위원 모두 후원품을 직책보조비로 전용해 사용하는 데 아무 문제의식이 없었음을 K 지회장 스스로 실토한 셈입니다. 기자는 지난 16일 서산시 복지문화국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알렸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문화국은 행정지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K 지회장 스스로 범죄 혐의를 실토했고, 운영위 전원이 규정을 임의대로 해석해 후원금품을 직책보조비로 전용한 사실이 드러난 이상 서산시가 시 차원에서 강력하게 지도감독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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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8월 21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8월 2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박의경 수신제가협동조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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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8월 14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8월 14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유흥상 (전)천안호두축제 추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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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논란 증폭 중인 세계잼버리…충남 소속 대원들은?[세종온라인뉴스] 연일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 우리 지역에서 참가한 대원들은 어떤 모습일까? 7일 세종온라인뉴스 자매지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스카우트 충남세종연맹 소속으로 참여한 스카우트 대원들은 52명이며, 지도자들까지 합치면 80명의 인원들이 이번 잼버리 참가 차 현재 전북 부안에 머물러 있다. 현재 충남세종연맹 소속으로 잼버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천안에서 1개 학교, 홍성에서 2개 학교, 서천에서 1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에 스카우트가 없는 지역대 소속 학생들도 3명이 함께 이번 잼버리에 참여 중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현재 충남세종연맹 대원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묻자 연맹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학생들이 폭염으로 인해 지친 모습이 있기는 하지만 쉽게 만나기 어려운 각국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의 온도가 생각보다 그렇게 높지 않다. 낮에는 물론 더위 때문에 힘들지만 오후가 되면 선선해지기도 하고, 마침 바닷가 근처에 야영장이 위치해 있어서 바람도 많이 부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들이 모두 틀린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실제 이곳에 참여하고 있는 대원과 지도자들이 보기에는 당황스러운 내용들이 올라와 있기도 했다”면서 “실제적으로는 영지 내에서 큰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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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8월 7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8월 7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 (MC 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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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추락한 교권,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세종온라인뉴스] 앞서 리포트에서 전해 드렸듯, 20대 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가 학부모 갑질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래 세대를 교육하는 교사가, 그것도 자신이 몸 담은 학교에서 생을 포기하는 일이 생긴 건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숨진 교사에게 애도를 표시합니다. 비극이 벌어진 서이초등학교엔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근조화환과 조화, 그리고 숨진 교사를 추모하는 메모지로 가득합니다. 메모지 대부분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같은 교사로서 분노한다’ 는 글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근조화환과 조화 대부분은 시들었지만, 숨진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은 오늘도 이어지는 중입니다. 비극이 벌어지면 늘 그랬듯 진상규명, 그리고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집니다. 이번 서이초교 참사가 벌어진 이후에도 교권추락을 개탄해 하며 교사에 대한 보호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 학생인권조례로 불똥이 튀는 양상입니다. 참사 직후 부터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불거지더니 급기야 대통령까지 나서서 교권을 침해하는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지역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아산시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박정식 도의원은 충남교육정보연구원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겠다는 글귀를 적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교육현장에선 다른 목소리가 나옵니다. 현직 교사들은 학생인권조례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조례에 불과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오히려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서라도 학생인권조례는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보다 학부모들이 아동학대방지법을 지나치게 확대 적용해 교사들의 운신의 폭을 좁히고 있다며 법 개정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때, 교육은 훈육과 같은 의미였습니다. 과도한 규제, 체벌이 횡행하는 교육현장은 지난 시대의 부끄러운 자화상이기도 합니다. 학생인권조례는 더 이상 자라나는 아이들을 훈육의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된다는 문제의식의 산물입니다. 추락하는 교권을 지키고, 학생들의 인권도 존중하는 제도 마련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야 교권이 보호받을 수 있다는 주장은 지나치게 단선적인 견해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모두가 명확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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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없는 즐거운 여름 함께 만들어요"[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지난 26일 세종 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비자단체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불법 상행위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알리며,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와 동시에 소상공인의 중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여민전 온라인 결재를 지원하고 있는 ‘민관협력 배달앱’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세종시자율방재단 회원들은 호우, 침수 등 재난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여름철 자연재난예방 국민행동요령을 함께 알리기도 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과 개인 서비스 요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부의 물가 안정화 노력에 동참하겠다”라며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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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따듯한 돌봄교실' 운영[세종온라인뉴스] 집안의 어르신이었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마을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돌봄교사로 나선다. 세종시 해밀동(동장 강인덕)은 어제(31일) 해밀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해밀마을 은빛교사단 양성 교육과정’ 수료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밀마을 은빛교사단은 세대 간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인들의 지혜를 돌봄교실 현장에 적용하고자 마련됐으며, 수료자들의 연령대는 55세에서 80대에 이른다. 해밀동은 세대 간 문화매개자로서 활기찬 신노년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은빛교사단을 마을계획사업으로 채택했다. 15명의 수료자들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31일까지 총 11회차에 걸쳐 ▲숲놀이 ▲동화구연 ▲전래놀이 ▲유·초등교육과정 ▲학교텃밭운영 ▲동극 등의 소양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해밀유치원, 해밀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현장 보조 실습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손영숙씨는 “각각의 교육과정이 앞으로의 현장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돌봄교실 현장 활동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어수선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여 활동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돌봄 교실 현장 활동에 자그마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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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학부모 갑질 못이겨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교권추락 ‘심각’[세종온라인뉴스] 학부모 갑질 못이겨 극단적 선택 서이초 교사...교권추락 ‘심각’ ■ 방송일 : 2023년 07월 3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재직하던 20대 교사가 학부모 갑질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실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 이후 전국적으로 학부모 갑질 등 교권침해 사례들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충남 교원단체에도 일선 교사들의 교권침해 사례 신고가 갈수록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관련 내용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서울 서이초등학교에 재직하던 20대 교사가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사건이 벌어진 이후, 전국적으로 교권침해 사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충남 교원단체들에 접수된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교사노조와 충남교총, 전교조 충남지부 등 교원단체들에 따르면 이번 서이초 사례가 알려진 이후 이전보다 더 많은 교권침해 사례가 밝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생의 지속적인 수업방해에 이은 교사에 대한 폭언 및 폭행은 이미 일반적이 됐으며, 학교폭력 사례가 발생했음에도 자신의 자녀를 피해자로 몰아간다며 폭언을 행사하는 부모들의 사례도 곧잘 일어나는 일이라고 실제 충남교사노조 측에서 일선 교사 1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9%가 교권침해를 당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젊은 교사들이었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학부모들의 악성민원에 대한 사례, 학생의 생활지도에 대한 불응이 가장 많았고 학생의 고의적 수업 방해와 심지어는 학생에 의한 성희롱 사례도 적지 않은 숫자를 보였습니다. [최재영/충남교사노조 위원장 : 악법인 아동학대법, 아동복지법, 학교폭력법과 관련한 개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법이 개정돼야 합니다. (지금은) 정당한 학생 생활지도를 전혀 할 수 없습니다. 학생을 정당하게 생활지도를 해야 학교현장이 바로서고, 교사들이 정상적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충남교총과 전교조 충남지부 같은 교원단체에서도 교사들이 부모들에 의해 아동학대 건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을 준비 중인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