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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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24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10월 24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한국서각협회 아산지부 김명섭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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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17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10월 17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하채수 선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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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10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10월 10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정 석 대한볼링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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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쌀값 폭락에 논 갈아 엎은 농심, ‘근본대책 내놔라’[세종온라인뉴스] 쌀값 폭락에 논 갈아 엎은 농심, ‘근본대책 내놔라’ ■ 방송일 : 2022년 10월 3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쌀값이 날로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한창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 할 들녘에는 한숨만이 가득한데요. 급기야는 그동안 농사를 지었던 논을 수확도 하지 않은 채 갈아엎는 농민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농민들은 정부에게 쌀값과 관련한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는데요. 지유석 기자가 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벼수확기를 앞둔 지난 달 21일 충남지역 농민들이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일대 농지를 트랙터로 갈아엎는 일이 있었습니다. 농민들은 이어 트랙터를 앞세우고 아산시청을 향해 행진에 나섰습니다. 아산뿐만 아닙니다. 천안 등 충남 9개 시군 농민들이 이날 동시에 그야말로 자식 같이 키운 벼를 갈아 엎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일부 농민은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농민들이 벼를 갈아 엎으며 분노하는 이유는 바로 쌀값 폭락이었습니다. 아산에서 농사를 30년 지었다는 김재길 씨는 정부의 정책실패가 이 사태를 불러왔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에 따르면 지난해 쌀 생산량은 예년에 비해 20% 늘었다고 했습니다. 이 경우 정부가 선제적으로 쌀을 사들여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고 이게 쌀값 하락을 불렀다는 것입니다. 대외적인 요인도 농민들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아산농민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정세 불안으로 국제원자재 가격, 물류비 등이 상승했고, 이 여파로 비료값, 농자재값, 인건비 등이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길/아산시 거주 농민 : 1년 내내 자식 같이 키웠던 벼를 갈아 엎었습니다. 작년 수확기 쌀값 20만원이 넘었는데 지금에 이르러서는 15만원 정도밖에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 가다보면 농비 조차 안되는 단가로 수매를 할 수 밖에 업는 상황이 됐습니다. 정부의 농업정책 부재로 이 같은 사태가 발생했습니다.농민들 입장에서 보면 밥 한공기 200원 밖에 안되는 그런 쌀가격으로 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밥 한공기 300원 보장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투쟁하고 싸워서 농민들의 삶이 좋아지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농민단체들은 11월 전국농민대회, 12월 민중대회 등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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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3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10월 3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천안명인 유상모 시바앙과자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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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폭락에 논 갈아 엎은 농심, ‘근본대책 내놔라’[세종온라인뉴스] 올해 벼수확기를 앞둔 지난 21일 충남지역 농민들이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일대 농지를 트랙터로 갈아엎는 일이 있었다. 올 한해 정성껏 키운 벼가 짓밟히는 광경을 지켜본 한 농민은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렸다. 농민들은 이어 트랙터를 앞세우고 아산시청을 향해 행진에 나섰다. 이들은 이태규 부시장을 만나 ▲ 시장격리 조기 발표 ▲ 자동시장격리 의무화 ▲ 쌀 수입정책 폐기 ▲ 식량위기 대비 180만톤 쌀 비축 ▲ 면세유 가격 상승분 지원 ▲ 농촌인력 지원센터 설치 등 충남농정 10대 요구안을 전달했다. 이날 아산을 비롯해 천안 등 9개 시·군에서 농민들이 논을 갈아엎었다. 한창 수확의 기쁨을 만끽해야 할 농민들이 왜 이토록 분노했을까? 농민을 분노케 한 근본원인은 쌀값 폭락이다. 28일 오전 현장을 다시 찾았다. 현장은 당시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 트랙터 바퀴자국은 선명했고, 300평 남짓한 농지에 심은 벼 절반 이상이 짓밟힌 상태 그대로 남아 있다. 아산에서 농사만 30년을 지었다는 김재길 씨는 정부의 안이한 농업정책이 이 같은 사태를 불러왔다고 말했다. 김 씨의 말이다. “지난해 이맘때 80kg 1포대 당 20만 원대이던 쌀값이 올해엔 20% 하락한 15만원 선이다. 2년 전인 2020년은 흉작이었으나 2021년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20% 늘어났다. 통계청도 이 같은 상황을 예견했다. 이 경우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수매에 나서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고, 이게 쌀값 하락으로 이어졌다. 문제는 하락한 가격을 올해 수매가에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외적인 요인도 한몫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아산농민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정세 불안으로 국제원자재 가격, 물류비 등이 상승했고, 이 여파로 비료값은 40%, 면세유 100%, 농자재값 20~30%, 인건비 10% 등이 올랐다고 밝혔다. 정부 대책 나왔지만 농민반응 ‘싸늘’ 정부도 쌀값 폭락의 심각성을 인정했다. 관할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산지 쌀값은 지난해 10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올해 9월 15일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24.9% 하락했다. 이 하락 폭은 ’77년 관련 통계를 조사한 이후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가장 큰 폭의 하락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05년 공공비축제 도입 이후, 수확기 시장격리 물량으로는 최대인 45만 톤의 쌀을 10월과 12월 사이 수확기에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농림부는 또 “이번 시장격리 조치를 통해 지난해 수확기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한 쌀값이 적정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쌀값과 쌀 유통시장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수급 상황에 맞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농민들은 대체로 회의적인 반응이다. 농민 김재길 씨는 “정부가 부랴부랴 대책을 발표했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며 “일단 정부가 도시 노동자의 40% 수준인 농민 소득을 높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농민수당 지급 등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농 아산농민회도 농민수당을 강조하고 나섰다. “농민들은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가격결정권이 없다. 이 같은 현실은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해결할 수 있다. 그 초보적인 단계가 농민수당이다. 농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으로 가족농, 중소농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영위하는 데 의미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는 게 아산농민회의 주장이다. 한편 전농 충남도연맹은 11월 전국농민대회, 12월 민중대회 등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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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해제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의 정점을 지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점을 고려한 조치다.이에 따라 26일부터는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 이후 남아있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어 착용 권고로 전환된다.다만,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변경 없이 지속 유지되며, 유증상자·고위험군 등은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된다.또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 침방울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이와 함께 시는 기침 예절·손씻기 등이 여전히 중요한 만큼 시민의 방역수칙 준수 생활화를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의무 조치를 완화하여 시민의 자율적 결정에 따라 실외 마스크 착용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라며 “의무상황이 아니더라고 권고 상황에서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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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9월 26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9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김성윤 천안신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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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9월 19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9월 1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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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꿈비채 부실시공, 공공정책 신뢰 흡집내다[세종온라인뉴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 사업은 민선 7기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었습니다. 양 전 지사는 재임시절 아산배방월천지구에서 열린 기공식에 참석해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감과 달리 꿈비채는 부실시공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아산시 공동주택과가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산배방월천지구 꿈비채 주택에서 8월 22일 기준 4,402건의 하자가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곳 입주는 7월 22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한달 사이 하루 평균 146건의 하자가 매일 접수된 것입니다. 게다가 입주민들은 하자를 신고해도 제때 보수가 되지 않는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꿈비채 사업은 민선 7기 충청남도가 역점을 두고 벌인 사업입니다. 이런 사업에서 하자가 속출하고, 제때 보수도 되지 않는 실정이라면 공공정책에 대한 신뢰는 추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사회가 공공임대주택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 인식은 처참한 수준입니다. 심지어 초중고 학생들이 비속어로 임대주택 거주자를 비하하는 게 현실입니다. 충남도청, 충남개발공사 등 관리 주체들이 이런 현실을 감안해 입주민이 더 이상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당장의 비난여론만 피하고 보자는 식으로 안이하게 대응하면 공공정책의 신뢰는 더 추락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