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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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KCL, 공동주택 품질향상 위해 '맞손'[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KCL)과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물 성능 평가, 화재 안전, 소음·진동·환경 등 공동주택 현안에 대한 입주예정자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면서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선능 평가를 통한 에너지 손실 최소화 ▲화재 예방·생활 안전 점검·자문 ▲바닥충격음 측정 등 세대 간 층간소음 분쟁 예방 ▲환경유해인자 측정·관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건설재료·에너지·환경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KCL과의 협약으로 세종시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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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상상의 정원 특별 전시회 개최[세종온라인뉴스] 국내 최대 규모 도심형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4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겨울 특별전시회 '겨울 상상의 정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 포인세티아, 시클라멘 등 다양한 겨울꽃을 비롯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전시를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도심 속 수목원에서 재충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와 함께 서양측백 ‘유럽 골드’와 캐나다 솔송나무, 흰말채나무 등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사계절 꽃길을 조성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솔방울과 잣나무 열매 등 자연을 소재로 한 구상나무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눈사람 포토존을 마련했다. 박원순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겨울에 겨울꽃을 국민들이 산책하면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거대한 크리스마스 리스, 겨울 플라워 볼 등 꾸며진 행잉가든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에 따라 주중에는 동시 관람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키로 했으며, 주말에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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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행복도시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세종온라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품질․안전관리 역량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현장별로 발굴한 건설현장의 안전・품질・시공관리 우수사례를 행복도시 전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전파하고 건설인들간의 협업과 공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중임을 고려하여 케이티비(KTV) 국민방송과 협업하여 행복청 유튜브 실시간방송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는 세종․대전․충남지역 건설사와 건설현장에 배포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멘토링 모임은, 점검․교육 위주의 현장관리에서 탈피해 민․관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율적인 품질․안전관리 제고를 위하여 2015년부터 시작한 모임으로, 그동안 약 2,000여건의 개선사례를 도출하였으며 현재 13개모임 75개 현장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8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본 대회를 통해 대상 1명(한신공영(주) 김신구), 최우수상 2명((주)한양 문제형, 제일건설(주) 조용문), 우수상 3명((주)한화건설 임영진, 강산건설(주) 김태훈, 한신공영(주) 이규봉)이 선정됐다. 우수상 이상 수상한 소속 건설현장은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 선발 가점 부여 ▲수상자 및 발표에 대한 건설현장 우수사례 현장견학 추진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더불어, 세종소방서 담당자의 ▲ 건설현장 화재사고 사례별 위험요인 및 대처방법 ▲ 임시소방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 건설현장 화재감시자 및 안전관리자의 역할 등 “동절기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에 개최한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건설현장의 협업과 공유의 힘이 새로운 건설문화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구상해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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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청 장진영 검사 “尹 동반사퇴 끌어 들이는 것, 검찰개혁 더욱 욕보이는 것”…추미애 단독 사퇴 요구[세종온라인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사퇴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검찰 내부에서 현직 검사로는 처음으로 "진정한 검찰을 위해 장관직에서 단독 사퇴하라"며 추 장관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천안지청 소속 장진영 검사는 이날 오전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7개의 이유를 들며 '추미애 장관님, 단독 사퇴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장 검사는 해당 글에서 "장관님은 더 이상 진정한 검찰개혁을 추진하실 자격과 능력이 없으시니 더 이상 국민들을 상대로 진정한 검찰개혁의 의미를 왜곡하거나 호도하지 마시고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해 장관직에서 단독 사퇴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장 검사는 “임명권자(문재인 대통령)께서 요구하신 검찰개혁의 임무를 누구보다 철저히 수행하고 계신 현 총장님까지 물귀신 작전으로 동반 사퇴로 끌어들일 생각은 말아 달라”면서 “정권에 불리한 수사를 하며 내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이유로 동반 사퇴로 끌어들인다면 이는 사퇴의 순간까지도 검찰을 정치로 끌어들여 진정한 검찰개혁을 더욱 욕보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날 법원으로 부터 직무배제 효력정지 결정을 받고 직무정지를 당한지 일주일만에 직무에 복귀했다. 다음은 정진영 검사가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 전문. 장관님, 장관님은 아래와 같은 사유로 더 이상 진정한 검찰개혁을 추진하실 자격과 능력이 없으시니, 더 이상 국민들을 상대로 진정한 검찰개혁의 의미를 왜곡하거나 호도하지 마시고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해 장관직에서 단독 사퇴해주십시오. 1. 법무부의 최고 수장으로서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해 국민들에게 검찰개혁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지난 정권들의 민주적 통제하에서 벌어졌던 검찰의 정권의 하수인 역할을 막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정치적 독립의 실현이라는 오랜 열망의 검찰개혁의 참뜻을, 사실은 오로지 정권에 불리한 수사를 덮고 민주적 통제를 앞세워 검찰을 장악하고자 하는 검찰개악을 추진하면서 마치 이를 진정한 검찰개혁이라고 국민들을 속임으로써 그 권한을 남용 2. 법무부의 최고 수장으로서 누구보다 법치주의를 준수하고, 임명권자의 의중을 잘 살펴 검찰개혁에 앞장서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살아있는 권력에도 엄정하라며 누구보다도 진정한 검찰개혁의 참뜻을 알고 계신 임명권자께서 신임하여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2년의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에 대하여, 임명권자께서 당부하신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다는 이유로 절차와 법리검토를 무시하고 황급히 감찰규정 개정하며 비위사실을 꾸미고 포장하여 검찰총장에 대한 위법·부당한 직무배제와 징계요구를 감행하여 법치주의를 무시하고, 임명권자의 진의를 거스르며 진정한 검찰개혁을 역행함으로써 그 권한을 남용 3. 법무부의 최고 수장으로서 한달 후면 시행될 민생과 직결된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에 따른 검찰 업무 시스템 정비를 검찰총장과 협력하여 신속히 완료하여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러한 시급하고 긴급한 업무는 뒷전으로 한 채 오로지 내편과 정권에 불리한 수사를 한다는 이유로 위와 같이 검찰총장에 대한 위법.부당한 직무배제와 징계요구를 감행하여 검찰총장으로서 시급한 형사사법시스템의 완비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법무부수장으로서 시급한 형사사법시스템 완비 업무를 등한시함으로써 권한을 남용 4. 법무부의 최고 수장으로서 누구보다 검찰구성원들의 충언에 귀 기울이고 그 충언의 진의를 국민들에게 알려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오로지 불통과 권위적인 모습으로, 진정한 검찰개혁을 이루기 위한 검찰구성원들 충언의 참뜻을 헤아리지 아니하고 귀와 마음을 닫은 채 오로지 장관편 이익에 반한다는 이유로 국민들을 상대로 검찰개혁의 반발로 호도하고 금융경제중대사범의 자필 편지보다도 못한 취급을 하며 국민들에게 검찰구성원들의 진의를 제대로 전달하지 아니하고 왜곡하여 국민들과 검찰구성원을 이간질함으로써 그 권한을 남용 5. 법무부의 최고 수장으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함에도, SNS 등을 통해 정치적 중립의무를 명백히 위반하여 고발조치까지 된 진모 검사와 정권에 유리한 수사를 담당하여 독직폭행으로 기소된 정모 검사에 대하여 아무런 직무배제나 징계요구를 하지 않음으로써 계속하여 정치적 중립의 무를 위반하도록 방기하거나 묵인함으로써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낳아 그 권한을 남용 6. 법무부의 최고 수장으로서 누구보다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함에도, 여당 대표, 여당 측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전문 정치인으로서 뛰어난 정치감각을 발휘하여, 검찰총장의 일반적 행보에 온갖 정치적 해석을 덮어씌워, 정치감각 없이 매번 눈치 없이 수사하다 어느 정권에서도 핍박을 받는 검찰총장을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로까지 앞장서서 만들었음에도 그 탓을 검찰총장에게 뒤집어 씌우며 국민들을 상대로 검찰총장이 정치를 하여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하였다고 속임으로써 그 권한을 남용 7. 법무부 최고 수장으로서 국민과 법치 실현을 위해, 법치에 근거하여 그 권한을 행사하고 직무를 수행하여야 함에도, 내편과 정권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내편인지, 아닌지로 실질적인 기준을 삼아 장관의 인사권, 감찰권 등 권한을 행사함으로써 이 나라를 무법천지로 만들어 그 권한을 남용 여러모로 부족한 일선검사가 이상에서 나열한 내용 정도만으로도 장관님은 더 이상 진정한 검찰개혁을 추진하실 자격과 능력이 없으시며, 이미 장관님이 꿈꾸시는 검찰개혁은, 사실은 장관에게 주어진 인사권, 감찰권 등을 통해 더욱 철저히, 더욱 노골적으로 검찰을 장악하여 검찰을 더욱 철저히 정권의 하수인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임이 드러났으며, 이는 국민들이 오랫동안 그토록 열망해온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을 통해 정권의 하수인 역할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했던 진정한 검찰개혁을 명백히 역행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개혁의 진정한 의미에 대하여 국민들을 상대로 호도하였고, 특히 이번 검찰총장에 대한 위법.부당한 직무배제, 징계요구를 통해 진정한 검찰개혁을 희망하는 전국청의 검찰구성원들로부터 사실상 불신임을 받으셨으며, 결코 진정한 검찰개혁의 소임을 이루지 못할 것임이 자명해졌습니다. 따라서 장관님은 더 이상 진정한 검찰개혁을 추진하실 자격과 능력이 없으시니, 더 이상 국민들을 상대로 진정한 검찰개혁의 의미를 왜곡하거나 호도하지 마시고, 오랫동안 열망해 온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해 장관직에서 단독 사퇴해주십시오. 임명권자께서 요구하신 검찰개혁의 임무를 누구보다 철저히 수행하고 계신 현 총장님까지 물귀신 작전으로 동반 사퇴로 끌어들일 생각은 말아주십시오. 임명권자께서 요구하신 검찰개혁의 임무를 누구보다 철저히 수행하고 검찰의 독립과 중립을 위해 보장된 임기를 성실히 수행하시려는 현 총장님을, 정권에 불리한 수사를 하며 내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이유로 동반 사퇴로 끌어들이신다면 이는 사퇴의 순간까지도 검찰을 정치로 끌어들여 진정한 검찰개혁을 더욱 욕보이는 것입니다. 지난번 ‘추장관님이 꿈꾸시는 검찰개혁’이라는 글을 비롯하여 제가 계속하여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검찰개혁의 의미가 너무도 왜곡되고 호도되는 것을 더 이상 방관만 하는 것도 공직자의 자세가 아닌 것 같아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제가 느끼고 깨달은 바를 조금이라도 실천해보고자 미력하고 아무런 힘도 없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돌을 던져 보고자 함입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바로 보아주지 않을까 해서요. 복무평가 기간에 이런 글을 올리니 더 법무부의 눈치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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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14일까지[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1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14일까지 2주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 지난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이후 50일 만의 조치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30일 코로나19 긴급 브리핑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상향함 따라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축제나 집회 등은 100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고, 학교는 등교 시 밀집도를 3분의 2 이하로 준수해야 하며, 종교계의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은 인원을 좌석 수를 30%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 및 과태료 부과 범위도 기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 외에 실외 스포츠 경기장을 추가했다. 다중이용시설 중 중점관리시설은 이용 인원의 제한을 확대하고, 유흥시설 5종에서의 춤추기, 노래연습장 음식물 섭취등 감염 위험이 높은 활동을 금지한다. 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식당과 카페도 기존150㎡ 이상(시설 면적)에서50㎡ 이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관내에서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PC방, 실내체육시설(GX류), 목욕장(사우나 포함) 등에 대해서는 2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들 3개 시설은 앞으로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 시설 면적당 수용 인원도 제한된다. 목욕장업은 8㎡ 당 1명, 실내체육시설, PC방은 4㎡ 당 1명 등이다. 또한, 목욕장과 PC방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용해방역 수칙을 한 번이라도 위반한 경우, 즉각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고, 실내체육시설(격렬한GX류)은 22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도록 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특히 최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PC방에 대해 흡연실 운영 금지, 퇴실시간 기록 의무화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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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내년 11월 ‘세종 이전’[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25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현재 서울에 위치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실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사무실 임차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2021년도 11월에 서울 여의도에서 세종시로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이로써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장 협의체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명실상부한 국가균형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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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0 정부혁신박람회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오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생활 속 스마트서비스’를 주제로 스마트시티 분야 시정혁신 추진성과를 알린다. 2020 정부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www.innoexpo.kr)으로 개최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대가 현실이 되는 곳, 스마트시티 인(in) 세종’을 주제로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 ▲미리 만나는 자율주행차 등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세종시 전시관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마트서비스를 동영상, 카드뉴스, 텍스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홍보한다. 이외에도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적 가치 ▲디지털 서비스 ▲참여와 협력 ▲지역혁신 등 4개 분야별로 55개 온라인 전시관이 운영돼 정부혁신과 관련한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는 90년대생 공무원의 정부혁신 이야기 등을 주제로 매일 온라인 생방송이 진행되며 실시간 댓글 참여,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정부혁신박람회는 전국의 혁신 추진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되는 만큼 스마트시티 세종과 전국의 혁신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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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설계 ‘행복한 동행’ 선정[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아원건축사사무소의 ‘행복한 동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 ‘행복한 동행’은 기존 건축물과 내부 연결동선을 순환형으로 계획해 이용자와 관리자 동선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연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당선작은 중앙정원을 활용한 공용 및 지원 공간 계획이 적절한 점도 우수한 것으로 판단됐다. 시는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축계획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당선작품을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청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치매노인에 대한 돌봄 역량 강화와 그 가족의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토대로 안전하고 신속한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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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 국가결핵관리사업단, 전국 사업 평가대회서 ‘우수상’ 수상[세종온라인뉴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호흡기내과 나주옥 교수가 이끄는 충남‧세종권역 국가결핵관리사업단이 ‘2020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평가대회는 전국 21개 권역 사업단이 각자의 결핵예방 및 관리 실적을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이 자리에서 충남‧세종권역 사업단은 ‘치료 비순응, 취약계층 결핵환자의 관리 사례(이현우 결핵전담간호사)’란 주제발표를 통해 한 해 성과를 보고했다. 나주옥 단장은 “권역 내 의료기관 및 지자체들과 좋은 협업을 이어오면서 매년 결핵환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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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 119특수구조단청사 건설 착수[세종온라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내 테러 등 특수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오는 28일 119특수구조단청사 건설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119특수구조단청사는 행복도시 내 테러 및 특수재난의 대응과 구조를 책임지는 119특수구조대의 업무, 훈련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속한 출동과 업무간 연계를 위해 어진동 세종소방서와 인접한 위치에 국비 85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행복청은 지난해 7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하고 올해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건설공사를 발주해 이번에 건설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사업계획 수립시기부터 사용자인 세종소방본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거쳐 사용특성을 고려한, 신속출동과 효과적 훈련을 위한, 공간배치와 동선계획을 건축설계에 반영했다. 또한, 공공기관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제도시행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와 연료전지설비를 도입하여 건물이 전체 사용하는 에너지의 49.5%를 직접 생산하는 수준으로 계획했다. 건설공사는 연내 공통가설공사와 토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인 2022년 상반기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119특수구조단 청사가 완공되면 행복도시내 안보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공사의 추진 과정에 철저한 안전, 품질관리와 함께 시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