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천안신문-천안TV 주간종합뉴스 9월 20일 방송[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1년 9월 20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세종 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장애인 재활인협회새뜰 작업장과 손 잡아[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철현)는 지난 13일 정신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지역사회 재활 사업 구축 지원을 위해 세종시 장애인재활협회 새뜰보호작업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을 포함한 권리증진과 인권보장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고 ▲대상자(취업 능력과 의지가 있는 정신장애인)의 발굴과 ▲취업 정신장애인 전문 사례관리 등 장애인의 사회재활과 정신건강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국민정신건강을 위한 정책이 시급한 시기에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정신장애인의 자립 및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장애인들의 취업지원과 정신건강 예방교육• 상담 서비스 등 지속적인 연대를 통한 장애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의 긍정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철현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정신장애인들이 스스로 생산성을 갖추어 직업을 통한 지역사회로의 복귀 및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최종 목표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협약은 치료의 범위를 센터와 병원만의 역할이 아닌 사회 전반적인 정책 구축의 발걸음이 시작되는 뜻깊은 협약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재활협회(회장 전 고려대학교 약학대학장 박영인교수)도 "학계와 의료계, 지자체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고용기업에 대한 기업지원서비스 등 실질적 지원을 하겠다"고 햑속했다. 그러면서 "새뜰 보호작업장(원장 노영미)이 지역연계형 정신장애인 직업영역 개발과 장애인 취업 지원 등 정신장애인 고용확대의 순기능 공공구조 구축을 위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어르신 은혜 갚은 '백구' '전국 1호 명예119 구조견' 되다[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어르신 은혜 갚은 '백구'..'전국 1호 명예119구조견' 되다 -방송일 : 2021년 9월 13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기자 : 최영민 (앵커멘트) - 치매에 걸린 90세 할머니가 논둑에 쓰러져 있는 것을 끝까지 지키며 할머니의 구조에 큰 공을 세운 반려견이 대한민국 1호 명예119구조견이 됐다고 하는데요. 할머니와 반려견 백구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조인옥 기자가 소개합니다. (취재기자) - 90세 치매어르신을 구조한 반려견 백구가 충남에서 대한민국 첫 ‘명예119구조견’으로 탄생해 화제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에 거주하는 90세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서 마을밖으로 벗어나는 할머니의 모습이 인근 CCtv에 확인, 수색에 나섰지만 다음날 오전까지 찾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실종 추정 40여 시간만인 26일오후 경찰의 열화상 탐지용 드론 화면에 작은 생체 신호가 포착되면서 벼가 무성한 논 가장자리 물속에 쓰러져있던 할머니를 곁에서 지키던 백구의 체온이 확인되었습니다. 곁을 떠나지 않고 하루가 넘도록 할머니의 곁을 지키며 구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백구는 사람과 동물 등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의해 탄생한 우리나라 ‘첫 명예119구조견’이 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 : 처음에는 유튜브에 나오신 걸 보고서 도지사께서 소방본부장께 건의를 하셨어요. 소방청 훈령에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이 있거든요. 그것에 근거해서 명예구조견을 임명한거고…] 유기견이었던 백구가 3년 전 큰 개에게 물렸을 때 도움을 줬고 그 인연으로 유독 잘 따랐던 할머님께 백구가 은혜를 갚은 것 같다고 견주는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발견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하던 할머니는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입원 치료중입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
9월 13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1년 9월 13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초대석 : 김종석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천안지부 조직국장
-
세종충남대병원 권정혜 교수,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세종온라인뉴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 혈액종양내과 권정혜 교수가 지난 7일 제14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1 국제학술대회(KSMO 2021)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두리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지난 9월 2일~3일,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KSMO 2021은 대한종양내과학회가 2019년부터 개최한 국제학술대회로 종양내과 의사를 포함한 국내 암 관련 연구자들의 뛰어난 연구 및 치료 성과를 해외 연구자 및 의료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도 세계적인 종양학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기조 강의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리더 학회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권정혜 교수는 구역, 구토를 발생시킬 위험이 높은 항암제를 투여받은 암환자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 환자 관점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기존의 연구가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항구토제 투여와 함께 어떻게 조절되는가를 살폈다면 이번 연구는 항암제 투여 이전에는 환자가 어떤 염려를 하고 있고 투여 이후에는 어떻게 바뀌는가에 초점을 두고 총 273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그 결과 75.1%의 환자는 항암치료 이전과 비교해 구토에 대한 걱정이 원래 없었고, 21.2%는 구토에 대한 염려가 줄었으며 약 2.2%는 오히려 증가했고, 1.5%의 환자에서는 여전히 두렵다고 답했다. 하지만 구역의 경우 16.7%의 환자가 치료 이전보다 두려움이 커졌다고 답해 현재의 표준 항구토제로 구토는 조절되지만 구역의 조절에 있어 한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권정혜 교수는 “환자의 구토는 확인하기 쉽지만 구역은 묻지 않는 경우 확인이 어려운 때가 많아 환자 중심의 증상 확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증상 조절에 있어 중요하다”며 “향후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구토 뿐 아니라 구역을 조절할 수 있는 약제가 개발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
어르신 은혜 갚은 '백구'..'전국 1호 명예119구조견' 되다[세종온라인뉴스] 충남에서 대한민국 첫 ‘명예119구조견’이 탄생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지난 6일 홍성소방서에서 반려견 ‘백구(견령 4세)’의 전국 1호 명예119구조견 임명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계양 위원장, 이종화‧조승만 도의원(홍성), 이만형 홍성경찰서장,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김문석‧장재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 경위 소개, 임명장 및 계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견주인 심금순(여, 65세)씨를 비롯해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 이상배 이장, 홍성군유기동물협회 복진수 소장 등도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백구가 우리나라 첫 명예119구조견으로 임명된 것은 치매환자인 90세 할머니가 길을 잃어 논둑에 쓰러졌을 때 곁을 떠나지 않고 하루가 넘도록 할머니의 곁을 지키며 구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경찰 소방서 등에 따르면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에 거주하는 90세 할머니가 새벽에 일어나보니 보이지 않는다는 딸의 실종 신고가 지난달 25일 아침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인근 농장의 CCTV에서 마을 밖으로 벗어나는 할머니의 모습을 확인하고 의용소방대와 방범대 등 마을 주민들과 함께 수색에 나섰지만 26일 오전까지도 찾지를 못했다. 26일에는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홍성소방서 구조대원들도 현장에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그 결과 실종 추정 40여 시간만인 이날 오후 3시 30분경 경찰의 열화상 탐지용 드론 화면에 작은 생체 신호가 포착됐다. 벼가 무성히 자란 논 가장자리 물속에 쓰러져있던 할머니를 곁에서 지키던 백구의 체온이 확인된 것이다. 발견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하던 할머니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입원 치료중이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백구는 믿을 수 없는 기적을 만들어 모두를 감동케 했다”라며 “백구가 보여준 것은 주인을 충심으로 사랑하는 행동 그 이상으로 사람도 하기 어려운 지극한 효(孝)와도 같다”고 말했다. 이계양 위원장은 “홍성은 화재로부터 주인을 구하고 숨진 역개방죽 의견설화가 있는 뜻깊은 고장”이라며 “우리 충남이 또 하나의 의로운 개 이야기를 갖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견주 심금순 씨도 “유기견이었던 백구가 3년 전 큰 개에게 물렸을 때 도움을 줬고 그때부터 인연을 맺었다”며 “유독 어머니를 잘 따랐던 백구가 은혜를 갚은 것 같아 고맙고 가족이나 다름없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소방청은 지난해 4월 사람을 구한 동물을 명예 소방견으로 임명할 수 있는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백구는 사람과 동물 등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의해 탄생한 ‘전국 1호 명예119구조견’이 됐다.
-
충남경찰청, '주식투자 법인 위장' 유사수신 사기 일당 11명 검거 [천안TV][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충남경찰청, '주식투자 법인 위장' 유사수신 사기 일당 11명 검거 -방송일 : 2021년 9월 6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기자 : 최영민 (앵커멘트) - 천안에서 투자자문 법인으로 위장해 원금과 20~40%의 연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이며 수십억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투자자문 법인으로 위장해 투자 시 원금은 물론 투자금액의 20~40%까지 연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54명으로부터 18억원 상당을 가로챈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20대 중‧후반의 고교 동창생들로 겉으로는 번듯한 회사를 차린 것처럼 속이며, 사회 경험이 적은 20대 초반의 피의자들에게 금융권에서 대출까지 받아 투자를 하도록 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권수/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 어떤 경우에도 원금을 보장해주고 보호수익을 배당해주겠다고 할 때는 사기가 아닌지 항상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경찰은 또 코로나 시국에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모두가 키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도 조언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
9월 6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1년 9월 6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초대석 : 가재은 풍세면 주민자치회장
-
세종시, 양성평등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7일까지[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오는 7일까지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평등을 일상으로 한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세종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기념식 등 대면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9월 1일은 시청에서 ‘직장 내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튿날인 9월 2일은 본 행사인 기념식을 비롯해 작은 강연회, 양성평등 포럼을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송한다.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와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세대·계층별 생각을 들어보는 인터뷰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시민 3명이 '평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소규모 강연회를 개최하고,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양성평등 정책 포럼을 끝으로 본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간행사로는 9월 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되며, 9월 3일 오전 10시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성평등 이야기 '양성평등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가 진행된다.
-
8월 31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8월 31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초대석 : 천안문화재단 정관희 문화사업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