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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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갑진년 새해 첫 날 욕지도 일출[세종온라인뉴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욕지도 선상 일출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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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월 1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1월 1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제2회 충남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일반국민분야 대상 수상자 엄재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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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2월 25일 방송[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12월 25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김영석 국민의힘 아산(갑) 예비후보(前해양수산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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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장관 국힘 비대위장 임명에 지역정치권 '온도차' 극명[세종온라인뉴스]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을 두고 지역 정치권이 극명한 온도차를 드러냈다. 먼저 오는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아산갑 출마를 선언한 김영석 예비후보가 원조 '윤핵관' 장제원 의원 불출마 선언·김기현 대표 사퇴·한동훈 법무장관 등장 등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현안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늘(22일) 천안역 지하도상가 '천안TV 오픈스튜디오'를 찾아 '천안TV 초대석' 사전 인터뷰에 응했다. 진행자인 정해인 앵커가 중앙당 현안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김 예비후보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한 장관의 국힘 비대위장 임명을 두고 "대통령과 중앙당의 흐름을 살펴보면 강한 혁신의지가 느껴진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계속 국민에게 가까이 가면서 정-관계에 답답함을 느끼는 국민에게 혁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윤석열 정부·중앙당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반응은 싸늘하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복기왕 위원장은 한 장관 비대위장 임명에 "국민과 소통하지 않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최악의 선택"이라고 잘라 말했다. 복 위원장은 "이미 중산층은 등을 돌렸고 한 장관은 윤 대통령 '아바타' 이미지가 강해 현 지지율을 더 끌어 올릴 수 없을 것이다. 윤석열 정부에 실망한 국민이 윤 대통령에게 두 번의 승리를 안겨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비판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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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등 충남권, 폭설·극강한파 기승[세종온라인뉴스] 천안·아산 등 충남권에 폭설과 극강한파가 오늘(21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21일 14시 기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설특보를 발효했으며,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충남권의 경우 21일 11시 기상청은 아산·예산·당진·서산·홍성 등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충남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도내 평균 적설량은 9.8㎝이며, 최고 적설량은 서천 25.1㎝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기온도 천안은 어제보다 4℃ 내려간 -7.7℃를 보였다. 아산 역시 어제보다 3℃ 낮은 -7.7℃로 나타났다. 하지만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13.6℃에 이른다고 기상청이 알렸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를 기해 공주·아산·논산·부여·예산·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동했다. 대설·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계량기 동파 1개소로 나타나고, 여객선 7개 전 항로와 도로 4개소를 통제했다고 충남도는 알렸다. 충남도는 15일 대책 점검회의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두 차례 열고, 20일 상황을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 현재 도와 각 시·군은 비상근무 중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21일 밤까지 눈이 오고, 남부 서해안에는 22일 오전까지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다”며 “대설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져 노면 결빙 등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제설작업을 통해 교통 안전에 총력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산간 마을 고립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교통 두절이 발생치 않도록 집중하는 한편, 마을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지역자율방재단이나 마을제설반 등이 나설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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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2월 18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12월 1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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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윤핵관’ 장제원 불출마 선언, 충남정치권 파장에 촉각[세종온라인뉴스] 윤석열 정부 '개국공신'으로까지 평가받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2일 전격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 정치권 역시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양상이다. 부산 사상이 지역구인 장 의원은 "저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이끌던 혁신위는 이른바 윤핵관 등 중진의 불출마 내지 험지 출마를 압박했다. 인 전 위원장 스스로 지난 3일 혁신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뒤 "당 지도부 및 중진,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은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수도권 어려운 지역에서 출마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도 지난달 23일 인 전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중진 ‘용퇴’에 적극 공감했다. 비록 혁신위가 영남권 의원을 겨냥해 불출마를 압박했지만, 지역정치권에선 충남 역시 예외가 아니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아산갑 이명수 의원(4선),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의원(5선), 예산·홍성 홍문표(4선) 등 중진이 즐비한 점이 유력한 근거다. 하지만 국회에선 용퇴론으로 거명된 의원들이 거칠게 항의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아산갑을 지역구로 둔 이명수 의원 측은 분명히 선을 긋고 나섰다. 이 의원 측 지역구 사무실 관계자는 오늘(13일) 오후 기자와 만나 "이명수 의원 외에 대안은 없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휩쓸다 시피 하지 않았나? 이 와중에 이 의원은 승리를 거뒀다. 이 의원이어서 거둔 성과"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정치신인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민주당 후보로 유력한 복기왕 현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이기려면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와야 하고, 이 의원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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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역에 전국 최대 ‘광역환승센터’ 들어선다[세종온라인뉴스] 충청남도가 KTX 천안아산역에 전국 최대규모의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충청남도는 1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김태흠 도지사,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한문천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강훈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속가능한 구축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와 관계기관 등에 따르면 이 환승센터에는 쇼핑과 숙박시설이 설치될 예정으로, 충남도가 펼치고 있는 R&D 융복합지구와 집적지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TX 천안아산역은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KTX와 SRT, 일반 철도, 수도권 전철 등이 정차,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 요지다. 2019년 기준 하루 이용객은 2만 4872명으로, 전국 고속철도 56개 역사 중 8번째로 많다. 2026년 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하고, R&D 융복합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 이용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천안과 아산은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등의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최근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이 같은 배경에 따라 KTX 천안아산역에 대한 광역 교통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부지 규모는 KTX 천안아산역 동서측 유휴지 6만 6942㎡이며, 계획상 건축 연면적 47만 8152㎡는 전국에서 현재 가동하거나 추진 중인 광역복합환승센터 가운데 가장 넓다. 사업 기간은 2029년까지 7년이며, 추정 사업비 8693억 원은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각종 절차 이행과 개발 계획 수립, 민간 사업자 유치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협약 기관 및 전문가 등과 협의체를 운영한다. 충남도는 환승센터의 착공은 2026년, 준공 목표는 2029년으로 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세계적인 트랜드로, 연간 8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충청권 교통 허브인 천안아산역도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효율적인 환승 체계를 구축하고, 백화점·호텔·의료·오피스 등 여러 기능을 복합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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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2월 11일(월)[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12월 1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김영권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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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정치지망생 출판기념회, 그만할 때도 됐다[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지난 두 달 사이 출판기념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천안 시내 곳곳에 내걸린 모습이 자주 눈에 띕니다. 그런데 출판기념회의 주인공은 거의 예외없이 정치인들입니다. 내년 4월 총선이 열리고, 오는 12일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합니다. 정치인이 출판기념회를 여는 목적은 간단합니다. 선거 일정에 맞춰 자신을 알리고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것입니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정치자금도 쏠쏠하게 모입니다. 이제 시민들도 익숙해져서 정치인 누군가가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하면 '선거에 나가려나 보다' 하고 여깁니다. 정치인이 책을 내는 일 자체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누구나 책을 쓸 권리가 있고, 시민 입장에선 정치인이 공직을 지내면서 겪은 경험은 귀중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종종 정치인의 회고록은 역사적 사료로서 가치를 인정 받곤 합니다. 육군 참모총장과 국무총리를 차례로 지낸 정일권은 한국전쟁 회고록을 냈는데, 이 회고록은 한국전쟁 연구에서 중요한 자료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문학적 가치를 인정 받는 회고록도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영국의 윈스턴 처칠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제2차 세계대전' 회고록을 냈는데, 이 회고록은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정치지망생들이 낸 책은 저술로서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고 사장되기 일쑤입니다. 정치지망생이 출판기념회에 내놓은 책들 대부분은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에세이가 대부분이고, 그나마 재임 중 벌어졌던 논쟁적인 사안은 자신의 일방적 주장만 강변하고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낸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이 대표적인 사례일 것입니다. 사실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난무하는 데 대해 문제제기는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지난 2014년 9월 국회엔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제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법안은 소관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폐기됐습니다. 자신을 알리기 위한 방법은 많습니다. 정치인은 자신의 정책, 보다 궁극적으로 자신을 팔아야 합니다. 정치인에게 가장 소중한 자산은 '자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다지 저술로서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고, 더구나 집필자가 본인인지 조차 모호한 책을 내놓고 출판기념회를 열어 지지층을 결집하고 정치자금을 챙기는 행위는 우리 정치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한 단면입니다. 정치지망생들에게 바랍니다. 적어도 저술로서 가치 있는 책을 들고 출판기념회를 하든지, 저술로서 자신이 없다면 다른 방법으로 자신을 알리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후진적인 관행에 기대 자신을 알리고 지지층을 결집하는 얄팍한 행태는 더 이상 반복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