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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81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지난 20일 제3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안’ 등 5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채택하여 협의 요청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82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실시하며,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산업건설위원회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교육안전위원회는 6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의회운영위원회는 6월 14일에 각 소관 부서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함께 심사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자료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은 부결됐다.의회운영위 위원들은 의회사무처에“행정사무감사 시 그 대상기관의 기능과 활동이 현저히 저해되거나 기밀이 유출되지 않도록 의원들에게 감사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줄 것”을 요구하며, “행정사무감사의 의의 및 취지에 맞도록 사전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제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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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권조례·학생인권조례 폐지 두고 진영간 갈등 증폭[세종온라인뉴스] 지난 13일 충남도의회가 충남인권조례·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청구인명부를 공표하면서 폐지를 주도하는 보수단체와 지역 인권단체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충남청소년인권더하기 등 지역 인권단체는 폐지 조례가 도의회 운영위원회 문턱을 넘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지난 3일부터 아산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충남 인권조례 폐지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이들은 아산을 비롯해 서산 등 충남 시·군으로 반경을 넓히는 중이다. 지역 시민단체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남지부는 지난 15일 성명을 내고 “학생인권 조례는 이미 현행 헌법에 부합하다. 우리의 판단이며, 법원의 판례다. 충남보다 먼저 학생인권 조례를 제정, 시행한 서울과 전북 등의 사례에 대해 2015년 대법원 무효 소송 승소, 2019년 헌법재판소는 합헌 판결 등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독교단체와 보수 성향 학부모단체가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문제의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주민 발의 청구 내용은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요건 미달인 청구안을 수리하는 것은 도의회가 할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지역 진보정당도 가세했다. 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 등 4개 진보정당 충남도당은 온양5, 온양6동 소재 4개 고등학교 앞에 인권조례 폐지 반대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와 별도로 정의당 아산시위원회는 아산 소재 11개 고교 중 9곳에 추가로 현수막을 걸었다. 하지만 충남기독교연합회 등 보수 단체는 16일 “학생들을 자극하는 행위”라며 현수막 철거를 촉구하는 입장을 냈다. 이러자 각 진보정당은 재차 반발했다. 노동당 충남도당은 17일 “충남기독교총연합회를 위시한 인권조례 폐지세력은 스스로의 주장을 조례의 직접적 이해당사자들인 도민들에게 검증받는 것을 일관되게 회피하는 행보를 취해 왔다”며 “시비와 트집으로도 인권조례 폐지 주장의 반민주·반인권적 본질을 가릴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정의당 충남도당 역시 성명을 내고 “인권조례 폐지 측 주장은 허위”라며 “당사자인 학생 의견을 묻지도 않고 무시한 채 인권조례 폐지를 시도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이어 “인권조례는 학생인권을 보장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인간 존엄 가치를 실현하고, 자유롭고 행복한 삶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권조례 어디에도 반대 측 주장과 같은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비판을 이어 나갔다. 이와 별도로 인권조례 폐지 조례 청구인 명부 상당수가 요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충남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측은 오늘(20일) 오전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의회 심사 전 청구인 명부를 열람했는데, 천안 지역 청구인 명부 3천 여 건 가운데 1,400여 건이 주소 불명 등 요건에 맞지 않는 것으로 확인해 이의를 제기했다. 아산 역시 4천 여건 중 2천 여건이 요건에 맞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오늘은 충남도청에서 천안·아산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 폐지 조례 청구인 명부를 열람한다. 작성요령에 맞지 않는 것들을 확인해 이의 신청을 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인권조례 폐지는 충남을 비롯해 서울, 경기에서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유엔(UN) 인권이사회 4개 특별절차는 지난 1월 학생인권 조례 폐지·축소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내용이 담긴 서한을 한국 정부에 보냈다. 서울시교육청은 UN서한에 “조례 폐지가 대한민국 헌법과 법령, 국제 인권 기준에 불합치한다”고 답했다. 정치권력 변화 마다 폐지·제정 반복한 인권조례 충남인권조례를 살펴보면, 해당 조례는 2012년 처음 제정됐지만 2018년 5월 충남도의회가 폐지했다. 그러다 그해 6월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인권조례 폐지를 주도했던 도의원 전원이 낙선했다. 이후 새로 원구성을 마친 도의회는 그해 9월 두 번째 충남인권조례를 제정했고, 다음해인 2020년 충남학생인권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다수당의 위치를 차지하면서 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 이진숙 대표는 “시민 상식에 못 미치는 혐오 주장을 다수라 여겨 따르거나, 눈치를 보는 정치권은 존엄한 삶, 공존하는 삶을 지향하는 시민들은 차별과 혐오를 용납하지 않음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정치권에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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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워싱턴 D.C, 행정수도 경험 세계와 나눈다[세종온라인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16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시청사에서 뮤리엘 바우저(Muriel Bowser) 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관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상가 공실, 대중교통 무료화를 포함한 대중교통혁신, 행정수도 국제포럼 개최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 시장은 “전 세계 도시들, 예컨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집트 카이로 등 행정수도 이전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세계 행정수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협력하고 도시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이어 “수도이전의 오랜 역사를 보유한 워싱턴 D.C.가 선두에 나서 세종시와 함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 간 연대를 추진하고 있는 유럽연합의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뮤리엘 바우저 시장은 “전 세계 행정수도 지도자 모임 제안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라며 “앞으로 워싱턴DC는 세종시와 교통혁신, 지능형도시, 경제개발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최 시장은 뮤리얼 바우저 시장과의 접견 일정에 앞서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 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조태용 주미국 대한민국대사, 한미경제연구소(KEI) 캐슬린 스티븐스 소장(전 주한미국대사)과 만나 세종을 소개하고, 한글과 한류 문화를 중심으로 외국인이 서로 교류하는 한글문화단지 조성 사업을 설명했다. 한미경제연구소는 지난 1982년 워싱턴 D.C.에 설립된 한미관계 전문 싱크탱크로 경제, 안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미 공공외교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끝으로 스미스소니언 재단 국립아시아 예술박물관 체이스 로빈슨(chase. F. Robinson)씨와 만난 자리에서 스미스소니언 박물관단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세종시와 문화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최민호 시장은 오는 5월 체이스 로빈슨 관장이 한국을 방문해 우리시박물관단지 운영 관련 자문을 제공하는 한편, 세종시와 스미스소니언의 공동전시 개최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최민호 시장은 “스미스소니언은 문화예술 관련 전시와 박물관 운영에 있어서 오랜 역사와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성장한 우리시와 교류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의 문화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워싱턴DC 방문에는 손지애 외교부 문화협력대사(전CNN특파원)가 세종시 해외협력관으로서 동행하여 양 도시간 교류 협력을 위한 다양한 외교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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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에서 펼쳐진 '시민사랑 힐링 봉사 음악회' 큰 호응[세종온라인뉴스] (사)한국 대중음악인 연합회 대전시지회의 '시민사랑 힐링 봉사 음악회'가 지난 8일 호수공원 수상무대에서 열려 주말을 즐기기 위해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이날 행사는 한국 대중음악인 연합회 대전시지회가 주최·주관으로 봄을 맞이해 대전시가 아닌 세종특별자치시의 호수공원을 선택해 조현 MC의 사회와 최우정의 음향기기, 신나는 김다모 퓨전난타 공연팀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버스킹 음악공연으로 세종시민들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번 버스킹 공연은 국민의 정서함양과 대중 음악 발전을 위해 대중 음악계 전문 분야에 종사자로 구성돼 김다모 팀의 퓨전난타로 시작해 최복희의 아코디언 연주, 정범희의 색소폰 연주, 임백호의 가요, 한나리와 환영의 뮤직컬 '갑돌이와 갑순이', 한나리의 '오늘같이 좋은 날, 환영의 '저어라', 손재민의 '막걸리 한 잔', 임보라의 '18세 순이'와 '애간장', 손만영의 보릿고개', 유정아의 '여기서'와 '평행선',김기열의 '매우'와 '보랏빛 엽서', 정경숙의 '당신의 명작'과 그리워라', 박관식의 '영아'와 울엄마', 문철의 '널 보고싶다'와 '차라리 꿈이라면' 등 다양한 장르로 펼쳐졌다.오랜 세월 금강의 물결에 의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해 설계된 공연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세종시 중심에 위치한 수상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나들이 주말을 더욱 즐거움을 선물하는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대중음악인 연합회 대전시지회는 2023년을 맞아 “시민사랑 힐링 봉사 음악회”의 멋진 무대가 세종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과 음악인들을 알리기 위해 멋진 버스킹 공연을 연출해 낸 것이다.정범희 대한대중음악인연합회 대전지회장의 멋진 색소폰 연주 ‘목포의 눈물’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뮤지컬 공연 ‘갑돌이와 갑순이’는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고 보랏빛 의상이 돋보인 임보라 가수는 ‘애간장’ 이라는 본인의 곡을 선보이기도 했다.손재민 가수의 털털한 모습에 맞게 구수하게 부른 영탁 가수의 ‘막걸리 한 잔'이라는 노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도 했고, 유정아 가수의 평행선(문희옥 가수 노래)는 ’시민사랑 힐링봉사 음악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다.정범희 대한대중음악연합회 대전지회장은 "오늘 세종시에서 펼쳐진 버스킹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의 많은 대중 음악가들이 대중음악에 대한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정지역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서 이 행사를 전개할 계획으로 대전지부 소속 가수들의 인기 향상과 시민들의 힐링에 많은 도움을 주길 희망한다"고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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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03월 20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3월 20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사)좋은이웃 김소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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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 안전 교육' 진행[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병행한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 20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은 이날 소화기·옥내 소화전 사용법과 화재 대피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와 관련된 이론 및 실습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공무 중이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세종소방서 안전교육 홍보담당에서 맡았다. 상병헌 의장은 “예측 불가능한 응급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안전과 생명을 지키려면 평상시 실전에 가까운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소방 안전 교육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소방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응급 의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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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대형시설 등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 이후 신규변이가 확인되지 않았고, 주요국 또한 발생 감소추세가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추가 조치다고 전했다.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지만,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약국의 경우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은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 종사하는 이들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단, 대형시설 내 약국 이외 일반 약국의 경우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의 이용 개연성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이번 조치에 따라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곳은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대형시설 내 약국을 제외한 약국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위기 단계 하향 또는 법정감염병 등급 조정 시 전면 해제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자율적인 방역 수칙 실천과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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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현실을 이기는 상상’ 개막[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은 지난 7일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현실을 이기는 상상’의 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참여작가, 예술인, 장애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청년작가를 발굴하는 ‘아르브뤼미술상’ 공모전의 수상작35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재단은 국민일보와 공동협력으로 준비했다.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제4기 시정방향인 ‘창조와 도전정신’의 가치를 담고 있다.”고 전하며 “현실의 한계에 당당히 도전해서 새로운 예술세계를 만들어낸 작가들처럼 시민들에게도 꼭 필요한 가치”라고 말했다.전시 총괄기획자 손영옥은 “첫 순회전을 행정중심도시인 세종시에서 개최하게 된 데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정책, 예술정책 등 정책수립을 담당하는 분들도 꼭 오셔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시기간은 18일까지이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사전예약을 통해 작품 해설 도슨트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한편 ‘아르브뤼미술상’은 우리나라 대표 원로 미술가 이건용 작가와 함께 국민일보에서 올해 처음 제정했으며, 지난 2월 수상자 13명(대상 김경두, 최우수상 윤진석, 우수상 신현채, 장려상 김동현, 박성호, 박찬흠, 박태현, 서은정, 이다래, 이민서, 이은수, 최노아, 한승민) 의 작품 전시를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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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 위원장에 김영현 의원 선임[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대학 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대학캠퍼스유치특위’) 제1차 회의를 지난 9일 개최하고, 김영현 의원과 최원석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김영현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영현 위원장은 “성장하는 계획도시 세종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학캠퍼스유치특위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날 회의 내용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해 대학캠퍼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공주대와 충남대 입주를 시작으로 공동캠퍼스 조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인접한 복합 캠퍼스는 글로벌 청년창업 빌리지 조성 용역을 추진 중이다.김 위원장은 대학캠퍼스 개발 관련 사업추진 사항을 언급하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캠퍼스 조성 효과를 내기 위해 세종시의 미래 성장을 주도하게 될 캠퍼스 조성의 조속한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우리 특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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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3월 13일(월)[세종온라인뉴스]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3월 13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봉사의 달인' 유언년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