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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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2019 사업실적 평가대회' 개최[세종온라인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는 지난 17일 자유회관 강당에서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한해 동안의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우수회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회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2020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2019년 사업실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익선 세종시경비단장, 정호경 세종경찰서 과장 등 외부인사와 최충신 세종시지부 회장을 비롯하여 지부 회원 및 시민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 진행은 개회, 사업실적보고,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떡케익 커팅, 송년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 세종시장 표창(3명) : 송요길 지부 부회장, 김충식 운영위원, 신동익 연기면분회장, △ 세종시의장 표창(3명) : 김승영 운영위원, 임헌수 연기면분회 여성회장, 신년자 연서면분회 여성회장, △ 세종지방경찰청장 감사장 (2명) : 임문수 운영위원, 전순덕 연동면분회장, △ 세종경비단장 감사장 (2명) : 남주현 청년협의회장, 유내근 금남면분회 회원, △ 자유총연맹 총재 표창(6명) : 박순영 한솔동분회장, 이은옥 종촌동분회장, 오문석 전동면분회 부회장, 이영애 아름동분회 회원, 김영화 조치원분회 회원, 김기남 전의면분회 회원, △ 자유총연맹 총재 감사장 (4명) : 유양준 전국매일신문 본부장, 최미니 세종시청 주무관, 엄혜경 하나된 통일가족봉사회장, 이연주 하나된 통일가족봉사회 전회장, △ 세종시지부 회장 표창(5명) : 김순심 한솔동분회 여성회장, 이명희 부강면분회 여성회장, 김선화 조치원분회 회원, 이강영 조치원분회 회원, 이경자 금남면분회 회원, △ 우수분회 표창(2분회) : 금남면분회(회장 김기숙), 연기면분회(회장 신동익) 등이 수상했다. 세종시지부 최충신 지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 세종시지부 모든 회원이 합심하여 통일마중물 봉사, 동네행복지킴이 봉사, 3.1절 100주년 맞이 태극기 달기, 6.25 전쟁음식 체험 행사, 국토청결 환경정화운동,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변의 소외된 지역 주민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리민복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고 밝히면서 “내년에도 국민을 행복하게 국가에 도움되는 자총의 미션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동시에 세종시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지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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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조치원점, 소외계층에 물품 기탁[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에 위치한 홈플러스 조치원점이 13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과 전기매트를 조치원읍에 기탁했다. 홈플러스 조치원점 김용구 점장과 임직원 10여 명은 이날 조치원읍사무소를 방문,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전기매트 10개와 백미(20㎏) 10포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홈플러스 조치원점에서는 지난 11월에도 수능을 앞둔 불우한 가정의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동환 읍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 향한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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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의면 H농장 분뇨 무단방출 주민들 “악취 불편”[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전의면 달전2리 H농장의 돈사에서 분뇨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경 무단 방류돼 마을전체에 악취와 함께 축사 옆으로 흐르는 소하천으로 흘러 개울물을 심각하게 오염시키는 등 긴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특히, 이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 농장은 수시로 무단 방류가 이뤄져 동네가 악취로 인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나 시청과 면사무소, 읍사무소 등 단속기관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이나 아직까지 어떠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농장 옆 토지에 분뇨를 살포해 온 마을에 악취가 진동을 하고 있으며 일부는 비닐로 덮어 놓아 항상 냄새가 발생하고 있어 단속기관에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확실한 제지조치를 취할 것을 주민들이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농장주 K씨는 “이 농장은 활성원 방식의 방류시설과 액비저장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미생물을 첨가해 거품이 발생해 넘쳤을 뿐이다”며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활성원 방식의 방류시설에 대해 정확하게 운전방식을 터득하지 못해 실수을 하게 됐다”고 변명했다. 박주영 달전2리 이장은 “새롭게 개축했다는 농장이 수시로 분뇨를 무단방류하고 있어 주민들이 악취로 인해 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단속기관에서 철저하게 조사해 더 이상 마을 주민들이 돈사의 분뇨 무단방류로 인해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항의했다. 시청 관계자는 “이 농장은 오래전부터 많은 민원이 발생했던 곳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이상 철저하게 조사해 처리할 방침이다”며 “더 이상 주민들이 돈사 분뇨 무단방류로 인해 고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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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대학생 정치참여 연수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고려대세종캠퍼스 공공정책관에서 공공행정학부 등 재학생 75명을 대상으로 ‘2019 대학생 정치참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고려대 학생과 함께 ‘당신의 존재를 증명하라!’(선거연수원 이용재강사)는 주제로 대학생의 건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선거․정치참여의 중요성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청년유권자가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능동적 정치참여로 향후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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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UCC 공모전 개최…정슬기씨 최우수작 선정[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실시잔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UCC 공모전’에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를 출품한 정슬기씨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총 18개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이들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작품을 선정했는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는 다둥이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세종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최우수작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상품이 수여되며, 우수작들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여성친화도시 홍보자료로 지속 활용할 예정이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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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복교육지원센터' 비전선포식·컨퍼런스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홍준)는 지난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비전 실천을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한 비전선포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시장·교육감의 협력 공약사항으로 지난 1월 설립된 조직으로, 시청과 교육청이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체험학습 및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허브형 센터다. 센터는 참여학습모임과 비전수립 토론회 등을 통해 3개의 비전 안을 마련하고, 8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교육이 문화가 되는 행복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 식전공연으로는 교육청 마을학교로 3년째 선정된 범지기 5단지 ‘달빛숲놀이학교’ 중창단과 연세초 교사·학생 퓨전음악동아리인 ‘연세별빛향기’의 공연이 분위기를 달궜다. 1부 비전선포식에서는 아동·청소년 체험학습 및 방과후 활동을 원클릭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센터 홈페이지’ 주요 기능을 시연한 후 센터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비전선포 및 세리모니가 이어졌다. 이어 2부 컨퍼런스에서는 공공숙의를 통해 비전 실천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확대를 통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패널 발표 및 참가자 간 토론이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는 범지기 10단지 윤나영 북적북적 마을학교 대표와 주일식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 첫 번째 의제인 ‘마을교육공동체 확대’를 위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제안했다. 이어서는 소담동 교사·학부모 등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주민참여 풀뿌리 교육자치 조직인 소담인생학교 사례 발표와 금호중학생의 지역사회 연계 자율동아리 참가 사례에 대한 발표가 실시됐다. 끝으로 박영송 준비위원장이 센터 설립과정에서 시청과 교육청의 협력과정을 설명하고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연대해 지역교육역량을 강화해야하는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홍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장은 “교육을 매개로 마을에 공동체적 가치가 확산되고 지역 시민들이 교육의 관찰자와 참여자가 되어 온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마중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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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성폭행 의혹 연속보도] 세 딸 성폭행 친부 불기소·지인 일부기소 의견 ‘검찰 송치’친부 “절차 밟아 세 딸 데려와 함께 살기 위해 준비해 뒀다” K변호사 “검찰수사에서 모든 것이 정확하게 밝혀지도록 의견서 제출하겠다” [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거주 세 딸을 성폭행한 의혹으로 경찰수사를 받던 친부가 28일 경찰에서 불기소의견으로 송치해 검찰의 수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 사건은 6개월 장기간 수사를 진행하면서 세간에 주목을 받아 오면서 세 딸의 제2의 피해를 막기 위해 Y보육원에서 타 지역 보호기관으로 이동을 완강하게 거부하던 아동들을 이동조치까지 한 상태로 수사결과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던 친부는 성폭행이 아니라는 경찰의 의견으로 송치됐고 지인 H씨는 성추행 부분이 일부 인정돼 불기소의견으로 각각 검찰에 송치됐다. 그러나 세 딸의 변호를 담당하고 있는 K변호사는 세 딸의 성폭행관련 수사는 경찰의 의견일 뿐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검찰의 수사와 판단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섣불리 장담하기는 이르다는 주장이다. K변호사는 경찰의 친부에 대한 불기소 의견과 관련해 검찰에 의견서를 제출할 방침에 있고 계속해 친부에 대해 아동들에게 접근금지명령을 요청할 것으로 밝혔다. 세 딸의 친부는 “하루 빨리 사건이 종결돼 아이들을 보호기관에서 데려와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면서 “이제 다시는 보육원에 아이들을 맡기지 않을 생각이며 아이들을 돌볼 사람을 이미 섭외해 뒀다”고 말했다. K변호사는 “현재 경찰의 송치는 그들의 의견일 뿐으로 아직 무죄가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검찰의 수사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 수 있도록 모든 성폭행 피해 정황을 의견서로 검찰에 제출하겠다”면서 “아이들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서로 일치하지 않아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판단되고 아이들은 친숙하지 않은 상대방에게는 진술을 정확하게 일목요연하게 표현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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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적십자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페스티벌 개최[세종온라인뉴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26일 KT인재개발원에서 적십자 봉사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적십자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암그룹(회장 이언구)이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한 행사로 인도주의 사업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인 자원봉사자 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면서 자원봉사자, 후원자, 수혜자 간의 화합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봉사하는 당신이 우리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인도주의 활동영상 시청,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비전선포식, 허태정 대전시장의 재난구호 급식차량 전달, 조상호 세종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축사, 그리고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후원그룹 ㈜청암 이언구 회장은 “일선에서 항상 수고하는 봉사원들이야 말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밝혀 주는 훌륭한 분들이다”며 “대전세종 적십자사의 70주년을 축하드리며, 대전세종 적십자사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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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세종시당, 세종교통공사 문제점 조목조목 따져 물어[세종온라인뉴스] 정의당 세종시당(이하 정의당)이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낙하산 인사 및 노무관리 등에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고 나섰다. 이혁재 시당위원장은 24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의 비합리적 조직관리와 인사의 문제점, 부당노동행위 등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혁재 위원장은 “공사의 이사 중 A이사는 시 총무과장, B이사는 민원실장을 역임한 인사”라며 “이 사람들이 과연 기업경영과 관련한 경험이나 지식이 풍부한지,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변화에 따른 갈등해결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는 따져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또 승무사원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는 “일반사원의 시급은 1만 1550원인 반면 읍면 노선을 운행하는 사원에게는 최저시급인 8350원을 각각 책정해 직원들에 대한 차별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017년 직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공고 제6번 제출서류 6항에 따라 제출하도록 돼 있던 경력증명서는 담당업무, 근무기간, 직위, 직급 등을 정확히 기재해야 하고, 발행기관의 날인이 명확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가운데 채용이 이뤄졌지만 이에 대한 후속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점도 꼬집었다. 정의당 측은 현재의 세종교통공사 경영진으로는 산적한 교통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을 위한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의 개선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이혁재 위원장은 “세종교통공사의 전면적 혁신을 위해 시장과 세종시의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당, 시민단체, 노동조합, 학계인사들로 구성된 세종도시교통공사 혁신T/F를 구성해 공사의 구체적 혁신방안과 로드맵을 수립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의당의 기자회견과 관련, 세종시와 세종교통공사 측은 “임원 모집은 공개적으로 이뤄졌으며, 관계법령에 따른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선발됐다”며 “모든 것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고 정의당이 제기한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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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겨울철 미세먼지 대응”[세종온라인뉴스]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 530여 지점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도는 경유 차량의 매연 단속에 집중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휘발유·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원격측정 단속에 나선다. 원격측정 단속은 측정장비 1대 당 하루 2500대 이상 점검 가능하다. 특히,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차고지(시내버스, 시외버스), 학원가, 물류센터, 항만·공항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차량 정차 후 측정기를 이용한 노상단속과 비디오 측정을 병행해 실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 8곳, 대구·포항 각 1곳 등 ‘배출가스 정밀검사 대상 지역’ 총 10곳에서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정차 없이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로 단속한다. 원격 측정기는 차량이 측정지점을 통과할 때 적외선(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과 자외선(질소산화물)에 흡수된 배출가스의 양을 분석해 농도를 측정하는 기계다. 모든 차량 운전자는 이번 점검에 따라야 하며, 점검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는다. 차량 정비·점검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고,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