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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윤달 맞아 묘지이장 몰려…화장터 예약 “하늘에 별 따기”[세종온라인뉴스] 3년만의 윤달(5월 23일~6월 20일)을 맞아 전국 화장터에 묘지를 이장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불법 개장 유골화장이 성행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화장터에서는 밤 12시부터 인터넷으로만 예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요대비 예약 가능한 화장터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로 인터넷 접속으로는 예약이 ‘하늘에 별 따기’이며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사람들이나 나이가 많은 컴맹 노인들에게는 예약이 불가능하다.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년만의 윤달(‘손이 없는 달’)을 맞아 흩어져 있는 조상의 매장 묘의 유골을 꺼내 개장유골 화장을 통해 한 곳으로 묘지를 모아 후손들의 묘지관리가 편리하도록 하는 이장작업이 급증하면서 불법 개장 화장업체가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화장터가 아닌 장소 묘지 근처나 산속에서 유골을 태우는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윤달이 있는 해의 개장유골 화장 건수는 9만 1778건으로 윤달이 없는 2016년 5만 9714건과 2018년 4만 8896건 보다 월등이 많았다. 또한, 전체 사망대비 화장비중을 윤달이 낀 해의 자료를 보면 2014년 79.2%, 2017년 84.6%를 기록해 화장매장 문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올해 1월 기준에 따르면 89.0% 수치를 보였다. 실제 불법 개장유골화장을 실시한 업체 A씨는 “송장을 거꾸로 세워도 탈이 안 난다는 윤달을 맞아 개장화장을 통해 조상들의 묘를 이장하려는 사람들이 이달에 한꺼번에 몰려 전국 화장터 어느 곳이나 화장예약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윤달에 이장 작업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개장한 묘지 근처나 산속에서 불법으로 개장화장을 하게 되며 대부분 사람들은 이러한 불법에 대해 크게 문제를 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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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난해 이륜차 사고 부상자 전년대비 9.7% 증가[세종온라인뉴스] 세종소방본부가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및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21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119구급활동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관내 오토바이 사고 부상자는 215명이 발생해 2018년 196명에 비해 9.7%(19명)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오토바이는 자동차와 달리 전도되기 쉽고 신체가 노출된 구조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 전신 부상 위험에 노출된다. 실제로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중증 환자는 16%(215명 중 28명)로 자동차, 자전거 등을 포함한 전체 교통사고 중증 환자 비율 11.8%(1,243명 중 106명) 보다 더 높았다. 이와 함께 오토바이 이용자의 교통법규 위반 유형은 ▲교통신호 미준수 ▲과속 ▲안전모 미착용 ▲인도주행 ▲중앙선 침범·역주행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대부분 사고 위험이 높은 위반 유형이다. 이에 세종소방본부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운행 시 교통신호, 법규 준수 및 안전모 착용, 차도주행 등 안전운행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최근 들어 배달대행, 레저, 촐퇴근, 퀵서비스 등이 증가하면서 오토바이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오토바이 운행 시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만약 사고가 발생했다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와 안전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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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고라니 로드킬 급증’ 운전자 주의 당부...4월 이후 16건 접수[세종온라인뉴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최근 들어 고라니 로드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매년 봄철은 나들이 차량의 증가로 통행량이 증가하고, 특히 고라니의 경우 번식기를 맞아 먹이 활동 증가와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이동이 활발한 시기다. 특히 세종시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저지대 야산이 많아 고라니의 출몰이 잦다. 세종시 로드킬 관련 출동 건수를 보면 1∼3월에 2건이었던 것이 4월 10건, 5월 현재까지 6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90%가 고라니에 의한 사고로 확인됐다. 로드킬 사고는 야생동물과 직접적인 충돌로 인한 피해도 크지만, 도로에 방치된 사체로 인한 2차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운전 중 야생동물을 발견하거나 충돌했을 시 핸들 급조작과 급브레이크는 절대 금물이다. 상향등을 사용해 동물을 쫓으려 하는 것도 위험하다. 일시적으로 동물에게 시력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제자리에 멈추거나 차량으로 돌진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경적을 울리며 서행으로 통과하는 것이 안전하다. 혹시 충돌하게 되면 비상등을 켜고 우측 갓길 등 안전지대로 차량을 이동 후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 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봄철은 로드킬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야생동물 출몰지역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며 “만약 충돌 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120 또는 119에 신고해 사고처리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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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코로나19 학생이송 지원 '주력'[세종온라인뉴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고3 학생들이 등교하는 20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 이송 지원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등교 학생이 인후통‧발열 등 의심 증상으로 신고할 경우, 119구급대가 학교에서 선별진료소로 이송하고 검사 실시 후 병원이나 자택까지 이송할 방침이다. 그동안 소방본부는 코로나19와 같은 전례 없는 감염병 재난을 겪으면서 보건소가 방역‧역학조사 등으로 업무가 마비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전담구급대 4개 대를 편성, 운영해왔다. 전담구급대는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인력과 음압이송 들것 등 감염병 전문장비를 갖추고, 총 709회 출동해 의심환자와 확진환자, 해외 입국자 등 920명을 이송했다. 특히, 전담구급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자택에서 보건소·병원으로 이송은 물론, 검사·치료 후 격리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도 생활치료센터·자택까지 이동을 도왔다.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들도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일손이 부족한 365곳의 약국에 공적 마스크 판매 지원을 위해 411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제2의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올 하반기에는 음압구급차 등 전문장비를 배치해 전문화된 이송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소방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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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3개월 만에 ‘0명’[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7명 중 46명이 완치 판정을 받은 가운데 14일 나머지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지역 확진자 수가 ‘0명’이 됐다. 이날 오후 나머지 지역 확진자 1명이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세종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이태원 클럽 관련자 3명과 이태원을 방문한 15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태원 발 확진자의 근무지인 청주 현대백화점을 방문한 11명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산을 막는 것이 국가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련 방문자는 망설이지 말고 가족과 직장동료, 지역사회를 지킬 수 있도록 검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월 22일 대구를 방문한 신천지 관련자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첫 확진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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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태원클럽 방문자 159명...코로나19 ‘음성’ 판정[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민 중 14일 현재까지 파악된 이태원클럽 방문자 159명 모두 코로나19에 대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에서 통보해온 이태원 클럽 관련자 3명과, 이태원을 방문한 156명(자진 신고) 등 159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 “청주 현대백화점(이태원발 확진자가 백화점 1층에서 근무) 관련 11명에 대한 검사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이 시장은 “이태원 방문자의 코로나19 검사는 본인이 원할 시 익명으로도 가능하므로, 망설이지 말고 가족과 직장동료, 지역사회를 지킬 수 있도록 적극 검사에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합강캠핑장을 입국자 임시 대기시설로 운영하는 것을 중단하고, 본래 목적대로 사용하기로 했다”며 “해외입국자는 질본의 지침대로 세종시에 도착하면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집에서 자가격리하도록 하겠다”고 안내했다.한편 세종시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명이며, 이 중 46명이 완치됐다. 나머지 1명도 13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돼 14일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확진자가 음성으로 확인되면 세종시 내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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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경찰, 합동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불시점검[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세종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불시 점검을 매주 2회 이상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해외 입국자의 지속 유입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감소되지 않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탈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시는 전담공무원들이 매일 1일 2회 모니터링과 지리정보시스템(GIS) 통합상황판으로 24시간 이탈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시-경 합동점검반은 무작위로 선정한 자가격리자를 불시에 현장 조사하며, 특히 안전보호앱 상 이탈 이력이 있는 사람과 앱 미설치자 등에 대해서는 중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가격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이탈한 경우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즉시 고발되며, 전자 손목밴드 착용 및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합동 불시 점검을 통해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가격리자도 본인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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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 세종 1만5천389가구 110억8천5만원 신청[세종온라인뉴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 첫날인 어제(11일) 세종지역에서는 1만5천389가구가 110억8천5백만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행안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180만7천715가구가 총 1조2천188억3천800만원을 신청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충남도 7만2천276가구 495억5천900만원, 서울시 39만9천881가구가 2천642억600만원, 경기도 47만6천546가구가 3천19억3천700만원, 부산시에서 10만9천374가구가 763억7천700만원을 신청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의 요일제 형식이므로 12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일인 세대주가 각 카드사 PC·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요일제는 시행 첫 주인 15일까지만 적용하며 1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의 전국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자체별 신청 집계는 12일 오전 10시 현재 행안부 집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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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신용·체크카드 신청...출생연도별 5부제 적용[세종온라인뉴스]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전국 2171만 가구에 대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11일)부터 9개 카드사를 통한 신청이 시작됐다. 긴급재난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으로 PC와 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인증은 공인인증서 및 휴대전화 등을 통해 인증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세대주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세대주 본인 명의의 카드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은 신청 이틀 뒤 이뤄진다. 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시행 첫날인 11일부터 15일까지는 혼란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1·6(11일), 2·7(12일), 3·8(13일), 4·9(14일), 5·0(15일) 요일제를 적용하고 오는 16일부터는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있는 광역 지자체 안에서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카드 결제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한 업종은 백화점, 면세점, 기업형 슈퍼마켓을 포함한 대형 마트, 대형 전자판매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상품권·귀금속 등 환금성 물품을 살 수 있는 업종, 유흥업, 마사지 등 위생업, 골프 연습장 등 레저업, 사행산업, 불법사행산업 등이다. 또한 조세, 공공요금, 보험료, 교통·통신비 등 카드 자동이체 등에도 사용할 수 없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일부 지자체의 재난소득과 달리 매출액 기준으로 사용 가능 업소를 제한하지 않으므로 제한업종만 따져보면 된다. 편의점이나 제과점 등 프랜차이즈 업소에서도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은 평소 카드를 쓸 때처럼 사용하면 되며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차감된다. 제한업종에서 사용했더라도 결제 즉시 카드사 문자메시지로 통보가 가므로 재난지원금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모두 소멸된다. 오는 18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이나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가구원 수 조회나 안내사항은 홈페이지(www.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조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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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전우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세종온라인뉴스] 고엽제전우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유충국)는 지난 7일 정명진 유공자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승기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장, 유충국 고엽제전우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장, 김한일 호국안보부장, 이두희 복지사업부장, 강해진 구급부장, 이중구 운영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정명진 유공자 자택에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며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