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9월 4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9월 04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재즈 색소포니스트 홍순달
-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펫티켓'[세종온라인뉴스] 세종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년 시민생활문화강연이 오는 9월 15일과 22일, 10월 13일과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종문화원(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문화원에 따르면 먼저 9월 15일에는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펫티켓’을 주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한 맞춤 강연을 펼친다.특히 강연 이후에는 강형욱 훈련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관련해 많은 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9월 22일에는 김일중 세무회계사의 ‘농지와 세금’ 강연이, 10월 13일에는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과 교수의 ‘우리는 성씨를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강연이 시민참여를 기다린다.끝으로 10월 20일에는 박현화 한국실버브레인건강관리협회 책임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두뇌 건강, 마음 건강으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행복한 삶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9월 6일 오전 11시부터 세종문화원 홈페이지(www.sejongcult.or.kr)를 통해 150명까지 선착순 신청받으며, 문의는 세종문화원(☎ 865-2411~2)로 하면 된다.세종문화원 임창철 문화원장은 “이번 시민생활문화강연은 시민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세종시의회, 제84회 임시회 개회...127건 안건 처리[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28일 제84회 임시회를 개회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11일간 회기에 돌입했다.이번 제84회 임시회에는 조례안 92건과 동의안 22건, 결의안 2건, 긴급현안질문 1건, 보고 6건, 선임안 1건, 기타 3건을 포함한 총 127건의 안건이 접수됐다.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영현, 김충식, 임채성, 김광운, 김현옥, 최원석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 등 6개 안건이 처리됐다.이순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야 의원 간 합의로 국회 규칙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어 세종의사당 건립의 토대가 마련됐다. 앞으로도 운영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통과 등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시민 여러분들의 먹거리 안전과 수산업계 소비 위축이 걱정이다”라며 “세종시의회는 오염수 투기를 수수방관하는 정부와 이를 신뢰하는 집행부를 상대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 이어 29일부터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별 조례안 심사 및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청취 등을 진행하며, 내달 7일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를 종료할 계획이다.
-
[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8월 28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8월 2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김기정 2023 천안K-컬처박람회 총감독
-
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 “충남에서 열리는 대회 성공 기원한다”[세종온라인뉴스]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와 관련, (사)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 측이 충남노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22일 세종온라인뉴스 자매지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노인체육회는 최근까지 대한노인체육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의 산하단체에서 탈퇴한 상태다. 탈퇴 사유는 두 단체 모두 ‘사단법인’이기 때문이었기 때문이라는 게 충남도 등 대회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 측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분명한 탈퇴 사유는 있지만 이번 행사를 앞두고 충남노인체육회가 대회를 잘 치렀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세한 언급은 피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리 단체의 공식 입장은 충남의 계신 어르신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더욱 건강해지시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좋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지가 21일 보도를 통해 언급했던 지난해 영주시에서 열린 제1회 대회 개최 문제와 관련해 충청남도 관계자는 “영주시에서는 정작 제1회 대회라고 언급을 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국노인체육대회는 기타 다른 대회들처럼 승부를 겨루는 대회가 아닌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지난해 영주시에서 한 대회는 많은 지역이 참여하지도 않았고, 그쪽에서도 제1회 대회라고 직접 언급한 적이 없다. 외부에서 언급해서 그런 것일 뿐이다. 이는 경상북도와 영주시 모두에게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는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수와 임원 5000여 명, 관람개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축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당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요가, 족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영상] 후원금 착복의혹 K지회장, 결백 주장하며 범죄 '실토'[세종온라인뉴스] 후원금 착복의혹 K지회장, 결백 주장하며 범죄 '실토' ■ 방송일 : 2023년 08월 2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천안TV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K 지회장의 후원금 착복 의혹을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보도 이후 K 지회장은 의혹에 책임을 지기 보다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며, 구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K 지회장은 결백을 호소하며 소명자료를 보내왔는데, 이 자료는 오히려 K 지회장의 횡령 의혹이 사실임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이 소식 지유석 기자가 전합니다. (취재기자) - 후원금 착복의혹을 받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K 지회장은 지난 1일 기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결백을 호소했습니다. K 지회장은 이 메시지에 “직책보조비는 운영위 회의를 통해 받았고 만약 불법을 저질렀다면 감옥에 가겠다”고 적었습니다. 이때 K 지회장은 소명 자료로 2021년 2월 10일 열렸던 1차 운영위 회의 회의록을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회의록엔 놀라운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당시 지회는 쌀 4kg 300포를 후원 받았는데, 운영위 회의에선 이 쌀을 현금으로 환산한 다음 이중에서 15%에 해당하는 돈을 K 지회장에게 직책보조비로 주기로 결의했습니다. 법조인들은 후원품을 이렇게 직책보조비로 전용해 사용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결국 K 지회장뿐만 아니라 지회 운영위원 모두 후원품을 직책보조비로 전용해 사용하는 데 아무 문제의식이 없었음을 K 지회장 스스로 실토한 셈입니다. 기자는 지난 16일 서산시 복지문화국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알렸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문화국은 행정지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K 지회장 스스로 범죄 혐의를 실토했고, 운영위 전원이 규정을 임의대로 해석해 후원금품을 직책보조비로 전용한 사실이 드러난 이상 서산시가 시 차원에서 강력하게 지도감독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
[단독]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 천안 개최, 그 이면 들여다 보니...[세종온라인뉴스] 충청남도와 충남노인체육회 등이 준비하고 있는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천안에서 열린다. 21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와 충청남도노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노인체육회 역시 주관에 동참하며,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후원한다.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수와 임원 5000여 명, 관람개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축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당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요가, 족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예산은 시‧도비 매칭사업으로 총 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대회의 공식 명칭인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라는 이름과 주최가 충남노인체육회라는 점에 의아한 점이 발견되고 있다. 의례적으로 체육행사 중 전국단위 행사는 전국의 모든 단체를 아우르는 단체가 주최를 맡고 있다. 전국체육대회를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있는 것이 좋은 예다. 하지만 전국대회임에도 이번 대회의 주최 측에는 충남노인체육회가 올라가 있다. 그 이유는 뭘까. 세종온라인뉴스 자매지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충남노인체육회는 노인체육에 있어서 전국단위 단체라고 할 수 있는 (사)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 즉 옛 대한노인체육회에 본래 소속돼 있던 단체였다. 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는 올해 3월 기존 대한노인체육회라는 이름으로 인해 (사)대한노인회와 ‘노인’이라는 명칭을 놓고 법정공방을 벌인 후 법원의 판결에 의해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변경된 이름이다. 이 단체에서는 지난해 10월 경북 영주시에서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여기에서 의아한 점이 도출된다. 분명 올해 개최되는 것이 제1회 대회라는 게 천안시내 곳곳에 알려지고 있는데 이미 같은 이름의 대회가 열린 바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충남도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대한노인회와 충남노인체육회가 사전 논의가 돼서 전국노인체육대회라는 타이틀로 열리게 되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지난 7월, 충남노인체육회는 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의 산하단체에서 탈퇴했다. 또한 그 즈음 대한노인회와 이번 대회와 관련해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한 것이 취재결과 드러났다. 대한노인회 관계자도 “충남노인체육회가 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에서 나온 후 대한노인회와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를 확인시켰다. 내용을 종합해 보면 국내 노인단체를 총괄하는 대한노인회와 함께 대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전국대회라는 객관성은 확보가 됐다. 그러나 이미 똑같은 이름의 대회가 지난해 있었고, 추후 개최될 대회에 있어서도 아직 구체적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는 것도 사실이다. 본지 취재 내용을 접한 한 시민은 “대한노인회에서 주최 측에 함께 하면서 전국대회라는 객관성은 채워졌지만 이면에는 각 이해 관계자들 간의 관계들이 얽혀 있는 것 같아 유쾌한 대회가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쓴소리를 남겼다.
-
[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8월 21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8월 2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박의경 수신제가협동조합 대표
-
최민호 시장,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시연현장 찾아[세종온라인뉴스] 최민호 시장이 지난 14일 금남면 달전리 들녘에서 실시한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시연 현장’을 찾아 방제상황을 참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현정·김동빈 세종시의원, 김기관 엔에이치(NH)농협은행세종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시는 지속된 폭염과 태풍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벼 병해충 발생빈도가 높아지면서 드론을 활용해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최 시장은 이날 벼 병해충 방제 상황을 참관한 후 직접 드론방제기를 조종해 병해충 방제를 시연하고, 참석한 농업인들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농가가 공동방제를 신청한 농지 1,709㏊에 지난달 1차 방제를 완료했으며, 지난 9일부터는 2차 방제에 나서 오는 24일까지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폭염과 장마에 이어 태풍까지 들이닥쳐 농사에 큰 애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남은 수확기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 풍년농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벼 병해충 드론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
-
한동안 잠잠하던 기름값, 8월 들어 치솟았다[세종온라인뉴스] 한동안 안정세를 보였던 기름값이 8월 들어 치솟는 양상이다. 유가는 휘발유 기준 지난해 7월 리터당 2100원대까지 올랐다가 올해 1월 리터당 160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던 것이 8월 들어 리터당 1700원 선을 넘어섰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16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31원으로 나타났다. 충남 지역도 1729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오피넷은 지난 11일자 국내유가동향 보고서에서 "휘발유 판매가격이 5주 연속 상승 중"이라고 적었다. 미국 에너지관리청(EIA)의 유가 전망 상향과 주간 석유제품 재고 감소 발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유조선 공격, OPEC의 생산량 감소 등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오피넷은 설명했다. 기름값 인상은 서민경제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아산 시민 A 씨는 "업무상 차를 사용해야 하는 일이 빈번한데, 기름값이 오르니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 부담 완화와 국제유가 오름세를 감안해 10월 말까지 현재의 탄력세율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