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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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시 전 프로권투동양챔피언 M씨 칼에 찔려 사망[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전 프로권투동양챔피언 M씨(54)가 12일 저녁 10시 30분 경 조치원읍 서창리에 소재한 사무실 정문에서 지역 선배 K씨(64)의 칼에 찔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피해자 부인에 따르면 M씨와 평소 어울려 화투(고스톱) 놀이를 하던 지역선배 K씨의 30만원 빌려달라는 전화를 받고 만나러 갔다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K씨를 구속한 상태에서 사건의 진상을 수사 중에 있다. K씨는 “욕을 하고 나를 무시해 화가 너무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M씨는 프로권투 동양챔피언으로 권투세계를 은퇴 후 지난 2013년 가수로 데뷔해 세종지역을 중심으로 가수활동을 해왔다. 한편, M씨의 장례는 중앙장례예식장에서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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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진흥원, '통합설명회'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세종시인재육평생교육진흥원(원장 임각철)이 오는 17일 16시 시청 여민실에서 2020년 공동체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주민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개되는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시청 참여공동체과) ▲여성중심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시청 여성가족과) ▲세종마을학교사업(시교육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진흥원) 등 3개 기관 4개 사업이다. 각 공모 사업은 분야별 유형에 따라 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5억 2,000만 원 규모다. 세종시의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및 ‘학습도시 세종’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동체 지원 사업은 시민이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마을공동체 활동의 일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과 시교육청, 진흥원은 사업별 지원유형을 다양화하고, 기관별 공모 선정 원칙 수립 등을 통해 사업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보조금 지원 외에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현장활동 지원을 통해 홍보를 다원화하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활동 지속성을 높여 연대·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각 공모 사업은 오는 20일 이후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비롯해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세부지원 자격, 지원 분야 등에 따른 접수를 시작해 자체심사 및 보조금심의를 거쳐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 및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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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보건소(소장 권근용)가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만2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가구이며, 올해부터는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가구 및 다자녀(2명 이상)가정까지 확대됐다.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기저귀를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하는 경우,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아동, 부자조손가정, 영아입양가정 등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기저귀(월 6만 4000원), 조제분유(월 8만 6000원) 구매비용이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바우처 포인트는 오프라인 나들가게 가맹점, 이마트 및 온라인 지(G)마켓, 옥션, 우체국쇼핑몰, 농협a마켓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며, 보건소 모자보건실이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세종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 044-301-203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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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후조리원서 퇴소한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감염[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는 지난 2일 관내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한 신생아의 보호자로부터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연락을 받고 해당 조리원에 소독관리, 신생아 건강 확인 등을 통보받았다고 9일 밝혔다. 또한 다음날인 3일, 또 다른 환아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우리시에서는 관령 법령 및 지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통보했으며, 조리원측은 9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감염 환아는 8명이며, 이 중 3명은 입원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많이 호전되어 심각한 문제는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시는 해당 조리원이 지난 3일 새벽 다수의 신생아가 로타바이러스 간이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것을 확인하고도 보건소에 알리지 않은 점을 파악했으며, 감염신고의 적절성,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기록부 관리, 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검토한 뒤 모자보건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모든 산후조리원에 대해 감염병 예방과 안전관리를 점검해, 안전한 출산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바바이러스 감염증은 로타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주로 겨울철에서 봄철까지 발생하며 감염 후 1~3일 안에 구토·발열·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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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보건소(소장 권근용)가 관내 출산 가정 대상으로 건강관리사 파견을 지원해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신청기한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다. 사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정이며,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체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는 ‘맘편한 산후조리 지원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까지 지원된다. 소득은 신청일 전월 건강보험료로 산정되며, 맞벌이인 경우, 건강보험료는 많이 내는 쪽 100%, 적게 내는 쪽 50% 으로 합산하게 된다. 기준중위소득 판정 기준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의 건강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서 확인 및 조회가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 출산지원 담당 또는 남부통합보건지소 아동모성담당으로 하면 되며, 복지로(www.bokjiro.go.kr)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보건소 홈페이지(health.sejo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세종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 044-301-2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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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이승호 장애인인권센터장, 일기장 반환 1인 삭발시위 전개[세종온라인뉴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 이승호(공주대 4년, 장애1급) 장애인인권센터장이 지난 26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일기장 반환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및 삭발 투쟁으로 시위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이승호 학생은 장애1급으로 몸이 매우 쇠약한 상태에서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공개적으로 삭발식을 전개하고 공개 서한문을 낭독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가자 주변사람들의 많은 격려와 함께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 학생은 지난 10월 31일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의 피습 폭행사건과 관련해 지난 11월 14일 사랑의 일기 연수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남세종로 98)에서 고진광 이사장을 폭행한 폭력범의 배후세력에 대한 철저한 조사 촉구와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첫 시위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12월 4일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LH세종특별자치시본부 정문 앞에서 일기장 매몰에 대한 항의, 일기장 공동 발굴 요구, 폭력 사건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1인 시위를 계속해 이어왔다. 이승호 학생은 “몸이 허락하는 날까지 1인 시위를 계속 전개해 LH공사의 잘못을 만천하에 알리겠다”면서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국가에서 어린이들이 기증한 일기장을 훼손 및 매몰시키고도 사과하기는커녕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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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0년 새해 해맞이 다양한 행사 펼쳐져[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6시 세종호수공원과 읍·면지역 8곳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종호수공원 해맞이 행사에서는 풍물 길놀이, 대북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적십자봉사회가 준비한 따뜻한 떡국과 농협중앙회와 하나은행에서 핫팩 약 6,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읍면지역에서도 민간단체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까운 곳을 찾아 이웃과 함꼐 새해를 맞이하고 덕담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맞이 행사가 새벽에 열리는 만큼 따뜻한 옷차림으로 참여하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1월 1일 해맞이 행사는 세종호수공원을 비롯해 ▲조치원읍 (조치원연꽃공원) ▲연기면 (당산 정상) ▲연동면 (황우산 일원) ▲부강면 (노고봉 일원) ▲금남면 (금병산 바람재고개 쉼터) ▲장군면 (장군면 복지회관) ▲연서면 (봉암제방길 일원) ▲소정면 (고려산 일원)에서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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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합강캠핑장·전월산캠핑장,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 제공[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인태, 이하 공단)은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고, 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쳐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험하다. 실제 전국 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이용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단은 각 캠핑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15개를 비치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합강캠핑장 내 31개소의 카라반 및 캐빈하우스에도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마쳤으며, 텐트 내 화기사용 주의 현수막 게첨, 정기적인 안내방송 송출 및 순찰강화 등을 통해 겨울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인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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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 운행...21일부터 장군면 운영[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부르면 달려가는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를 오는 21일부터 장군면에 처음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는 노선과 시간을 따로 정하지 않으며, 1시간 전에 콜센터(1644-8255)에 예약 전화를 하면 버스가 마을 앞까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두루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이름과 차량 외부 디자인을 정했으며, 1회 이용요금은 500원으로 기존 교통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 11월 11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에스케이티(SKT)로부터 최신 티맵(T-map)과 실시간 교통정보(API)를 활용한 최적 경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에 따라 이동 중 다중이용 수요가 발생해 탑승자 및 운행정보가 바뀌더라도 빠르고 효과적으로 운행 경로가 재설정 된다. 또, 두루타는 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운전자를 돕는 지능형 운행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운행 안전도를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위성항법장치(GPS)정보 등을 활용해 운전자의 운전 습관 등을 분석할 수 있게 했으며, 이를 활용해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함으로써 사고예방과 이용자 교통 편의를 돕는다. 이외에도 시는 마을회관에 콜백시스템을 도입해 전화기가 없거나 이용방법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편의를 돕고, 늦은 귀가 시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안심귀가 라이브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오 교통과장은 “수요응답형버스 두루타가 새로운 교통서비스로 안착해 읍면 노선 효율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는 내년에는 금남면으로 확장 운영되며, 오는 2022년까지 세종시 전체 읍면에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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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난방용품 관련 화재 3,714건 발생...부주의 1,383건 '최다'[세종온라인뉴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난방용품 관련 화재가 3,714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관련 화재는 총 3,714건으로 전기히터 694건, 전기장판 815건, 전기열선 1,089건, 화목보일러 1,116건으로 집계됐다. 또 난방용품 화재의 주요한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383건(37%)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방용품은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로, 겨울철 난방을 위해 사용빈도가 높으나 잘못 사용할 경우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난방용품 관련 화재를 예방하려면 ▲KC 인증 제품 사용 ▲전기히터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전기장판이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금지 등에 주의해야 한다. 또 ▲전기제품 사용 후 플러그를 뽑아 전원 차단하기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화목보일러 주변에 소화기 비치 등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조치원소방서는 전통시장, 숙박업소, 사회복지시설 등 겨울철 난방용품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처를 방문, 안전한 겨울용품 사용방법에 대한 홍보활동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종우 대응예방과장은 “매년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 모두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점검과 안전사용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