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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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 전통’ 세종전통시장, 가을 가족 나들이 행사 개최[세종온라인뉴스] 내년이면 250주년을 맞는 지역사회 문화유산인 세종전통시장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전통시장 가을애(愛) 가족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테마로, 가족구성원 모두가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즐길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중에 시장 내에 푸드트럭 구역이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로운 먹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성세대들을 위한 발 마사지기와 족욕기, 아이들을 동반한 젊은 부부들이 시장 내 상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경우 5000원권 온누리상품권 또는 시장 가방을 증정해 또 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세종전통시장은 내년에 250주년이 되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과거에 머무는 시장이 아닌 세종시민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시장을 찾고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문화쇼핑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주운 상인회장은 “세종전통시장을 역사가 있는 시장을 넘어 세종시민의 생활과 문화의 거점이 되는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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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1870톤 수매 추진[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연동면 명학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 친들 등 2개 품종으로 사전이 이‧통장으로부터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1870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1일 산물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산물벼 961톤 매입을 완료하기도 했다. 수매정산은 중간정산금(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 말일까지 지급하며,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 차액금을 연말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외 품종 혼입을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실시, 지정품종(삼광, 친들) 외 다른 품종 출고 및 품종혼입비율 20% 이상인 농가는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건조벼 출하 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수분함량 13~15% 수준을 유지하고, 정선, 중량기준, 품종 혼입금지를 준수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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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프랑스 이지마일사와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시티 조성 ‘맞손’[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프랑스 국적이 세계적 모빌리티 회사인 이지마일(Easymile)과 손잡고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한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메르디앙호텔에서 이춘희 시장과 에릭 위카트 이지마일 글로벌이사가 만나 자율주행 관련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지마일사는 자율주행셔틀 전문기업으로, 레벨 4의 자율주행 플랫폼, 임베디드시스템, 첨단도로 인프라, 관제‧모니터링시스템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선도 기업이다. 그동안 자율주행셔틀버스 이지10을 개발, 전세계 29개국에서 150만명의 승객을 운송한 실증경험도 갖추고 있어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시티 조성을 준비하는 세종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 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이지마일사의 선진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교통체계로 혁신을 이끌고, 이지마일사는 세종시와의 산업적 협력모델을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세계 교통시스템의 혁신과 자율주행 조기 상용화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자율주행 실증 및 상용화 생태계와 실증 테스트 기반이 잘 갖춰진 세종시의 장점과 이지마일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잘 접목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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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색 단풍 가득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세종온라인뉴스] 독립기념관은 오색 단풍 가득한 가을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제3회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 앞서 발자취를 남겨 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제3회 단풍나무숲길힐링축제’는 지난 1995년 독립기념관에서 3.2km 걸쳐 1,200그루로 조성한 단풍나무가 성장해 사시사철 많은 이가 찾는 명소가 되었다. 11월초부터 중순까지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에 달아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힐링과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독립운동사 강연 및 통기타 공연, 부대행사, 사진촬영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깊어가는 가을, 단풍나무숲길에서 가을을 만끽해 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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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UCC 공모전 개최…정슬기씨 최우수작 선정[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실시잔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UCC 공모전’에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를 출품한 정슬기씨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총 18개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이들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작품을 선정했는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는 다둥이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세종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최우수작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상품이 수여되며, 우수작들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여성친화도시 홍보자료로 지속 활용할 예정이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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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복교육지원센터' 비전선포식·컨퍼런스 개최[세종온라인뉴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홍준)는 지난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비전 실천을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한 비전선포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시장·교육감의 협력 공약사항으로 지난 1월 설립된 조직으로, 시청과 교육청이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체험학습 및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허브형 센터다. 센터는 참여학습모임과 비전수립 토론회 등을 통해 3개의 비전 안을 마련하고, 8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교육이 문화가 되는 행복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 식전공연으로는 교육청 마을학교로 3년째 선정된 범지기 5단지 ‘달빛숲놀이학교’ 중창단과 연세초 교사·학생 퓨전음악동아리인 ‘연세별빛향기’의 공연이 분위기를 달궜다. 1부 비전선포식에서는 아동·청소년 체험학습 및 방과후 활동을 원클릭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센터 홈페이지’ 주요 기능을 시연한 후 센터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비전선포 및 세리모니가 이어졌다. 이어 2부 컨퍼런스에서는 공공숙의를 통해 비전 실천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확대를 통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패널 발표 및 참가자 간 토론이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는 범지기 10단지 윤나영 북적북적 마을학교 대표와 주일식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 첫 번째 의제인 ‘마을교육공동체 확대’를 위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제안했다. 이어서는 소담동 교사·학부모 등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주민참여 풀뿌리 교육자치 조직인 소담인생학교 사례 발표와 금호중학생의 지역사회 연계 자율동아리 참가 사례에 대한 발표가 실시됐다. 끝으로 박영송 준비위원장이 센터 설립과정에서 시청과 교육청의 협력과정을 설명하고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연대해 지역교육역량을 강화해야하는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홍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장은 “교육을 매개로 마을에 공동체적 가치가 확산되고 지역 시민들이 교육의 관찰자와 참여자가 되어 온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마중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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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국민과의 약속"[세종온라인뉴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은 31일 시청 정음실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국민과의 약속입니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송아영 위원장은 "세종의사당 문제는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지혜를 모아야 할 중대 현안이므로, 자유한국당은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국회 운영위에서 이 문제가 정식으로 심의되어 여야의 폭 넓은 관심 속에 세종의사당 설립이 공식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당은 세종의사당 설치 기본설계비 10억 원 배정이 국민의 소중한 혈세인 국가 예산 수립 원칙에 어긋남을 지적하며 이의 시정을 요구한 것이다"며, "'자유한국당이 국회 세종분원을 반대한다'는 것은 생트집을 잡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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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로 청춘문화제’ 5000여명 운집 ‘성황’[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7일 조치원읍 중심가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한 ‘조치원로 청춘문화제’에 5000여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과 동시에 행사장에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길거리 운동회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으며, 무대에서는 세종거리예술가와 성악가들의 멋진 무대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함께 진행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가을과 청춘문화제를 주제로 그림솜씨를 뽐냈다. 심사결과 도담유치원에 다니는 윤서진 어린이가 대상을 받는 등 5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행사시설물이 상가를 가려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 취지에 반한다는 의견을 반영,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은 물론 상인들도 무척 만족스러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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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성폭행 의혹 연속보도] 세 딸 성폭행 친부 불기소·지인 일부기소 의견 ‘검찰 송치’친부 “절차 밟아 세 딸 데려와 함께 살기 위해 준비해 뒀다” K변호사 “검찰수사에서 모든 것이 정확하게 밝혀지도록 의견서 제출하겠다” [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거주 세 딸을 성폭행한 의혹으로 경찰수사를 받던 친부가 28일 경찰에서 불기소의견으로 송치해 검찰의 수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 사건은 6개월 장기간 수사를 진행하면서 세간에 주목을 받아 오면서 세 딸의 제2의 피해를 막기 위해 Y보육원에서 타 지역 보호기관으로 이동을 완강하게 거부하던 아동들을 이동조치까지 한 상태로 수사결과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던 친부는 성폭행이 아니라는 경찰의 의견으로 송치됐고 지인 H씨는 성추행 부분이 일부 인정돼 불기소의견으로 각각 검찰에 송치됐다. 그러나 세 딸의 변호를 담당하고 있는 K변호사는 세 딸의 성폭행관련 수사는 경찰의 의견일 뿐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검찰의 수사와 판단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섣불리 장담하기는 이르다는 주장이다. K변호사는 경찰의 친부에 대한 불기소 의견과 관련해 검찰에 의견서를 제출할 방침에 있고 계속해 친부에 대해 아동들에게 접근금지명령을 요청할 것으로 밝혔다. 세 딸의 친부는 “하루 빨리 사건이 종결돼 아이들을 보호기관에서 데려와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면서 “이제 다시는 보육원에 아이들을 맡기지 않을 생각이며 아이들을 돌볼 사람을 이미 섭외해 뒀다”고 말했다. K변호사는 “현재 경찰의 송치는 그들의 의견일 뿐으로 아직 무죄가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검찰의 수사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 수 있도록 모든 성폭행 피해 정황을 의견서로 검찰에 제출하겠다”면서 “아이들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서로 일치하지 않아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판단되고 아이들은 친숙하지 않은 상대방에게는 진술을 정확하게 일목요연하게 표현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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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적십자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페스티벌 개최[세종온라인뉴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26일 KT인재개발원에서 적십자 봉사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적십자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암그룹(회장 이언구)이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한 행사로 인도주의 사업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인 자원봉사자 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면서 자원봉사자, 후원자, 수혜자 간의 화합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봉사하는 당신이 우리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인도주의 활동영상 시청,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비전선포식, 허태정 대전시장의 재난구호 급식차량 전달, 조상호 세종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축사, 그리고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후원그룹 ㈜청암 이언구 회장은 “일선에서 항상 수고하는 봉사원들이야 말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밝혀 주는 훌륭한 분들이다”며 “대전세종 적십자사의 70주년을 축하드리며, 대전세종 적십자사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