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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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MOU 체결[세종온라인뉴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 소아청소년센터(센터장 김유미 교수)는 지난 13일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센터장 및 공동대표 김윤희, 공동대표 김태윤)과 아동상담서비스 향상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센터는 전문 심리상담 지원, 상담 관련 교육 및 슈퍼비전 지원, 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리상담 연수 및 실습 지원을 하게 된다. 나용길 원장은 “아동 상담은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전담하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상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아동청소년센터와 협약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세종충남대병원은 의료분야, 소아청소년센터는 상담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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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복숭아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20일부터[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 성수기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관내 복숭아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복숭아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및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타 지역 복숭아가 세종 조치원 복숭아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막고,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것으로, 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국도 1호선 주변 복숭아 판매업소와 관내 대형 청과도매상이며, 복숭아 포장재나 게시판의 원산지 표시 여부, 표시방법 준수, 거짓표시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하고 농산물 부정유통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13일부터 19일까지 로컬푸드과 담당 부서 및 세종시복숭아연합회 임직원들이 함께 관내 복숭아판매시설에 방문해 사전 계도를 실시한다. 신문호 로컬푸드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제18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복숭아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100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 이미지를 유지하고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될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044-589-2102) 또는 로컬푸드과 농업유통담당(044-300-2511)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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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세종온라인뉴스] 세종소방서가 10일 세종호수공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발대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19시민수상구조대로 선발된 28명의 대원들은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51일간 세종호수공원에서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수변순찰, 응급처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세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지난 9일 특수구조대원들로부터 호수공원 수변 순찰, 로프·구명환 이용 구조기법,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물놀이 안전지도 방법 등을 교육 받았다. 지대근 119재난대응과장은 “세종호수공원은 여름철 시민 방문이 많은 곳”이라며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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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클럽-엔케이세종병원, 지역 상생 협력 업무협약[세종온라인뉴스]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제 7지역과 의료법인영제의료재단 엔케이세종병원은 지난 7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제 7지역을 대표해 금화 손영희 지역대표와 유수 천이철 금강로타리 회장, 다빈 홍지복 사무국장, 김영제 엔케이 세종병원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제 7지역 지역대표 손영희 회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세종시에서 국제로타리 클럽과 엔케이 세종병원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세종시에서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힘든 가운데 로타리 클럽과 엔케이 세종병원이 지역사회 시민의 건강을 지키며 봉사로 하나되는 계가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엔케이 세종병원의 김영제 이사장은 “봉사하는 단체의 상징인 로타리클럽과 협약식을 갖게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로타리 클럽에서 행하는 여러 봉사 활동에 엔케이 세종병원이 협조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국제로타리 클럽 3680지구 7지역에서 기념패를 전달하며 상호 공동번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증진의 일환으로 협약을 체결하는 것을 기념해 기념패를 증정했다. 엔케이 세종병원은 현재 안심진료소 운영으로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환자의 철저한 분리 진료를 시행중에 있으며,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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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백화점 부지 ‘풀꽃마당 광장' 공사 완료[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나성동 백화점 부지에 시민들의 휴식·교류공간인 풀꽃마당 광장 공사가 완료됐다. LH는 세종시, 행복청과 협의해 그동안 나대지 상태로 유지되던 2-4생활권 백화점 부지에(6만 7,438㎡)풀꽃마당, 광장,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유통시장의 변화로 백화점 부지 개발이 늦어짐에 따라 LH와 나대지 상태의 백화점 터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풀꽃마당’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올 상반기 공사를 실시했다. 풀꽃마당은 약 3만㎡ 규모의 백화점 남쪽 부지(CDS2)로 풀꽃마당 중심부 잔디광장에는 개발 예정지의 수목을 가식해 경관을 개선했으며, 산책로 안쪽은 여름철 순백의 미를 선사하는 메밀꽃밭으로 조성됐다. 산책로 바깥쪽에는 억새와 수크령을 심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풀꽃마당 외곽에는 다년생 초화류(샤스타데이지, 금계국, 패랭이꽃 등)를 심어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풀꽃마당 곳곳에는 등의자(25개소)와 그늘목(느티나무)을 배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아기자기한 돌탑을 쌓아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풀꽃마당 진입로는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7개소를 설치, 가급적 횡단보도와 연계해 배치했다. 백화점 부지 중심부에는 행사와 모임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어반아트리움의 광장(3,523㎡)과 연계해 약 8천㎡ 규모의 광장을 조성했다. 광장은 버스킹 공연, 예술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뵈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과 아나바다장터로 사용될 계획이다. 백화점 부지 북측(CDS1)의 임시주차장 공간을 넓히고 주차환경도 개선됐다. 당초 500여 대에서 약 1,0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외곽에는 야생화를 심어 주차장 이용자의 편의성 및 쾌적성을 개선했다. 임동희 LH 본부장은 ”앞으로도 LH는 세종시, 행복청과 협조해 시민들에게 다양한교류의 장과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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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10대 여성 ‘사체유기’ 가담 공범, 서울서 마약사범으로 검거[세종온라인뉴스] 지난 2015년 천안에서 10대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과 함께 암매장에 가담했던 공범이 약 5년여 만에 붙잡혔다. 8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A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사체 유기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주범인 40대 남성은 2015년 2월, 서북구 두정동의 한 원룸에서 마약을 투여한 후 환각상태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했다. A씨는 당시 사건이 있던 다음 날 가방을 이용해 이 여성을 아산의 한 빈집 마당에 암매장하는데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범인 40대 남성은 2016년 3월 이미 검거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것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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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화장실 문 잠김·청소도구 보관 안돼요”[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30일 보람동 상가밀집 지역에서 올바른 장애인화장실 이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문 잠김 및 청소도구 보관 등 상가 내 화장실의 부실 관리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올바른 장애인화장실 이용 안내문을 배부하고 상가 관리사무소 및 시민의 동참을 요청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불편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하겠다” 며 “상가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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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중부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됐다[세종온라인뉴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중부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에 최종 선정됐다. 감염병 전문병원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국가공중보건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부권(대전·세종시, 충청남북도)과 영남권(부산·대구·울산시, 경상남북도) 소재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까지 감염병 전문병원 공모를 진행했다. 질병관리본부(1명)와 민간전문가(13명)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는 서면평가, 발표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종합점수 최상위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중부권에서는 총 4개 병원이 참가했고, 순천향대천안병원과 충남대병원이 결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번 지정으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중부권역의 거점병원이 되어 ▲감염병 환자 진단‧치료‧검사, ▲공공‧민간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교육‧훈련 실시, ▲감염병 위기 시 중증환자 치료, ▲환자 중증도 분류지원 등을 전담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신축하게 될 감염병 전문병원은 병원 암센터 바로 옆 대지 6,600㎡(2천 평)에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음압격리병상으로 채워질 감염병 전문병원의 병상 규모는 총 60병상으로 1인실 20병상, 2인실 40병상이다. 음압격리병상 외에도 감염병 전문병원은 ▲음압중환자실 ▲음압수술실 ▲음압 감염외래구역(국제감염병센터, 감염병의뢰센터, 진찰실, 처치실, 가입원실 등), ▲일반감염 외래구역(감염내과 외래진료실 등) ▲공통구역(선별분류소, 영상검사실, 채혈실, 약제실 등), ▲교육훈련센터 등을 갖춘 최첨단 전문병원으로 지어진다. 이문수 병원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지는 감염병 사태를 경험하며,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면서, “막중한 사명감으로 세계적인 롤 모델이 되는 감염병 전문병원을 완성하여 중부권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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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태양광발전 확대…저탄소 에너지도시 조성[세종온라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중앙공원 1단계 및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 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태양광설비는 중앙공원 1단계 및 수목원 주차장 약 37천㎡의 부지를 대상으로 약 2.4MW의 설비를 설치했다. 이 태양광발전설비로 연간 약 700가구가 사용가능한 3,000MWh의 전력량이 생산되며, 이는 약 1,30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여 소나무 약 20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주차된 차량에 그늘을 제공하고 우천과 강설 시 비와 눈의 가림막 역할을 하는 등 부수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위 사업은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우수한 디자인 선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평가 및 「행복도시 에너지‧환경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설계안을 확정했으며, 산림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정부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행복청에서는 ‘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5%를 신재생에너지로 도입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왔다. 현재까지 대전~유성 자전거도로, 방음터널 등 총 13개소의 상업용 태양광발전시설이 운영 중이며, 건축물 등에 도입된 자가용 태양광설비를 포함하여 약 36MW를 도입하여 연간 20,200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행복청 정경희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를 저탄소청정에너지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에너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도입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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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개시...12월 23일까지[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했던 ‘2020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19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교실 안전교육은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및 주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험교육이다. 교육주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중 교육 신청기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되 올해부터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필수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시는 올해 시민안전교실을 총 400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으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0명의 강사를 선정했다. 현재 어린이집, 민간단체, 장애인 관련 기관 등 220회가 접수됐으며, 올 하반기에는 경로당을 비롯해 노인대상 교육을 200회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안전정책과(044-300-3622)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올해 시민안전교실은 각종 재난사고 시 시민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된다”며 “코로나19로 일정이 다소 늦어진 점을 고려해 더욱 알차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