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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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민호 후보, 태권도 협회와 간담회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24일 세종시 태권도 협회(회장 윤형권)에서 체육인들에게 필요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는 세종시 상설 태권도 시범단 창단과 더불어 BRT라인 체육시설 업종 제한 완화 △ 체육 중·고등학교 설립 △ 어린이 보호차량 드롭존 등이다.세종시 상설 태권도 시범단 창단은 태권도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태권도 시범단 창단을 건의했다.BRT라인 체육시설 업종 제한 완화에 대해선 BRT라인 상가에 2층이상 체육시설을 완화해 5,6층 에 저렴한 임대료로 넓은 공간을 확보해 교육환경을 개선하자는 내용이다.특히 최 후보는 상가 업종 제한 완화와 드롭존은 공약에 포함되어 있다.이에 최 후보는 “상가 업종 제한 완화와 드롭존은 공약에 포함되어 있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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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4개 광역단체장 후보 ‘대충청 메가시티’ 위한 공동 선언문 발표[세종온라인뉴스] 국민의 힘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 후보는 지난 23일 세종시 국무조정실 앞에서 ‘충청권 초광역 상생경제권’ 선언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메가시티 구상과 충청권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키워 국가 경제의 핵심이 되는데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이장우 후보는 선언문에서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초광역 상생경제권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충청권 메가시티를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상생경제권 협약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신속한 추진 ▲방위사업청 이전을 연계한 대전-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대전-충북 오송 바이오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균형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루자고 제안했다.최민호 후보는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조기 착공, ▲‘세종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을 통한 충청권 가속기 밸트 완성 ▲충청권 메가시티 조기 실현을 위한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한 경제권역 완성을 위한 ‘세종 글로벌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등 4대 정책을 제안했다.김태흠 후보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충청산업문화철도, 충청내륙철도 건설 ▲자본금 10조원 규모 기업금융중심 충청권 은행(본점, 지점) 설립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환 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부터 긴급 실천하자”며 ▲각 지역화폐의 공동사용 및 수수료 최저화 ▲충청권공공앱 개발 및 가입자·활용도 획기적 제고 ▲금강 대청호 중심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의 친환경적 완화 및 공동개발 사업 추진 등 4대 긴급 정책과제 공동 추진을 제안했다. 한편,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후보는 공동추진단을 설치하고 후속절차 진행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해, ‘대전·세종·충남·충북 특별연합’을 출범해 충청권 초광역 상생경제권 협약으로 공동 번영과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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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악재 속 개소식 가진 양승조 후보, ‘세 과시’ 앞서 고개부터 숙여[세종온라인뉴스] 재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1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엔 당 지도부와 충남지역 출마자들이 총출동했다. 하지만 양 후보와 출마자들은 고개부터 숙였다. 양 후보는 천안시 서북구 서부대로에 선거사무실을 내고, ‘더 행복캠프’라고 이름 붙였다.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강훈식 충남도당 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또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기초단체장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도 전원 참석했다. 그러나 분위기는 축제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양승조 후보는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와 함께 단상에 오르자마자 “동료였던 박완주 의원이 제명이라는 당 징계를 받았다. 여러 불미스런 사태를 맞은데 대해 동지이자 동료로서, 그리고 충남을 이끌어 가는 당원으로서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단상에 오른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고개를 숙이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장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고, 성비위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사고가 터졌다. 제가 많이 부족했다. 민주당을 대표해서 국민 여러분께 사과한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하지만 양 후보와 당 지도부는 충남에선 질 수 없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장은 “오늘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일단 인천 계양(을)에 집중해야할 때인데 첫 번째 공식 외부 지원활동을 나왔다는 점, ‘하필 왜 양승조냐? 반드시 양승조가 이겨야 하기 때문에, 이길 수 있기 때문에 함께 했다’ 이 말씀 드리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지사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의 핵이자 관건이다. (양 후보가) 반드시 이겨서 지방선거 승리 견인차가 되어 주셔야 한다. 양 후보가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울 것이라 확신한다”고 치켜세웠다. 윤호중 공동비대위장도 “박완주 의원의 잘못에 대해 저희 민주당을 탓해주시기 바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도민 여러분, 천안시민 여러분께서는 민주당의 잘못을 탓해주시고, 양승조 후보의 좋은 면만을,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면만을 반드시 선택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박완주 성비위 파장, 차별금지법도 부담 하지만 민주당으로선 정치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우선 박완주 의원 제명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천안에서 주민들이 무려 3번이나 선출해 주었는데 그에 대한 보답이 고작 ‘성추행’이란 말인가”라며 박 의원을 규탄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선 “이미 오래전에 박 의원의 성추문을 조사하고 있었지만 이제야 제명을 했다고 한다.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날을 세웠다. 차별금지법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민주당 충남도당 당사에서 12일 기준 7일째 단식 중인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 이진숙 대표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충남차제연) 활동가들은 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장을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며 차별금지법을 당론으로 채택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진숙 대표는 현장을 지나던 이재명 총괄선대위장에게 차별금지법 제정 당론채택을 촉구했다. 하지만 이 총괄선대위장은 “이렇게 강압적으로 해선 안된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에 대해 이진숙 대표는 “대선 후보까지 지낸 점을 감안해 보면 이런 태도는 무척 실망스럽다”며 “차별금지법을 미룰 경우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필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함께 단식에 참여한 임푸른 충남차제연 임푸른 대표도 “민주당이 차별금지법을 15년 넘게 유예했는데, 더 이상 유예할 명분이 없다”며 민주당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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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정의당, ‘불모지’ 충남에 노란 깃발 꽂을 수 있을까?[세종온라인뉴스] 충남은 정의당 등 진보정당에겐 불모지나 다름없다.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총선 등 전국단위 선거에서 전체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캐스팅보트로 충남을 거론하며 사활을 거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역 수준으로 들어가면 더욱 처참하다. 이번 민선 7기에서 정의당 소속은 이선영 충남도의원(비례)이 유일했다. 오는 민선 제8기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의당에선 총 1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면면을 살펴보면 황환철 천안시장 예비후보, 한정애·이태성·강경두·이선숙 충남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이선영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당진 제2), 김경숙 천안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한쌍희 천안시의원 예비후보(천안 라), 최범규 당진시의원 예비후보, 길태호 금산군의원 예비후보(금산 가), 김후제 서산시의원 예비후보, 윤혜진 논산시의원 예비후보(논산 가) 등이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이어 ▲ 정의로운 산업전환·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충남 ▲ 일하다 죽지 않게, 노동자가 일터에서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는 충남 ▲ 농어민기본소득 실현으로 농어민이 행복한 충남 ▲ 여성·청년·장애인이 존중받는 인권 충남 ▲ 지방분권 실현으로 함께 잘사는 충남 등을 5대 과제로 내놓기도 했다. 정의당 충남도당(신현웅 위원장)은 9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대양당의 폐해를 넘어, 제3지대인 기호3번 정의당이 노동자, 농민, 서민들을 위한 진보적 개혁과제들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정의당 후보들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 민생 중심으로, 사람의 가치를 중요시하며 거대 양당말고 정의당을 선택해 다당제 정치교체를 통해 좀더 나은 충남도민의 삶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창진 부대표도 “약자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정의당이 추구하는 목표”라며 “12명의 후보의 손을 잡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이번 선거에선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신현웅 위원장은 11일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선거만큼은 지역구에서 반드시 후보를 당선시키겠다. 당진, 금산 등 전략 선거구로 정한 곳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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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지연, 김태흠 국힘 충남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아래 충지연)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천안시 백석동 한들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초청 충지연 토론회>를 개최한다. 충지연 소속 회원사 기자들이 패널로 나서는 이번 토론회에선 후보자 공약 검증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이날 개최되는 토론회는 충남 15개 시군 지역 언론인이 패널로 참여하는 만큼, 도지사 후보를 두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한 토론회이니 만큼,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 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예비후보 양 캠프 측에 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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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검찰청법 개정안 본회의 처리 환영"[세종온라인뉴스]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30일 논평을 내고 "'검찰청법 개정안' 처리를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30일 여러 진통의 과정을 넘어 검찰 권한의 정상화를 위한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된 검찰의 권한을 조정하여, 검찰이 기소와 공판 업무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으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위한 첫 단계를 이루어 낸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해방 이후 다양한 권력 기관의 권한 남용 사례를 통한 뼈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결국,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에게 전가 되었다. 아픈 역사의 고리를 끊어 달라는 명령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권력기관의 정상화라는 가치의 실현을 위해 일관된 자세로 권력기관 개혁 작업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와 함께 오랜 기간 노력해 왔던 권력기관 정상화의 노력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는 모습에,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표한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남은 본회의 일정을 통해 형사소송법 개정 또한 계획대로 이루어 내고, 대한민국 권력기관의 권한이 상호 균형 속에 정상화 됨으로써 ‘국민이 권력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이라는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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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여성선대위 발대식'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최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 여성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30일 개최됐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여성선대위 빌대식에 이어 임명장 수여, 공약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조혜영 여성선대위원장과 이임숙 여성조직위원장, 박명순 고문단장 등 여성선대위 임원 10여 명이 받았다. 조혜형 여성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중심, 균형 발전의 핵심 세종시가 출범 10년을 맞았는데 미래는 여전히 안개 속”이라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시정교체를 이뤄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후보는 철학과 신념, 능력을 모두 겸비한 후보이자, 청렴하고 정직한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며 “무능 시정교체로 우리가 꿈꾸는 세종시,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예비후보는 “21일 공천 확정 후 대통령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김병준 위원장을 만나 공약 반영을 건의했는데 모두 받아들여졌다”며 “특히 실질적인 특별자치시 기능을 위한 재정 특례 도입 및 교육특구 지정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교육특구로 지정되면 교육 수요자의 선택권 확대와 주민의 교육 만족도 제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모델이 실현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세종시가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 선대위는 지난해 9월 국회의사당 앞 릴레이 1인시위에 이어 올해 2월 세종 미래전략 포럼, 4월 세종시 국민의힘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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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당선인 충남 순례, 사실상 선거운동”[세종온라인뉴스] 윤석열 당선인이 28일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이순신 탄신 477주년 기념다례’ 참석을 시작으로 천안·내포 신도시 등 충청권을 순회한 가운데, 윤 당선인의 행보가 선거개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29일 오전 대변인 브리핑에서 충청권을 포함, 매주 전국 순례에 나서는 윤 당선인의 행보가 “6.1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국을 도는 모습이 ‘민생행보’로만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충남을 방문해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를 곁에 세워두고 ‘충청의 아들’, ‘저희 집안이 충청에서 뿌리 내린 집안’ 등의 발언을 했다. 그리고 대전에선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를 대동해 사진을 찍는 등 사실상 지원유세를 벌였다”며 “이는 사실상 선거운동”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김태흠 후보는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 확정까지 ‘윤심’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켰다. 김 후보는 또 현재는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상태다. 그러나 김 후보는 아산 일정과 내포 일정에 동행했고, 윤 당선인이 충남도로부터 내포신도시 현황 보고 받는 자리에서 “균형발전 보고를 받았을텐데 앞으로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되고, 될 수 있도록 좀 도와주길 바란다”는 말도 했다. 김 후보가 당선인 후광을 빌어 지역공약을 관철시키려는 모양새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게다가 이미 충남혁신도시 지정은 2020년 10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대전과 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해, 김 후보의 말은 사실과도 다르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당선인 신분이라 당장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 있으나, 당선인의 모든 활동은 국고로 지원된다”며 윤 당선인에게 엄정한 선거중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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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감 중도·보수 예비후보, 단일화 첫 회동[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 후보 추대협의회(이하 세교추)가 지난 23일 세종시 뱅크빌디에서 송명석·이길주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단일후보 선출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예정이었던 최태호 후보는 몇몇 조건을 내세우며 회의 하루 전에 불참을 통보했다. 송 명석 후보는 “오늘 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세교추에 정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절차적 정당성, 원칙과 신뢰를 갖춘 교육감 선거 단일화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길주 후보는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다른 중도보수 후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세종시 교육의 정상화’라는 대의를 위해 진정성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후보는 시간상 약간의 희생이 있더라도 일주일 더 중도보수 후보들에게 단일화 동참의 기회를 주는데 합의했다. 이에 세교추 공동대표단은 송명석 이길주 후보의 합의에 존중과 감사를 표하며 불참을 통보했거나 주저하고 있는 다른 보수후보들을 일주일 동안 더 설득과 단일화 동참을 촉구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불참하는 후보들에게는 그에따른 모든 불이익과 후폭풍 결과에 대하여는 온전히 각후보에게 있음을 밝혔다. 마지막 순서로 임병철 공동대표는 "개인의 사익,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을 가진 후보는 그 자체로 교육감 자격이 없다." 그런의미에서 "오늘 단일화 테이블에 나오신 송명석, 이길주 후보님의 통 큰 결단과 화합적 자세는 세종시민들의 큰 박수와 지지를 받을것이고 불참한 타 후보들에게는 큰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 이다"라고 평가했다 세교추는 오는 30일, 참여 후보들과 더 한차례 만나 오늘 논의를 토대로 단일후보 선출방식을 결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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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국힘 세종시장 후보로 선출, 충남 김태흠, 충북 김영환, 대전 이장우[세종온라인뉴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특별차시장 예비후보가 경선결과 후보로 선출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 세종시장에 최민호 후보를 비롯해 충남 김태흠 후보, 충북 김영환 후보, 대전 이장우 후보 등을 발표했다.이날 국민의힘에서 발표한 시장 및 도지사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경선에서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인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 4명의 예비후보가 당의 후보로 확정됐다.세종특별시장 경선 결과,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67.5%, 김영환 후보는 46.64%, 이장우 후보는 46.58%의 득표율을 보였고 김태흠 후보는 현역 의원 출마 페널티 5%에도 불구하고 총 득표율 50.79%(페널티 적용 전 득표율 53.46%) 과반으로 충남지사 후보로 선출됐다.김중로 세종시당 위원장은 “오늘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에 최민호 전 국리총리 비저실장이 결정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진 상황에서 세종시장 당선에 성공해 시정교체를 통해 세종시의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