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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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민의의 전당’으로서 시민주권자치 실현에 앞장설 것"[세종온라인뉴스]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이 2020년 경자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4만 세종시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의 기운으로 올 한해도 힘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얼마 전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원이 내년 본예산에 반영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세종시의회는 새해에도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의지와 역량을 모아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세종시가 행복도시 건설 2단계인 ‘자족적 성숙단계’에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세종시가 2030년까지 ‘도시 완성단계’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구축에 더욱 정진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물론, 우리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들이 적지 않습니다. 20대 국회에 머물러 있는 세종시 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와 집행부, 시민들이 연대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세종시 구성원들이 지혜를 모으고 효과적인 대안들을 모색해나간다면, 10년 후 세종시의 미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발전된 도시상을 갖추고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세종시의회는 경자년에도 ‘민의의 전당’으로서 시민주권자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민의를 수렴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다수가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초심을 항상 견지하겠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완성되는 성숙한 의회 민주주의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세종시의회 의원 18명은 항상 시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세종시의회를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의회 발전을 위한 조언을 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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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춘희 세종시장 "2020년은 문제는 풀고, 성장은 촉진하고, 문화는 신명나는 맞춤시정 운영 할 것"[세종온라인뉴스] 이춘희 세종시장이 2020년 경자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온 세상을 밝히는 햇살처럼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의 기운이 환하게 솟아오르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시정 3기가 어느덧 후반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시정 3기 전반기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뿌리 내리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이었습니다. 지난해에는 행정수도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전했고국회 세종의사당 설립에 큰 진척이 있었습니다. 주민자치회 운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시민자치의 기반도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고, 네이버 데이터센터와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센터를 유치하면서 경제활력과 도시성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건설 중인 도시에 인구가 급속하게 늘면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여러 문제들을 그때그때 효과적으로 풀어내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매년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올해도 역시 우리 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행정수도 완성이 될 것입니다. 행정수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국회법 개정 노력을 정치권과 함께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추가 이전, 국립행정대학원을 비롯한 대학과 국제기구 유치에 노력해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은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시민주권특별자치시’는 지난해 정부혁신사례에 선정되고 정부의 자치분권시행계획에 반영되며 이미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시범 실시한 주민자치회를 확대하고 자치분권특별회계와 연계해 주민이 직접 계획하는 마을 자치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읍면동 주민자치 지원 사무의 법제화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무엇보다 2020년은 문제는 풀고, 성장은 촉진하고, 문화는 신명나는 맞춤시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드리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올해를 시민 여러분께서 가장 불편해 하시는 '대중교통 개선의 해'로 삼고 대중교통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습니다. 전기굴절버스는 연내에 1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입니다. 읍면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와 마을택시를 확대 운영하여 교통 편의를 높이겠습니다. 인근 도시를 대중교통으로 더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충남·북과 공동으로 광역 BRT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세종 광역철도 등 철도망 구축에도 힘쓸 것입니다. 둘째, 맞춤형 일자리를 늘려 성장을 촉진하겠습니다. 시민들께서는 투자유치와 일자리 지원 같은 경제 활성화를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로 꼽고 계십니다. 올해는 청년, 여성, 노인 등 구직 유형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고, 특히 청년과 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대한 해소하여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관련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혁신산업이 우리 시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차연구센터,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센터 등 거점기관을 신설하겠습니다. 활발한 창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습니다. 지난해 문을 연 창업키움센터와 챌린지랩, 창업빌을 연계해 창업에서 기업 육성까지 전 주기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신명나는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시청자미디어센터, 음악창작소, 공연예술 연습공간 등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테마별 시티투어 코스를 개발·운영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문화도시 지정 추진과 연계해서 국립박물관단지 조성과 같은 시민들이 정말 원하고 우리 시의 정체성이 담긴 문화 기반을 시민과 함께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여가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체육기반도 넓혀 가겠습니다. 스포츠공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반다비 빙상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들을 차질 없이 건립하고 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관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노력하는 한편,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이 주도하고 다 같이 누리는 스마트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진척이 없는 것 같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마련된 국토교통부의 시행계획에 따라서 스마트시티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마트시티는 시민이 문제를 내고 그 문제를 스마트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세종형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해 시민 참여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거버넌스를 구축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이미 세계 최초로 스마트시티 ISO 국제인증을 획득한 스마트도시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세종엔’, ‘세종안심이’와 같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도 늘려 나가겠습니다. 5G 통신 기지국, 공공 와이파이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 올해의 중점과제 외에도 시정3기 주요 목표들은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기 위한 사회책임 복지는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에도 24개소를 확충하여 보육에서 공공의 책임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름청소년수련관, 모두의 놀이터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어르신은 물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살피는 일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올해에는 국제안전도시 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하는 가운데, 특히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낮았던 교통사고와 화재 분야에 대책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민 건강과 직결된 보건과 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해 개원한 보건환경연구원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과 공동주택 라돈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균형발전의 모범도시로서 지역 내 균형발전도 좀 더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총 76개를 발굴하고 총 42개 과제를 마무리했습니다. 올해는 ‘청춘조치원 시즌2’를 본격 추진하면서 그동안 이룬 성과들을 잘 엮어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도 발굴해 내겠습니다. 활력있고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위해 로컬푸드 2단계 사업으로 직매장 3∙4호점을 건립하고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를 착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세종시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2020년대를 시작하는 해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세종시는 2010년 세종시 수정안부터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논란까지 많은 걸림돌을 넘어가면서도 꾸준히 전진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늘 함께해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이 애써주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민주권이 꽃을 피운 세종시는 도시 완성까지 앞으로 남은 10년 동안시민의 힘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020년은 시민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하는 세종시를 만드는 한편, 시민들이 느끼는 아쉬움과 부족함은 차근차근 채워나가는 시민 감동의 한해로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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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세종시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5급 이상[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2020년 1월 2일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 3급 인사교류 및 파견▲건설교통국장 고성진 ▲운영지원과 김덕중 ◇ 3급 승진요원▲의회사무처장(직무대리) 권영윤 ◇ 4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천흥빈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류제일 ▲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 정희상 ▲문화체육관광국 관광문화재과장 이칠복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민홍기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정진기 ▲도시성장본부 도시정책과장 노동영 ▲도시성장본부 도시재생과장 김동민 ▲도시성장본부 행정도시지원과장 이익수 ▲건설교통국 토지정보과장 최필순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장 이두희 ▲조치원읍장 임재공 ▲아름동장 여상수 ◇ 4급 승진▲환경녹지국 상하수도과장 윤봉진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임재길 ▲공공건설사업소장 이성한 ▲보건복지부(인사교류) 장원호 ▲국토교통부(인사교류) 홍성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인사교류) 안기은 ◇ 4급 승진요원▲시민안전실 재난관리과장(직무대리) 임성호 ▲도시성장본부 경관디자인과장(직무대리) 유병학 ▲건설교통국 주택과장(직무대리) 성시근 ▲의회사무처 행정복지전문위원(직무대리) 김영인 ▲의회사무처 산업건설전문위원(직무대리) 김정섭 ◇ 4급 인사교류 및 파견▲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방미경 ▲운영지원과 서종선,이현구,홍종선,박병배 ◇ 5급 전보▲운영지원과 오진규,오경화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차하철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김희정,안은영 ▲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실 임명진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임윤빈,김관유 ▲시민안전실 재난관리과 추광숙 ▲시민안전실 치수방재과 김정희 ▲시민안전실 민원과 임재백 ▲자치분권국 자치분권과 김병호 ▲자치분권국 참여공동체과 전미영,최윤정 ▲문화체육관광국 관광문화재과 신용선 ▲문화체육관광국 교육지원과 이경선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황선희,김기생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과 최근용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이철구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 임채경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김점민 ▲경제산업국 농업축산과 전병선 ▲경제산업국 로컬푸드과 이규성 ▲도시성장본부 행정도시지원과 임현수 ▲도시성장본부 스마트도시과 안웅식 ▲건설교통국 도로과 김남식 ▲건설교통국 교통과 장석필 ▲건설교통국 토지정보과 이희진 ▲의회사무처 의사입법담당관실 최홍규 ▲감사위원회 이재만 ▲조치원읍 민원행정과장 이중휘 ▲조치원읍 복지행정과장 배정화 ▲장군면장 김철호 ▲종촌동장 박미애 ◇ 5급 승진요원▲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이미경 ▲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실 김의수 ▲시민안전실 재난관리과 인종환 ▲자치분권국 자치분권과 윤강욱 ▲자치분권국 세원관리과 이문희 ▲자치분권국 세원관리과 정은주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한경자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성용현 ▲경제산업국 농업축산과 이규인 ▲건설교통국 건축과 한상진 ▲건설교통국 교통과 임수현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신명철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장주연 ▲환경녹지국 상하수도과 박승민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 박형종,박선형 ▲아름동 복지행정과장(직무대리) 이은주 ◇ 5급 인사교류 및 파견▲국가균형발전위원회 강상록 ▲행정안전부 김진희 ▲세종시 문화재단 이상주 ▲(재)세종테크노파크 최준식 ▲자치분권위원회 이성용 ▲법제처 강인덕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장래권 ▲중소벤처기업부 엄충섭 ▲외교부 오의택 ▲운영지원과 이석빈,구진홍 ◇ 공로연수▲운영지원과 강희동, 선정호, 곽병창, 고재홍, 임재환, 조흥순, 유현숙, 주성만, 김연숙, 박충일, 염학영, 변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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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가행정중심기능 강화 등 10대 성과 발표[세종온라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국가행정중심기능 강화 등 올 한해 10대 성과를 선정하고 30일 발표했다. 행복청이 직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선정한 10대 성과는 다음과 같다. 올해 행안부, 과기정통부가 추가 이전했으나이전기관 등의 업무 공간 추가확보를 위한 정부세종신청사설계를 이달 완료했다. 이전기관공무원 보육수요에 대비해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했으며, 공무원과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높이고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복합편의시설도 일부준공(1·2공사)했다. 광역권 동반성장을 통한국가 균형발전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행복청,충청권 4개 시도공동으로 광역도시계획수립을착수했으며, 교통․문화 등 10대 선도사업을 선정했다. 아울러, 광역상생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행복청․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하는 광역거버넌스를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소유차 제한구역’,‘자율차 전용도로’등행복도시 개발계획에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5-1생활권) 공간계획을반영했고,지난해부터 시민참여 리빙랩 모델운영과 함께 ‘스마트시티 체험존’도확대·구축했다. 정부세종청사에 도심형 수소충전소 설치를 착수하는 한편, 자율주행 실증 데이터 수집을 위한 규제자유특구를 지정 받기도 했다.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4-2생활권)를 확정해스마트시티등 데이터 관련혁신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했으며, 산학연 클러스터지원센터 준공, 공동캠퍼스설계공모 착수등을 통해 기업·대학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를 지난 11월에 개통(약 3km, 10분 단축)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구축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를공동으로 착수(행복청․대전·세종·충북)했다. 중앙행정기관 등과 연계한 시민사회단체(NGO)를 유치(4개 기관계약체결, )했으며,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유치를 위해 문화재청․세종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유네스코 현장실사에 공동 대응해 지난11월에 유네스코의설립승인이 확정됐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건축, 기반시설, 배출관리, 관리기반등 4개분야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형 행복도시 추진계획’을 수립, 도시계획·건축설계 단계부터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적용토록 했다. 행안부 등 추가 이전기관, 입주기업 종사자등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위해 주택특별공급제도를개선했다.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관련 행정도시 건설 노하우를 전수하고, 스마트시티등 도시 수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관현지 파견, 인도네시아 공무원 초청 교육훈련및 세미나 공동 개최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세종의사당(10억 원), 도시건축박물관(8.5억 원)등 전년 대비 13.7%증액한 3,407억 원을 내년예산에반영했으며올해 예산을93%(평균집행률 대비 14.6%p 상승) 집행하는 등 국가재정(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을 효율적으로 운용했다. 한편, 청렴도 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 Ⅱ’ 유형(정원 2,000명 미만 22개 기관) 중 유일한 1등급으로 선정되어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성과를 달성하는 등청렴 우수부처로 거듭났다. 행복청 관계자는 “올해 10대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학유치 등 자족기능 및 문화시설 확충, 상가활성화등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국토균형, 지역상생,도시혁신을 선도하는 국가행정중심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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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이승호 장애인인권센터장, 일기장 반환 1인 삭발시위 전개[세종온라인뉴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 이승호(공주대 4년, 장애1급) 장애인인권센터장이 지난 26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일기장 반환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및 삭발 투쟁으로 시위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이승호 학생은 장애1급으로 몸이 매우 쇠약한 상태에서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공개적으로 삭발식을 전개하고 공개 서한문을 낭독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가자 주변사람들의 많은 격려와 함께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 학생은 지난 10월 31일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의 피습 폭행사건과 관련해 지난 11월 14일 사랑의 일기 연수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남세종로 98)에서 고진광 이사장을 폭행한 폭력범의 배후세력에 대한 철저한 조사 촉구와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첫 시위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12월 4일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LH세종특별자치시본부 정문 앞에서 일기장 매몰에 대한 항의, 일기장 공동 발굴 요구, 폭력 사건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1인 시위를 계속해 이어왔다. 이승호 학생은 “몸이 허락하는 날까지 1인 시위를 계속 전개해 LH공사의 잘못을 만천하에 알리겠다”면서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국가에서 어린이들이 기증한 일기장을 훼손 및 매몰시키고도 사과하기는커녕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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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0년 새해 해맞이 다양한 행사 펼쳐져[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6시 세종호수공원과 읍·면지역 8곳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종호수공원 해맞이 행사에서는 풍물 길놀이, 대북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적십자봉사회가 준비한 따뜻한 떡국과 농협중앙회와 하나은행에서 핫팩 약 6,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읍면지역에서도 민간단체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까운 곳을 찾아 이웃과 함꼐 새해를 맞이하고 덕담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맞이 행사가 새벽에 열리는 만큼 따뜻한 옷차림으로 참여하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1월 1일 해맞이 행사는 세종호수공원을 비롯해 ▲조치원읍 (조치원연꽃공원) ▲연기면 (당산 정상) ▲연동면 (황우산 일원) ▲부강면 (노고봉 일원) ▲금남면 (금병산 바람재고개 쉼터) ▲장군면 (장군면 복지회관) ▲연서면 (봉암제방길 일원) ▲소정면 (고려산 일원)에서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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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네이버데이터센터' 세종시에 들어선다...오는 2022년 준공[세종온라인뉴스] 세계 최대 '네이버데이터센터'가 세종시에 들어선다 세종시는 지난 26일 네이버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4개의 기관과 MOA를 체결하고 내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춘희 시장은 네이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세종특별본부와 체결식(MOA)을 갖고 정례브리핑을 통해 주요 협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춘희 시장은 “네이버데이터센터 부지는 4-2생활권 안의 대학 용지로 정했다”며 “네이버는 개발되지 않은 원형지 상태로 29만 3,697㎡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네이버가 제시한 10만㎡보다약 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투자액도 당초 예상한 5,4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세종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우리시에 들어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최소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데이터 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단독기업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로 춘천 데이터센터 ‘각’보다 5배 이상 큰 규모이다”고 설명했다. 협약에서 각 4개의 기관이 합의된 역할로는 네이버측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세종시는 행·재정적 지원과 전담 TF 운영 및 민원 내용을 맡기로 했다. 행복청은 개발·실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 및 지원, LH 세종본부는 데이터센터 부지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와 사업부지 경계선까지 기반시설 공사 등을 감당하기로 합의했다. 이 시장은 “클라우드에 보관되는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라고 할 만큼 중요한 자원”이라며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OT와 인공지능·자율주행·스마트시티 등 21세기 다양한 미래 산업이 태동되고 발전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통산업 기반이 취약한 우리시의 자족기능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직접적으로는 데이터센터의 집단화가 진행되고 고용 창출 및 지방세수 증대가 이뤄지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내년 3월까지 관계 기관과 협조해 대학용지를 산업 용지로 변경하는 등의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6월 데이터센터 건립을 시작해 2022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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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그리는 2020년도 시정운영 방향은?[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266회 시정 브리핑을 열고 '2020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시는 다가오는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시정 3기 3년차로 행정도시건설 2단계 사업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각종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공약과제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중점으로 수립했다. 다음은 2020년도 시정방향의 주요내용이다. 첫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조속한 추진과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위해 노력한다. 둘째,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하고,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천과제(5대 분야 12개 과제)를 적극 실현해 시민 참여와 체감도를 높인다. 셋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형 스마트도시’를 만든다. 넷째, 다함께 즐기는 여민락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도시 세종추진단’을 구성하고, 정부세종청사 문화관과 음악창작소 등 문화시설과 조치원 시민운동장 및 천변 스포츠공원 등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다섯째,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복지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과 내년 6월 세종충남대병원이 차질 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한다. 여섯째,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과 관련해, 대량수송이 가능한 전기굴절버스를 운영하는 한편, 900번 내부순환 BRT를 완전개통하고, 인근 도시와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한다. 일곱번째,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아시아 연차대회를 개최하고, 미세먼지와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시책 추진과 긴급출동 119스마트 경로안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균형발전 모범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2.0과 로컬푸드운동 2단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인근 지자체와 상생협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춘희 시장은 “2020년 주요업무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내년 초 정례브리핑에서 말씀드리겠다”면서, “2019년 한해를 마감하며 세종시 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아주신 35만 세종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경자년 새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세종시민에 대한 감사 및 새해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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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주)트리플에이파트너스 회장, 세종시 체육회 회장 선거 출마 선언[세종온라인뉴스] 박순영 (주)트리플에이파트너스 회장이 26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체육회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회장은 "'체육을 통한 세종시민의 화합'이라는 비젼을 갖고 세종시 체육회원과의 소통과 스포츠 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세종시 체육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면서, "체육을 통한 세종시민의 화합, 생애 주기별 스포츠 활동 활성화, 스포츠 가치의 사회적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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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시민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세종 만들기 집중할 것"[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대책 위원회 12차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미대위에서 건의한 17개 세부 과제의 운영 성과와 내년 추진방향 논의,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시민참여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미대위는 지난해부터 ▲어린이 활동공간 대책 8건 ▲민감계층 보호 대책 5건 ▲교통분야 대책 4건 등 총 17건을 선정,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어린이집 345곳 및 학교 132곳 공기정화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어린이집 135곳의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등 관리실태를 점검해 아이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실외근무자 및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25만 매를 보급했다. 또, 노면청소차량 확충 및 운행거리 확대는 물론, 자동차 공회전 제한장소를 2020년 1월 20일부터 면지역을 제외한 시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하는 등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을 강화, 추진했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3월) 평시보다 강화 시행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차량 2부제 동참, 공회전 미실시,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시민 참여 유도 방안을 논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미세먼지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미대위를 중심으로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