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조환동 / 자유기고가. [세종온라인뉴스] '텃밭'은 집 근처에 있는 밭을 의미하는데, 보통은 집 근처에서 작은 규모로 농사를 짓는 밭을 의미하며 규모상 상품으로 팔기 보다는 농사짓는 사람이 직접 먹기 위해서 일구는 경우가 많다. 농촌뿐만 아니라 도시의 경우에도 텃밭을 찾을 수 있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도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텃밭을 분양하기도 하고, 중소도시에는 그런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또, 새로 짓는 아파트 단지 내에 남는 땅을 활용하여 텃밭을 만들기도 하고,...
▲조환동 / 자유기고가. [세종온라인뉴스]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던 사람이 달리는 차(車)에 치어 사망했다. 사망자의 가족이 운전자를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물었지만, 대법원은 운전자에게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다. A는 지난해 5월 승용차를 몰고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을 지나다 무단횡단하던 B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는 무죄, 2심에서는 벌금 3백만원을 선고받고 상고했었다. 주지하다시피 고속도로는 보행(步行)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도로이다. 공동생활을 영위하려...
▲조환동 / 자유기고가, 전 극동대 교수. [세종온라인뉴스] 어떤 사람이 길을 걸어 가다가 음료수 빈 깡통을 도로에 휙 던졌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황당한 표정으로 그를 쳐다 보았지만, 그 남성은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그냥 지나쳤다. 또 어떤 사람은 차를 운전하면서 차창 밖으로 담배꽁초를 슬그머니 떨어뜨렸다. 어떤 아이들은 과자 봉지를 가로수 밑에 버렸고, 어떤 여고생은 커피가 남아있는 종이컵을 화단에 던졌다. 밖에 나가보면 이러한 짓을 자행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
▲조환동 / 전 극동대 교수, 자유기고가. [세종온라인뉴스] 매천(梅泉) 황현(黃玹)은 조선 말기의 선비였다. 56세 때인 1910년 8월, 한일합방 소식을 접한 황현은 나라를 잃은 슬픔에 탄식하며, 식음을 전폐하다가 극약을 먹고 자결했다. 조선시대, 전국에 서원과 향교가 많았지만 효당갈력(孝當竭力)하고 충즉진명(忠卽盡命)하라고 가르쳤지만, 나라가 없어져도 당시의 많은 지식인들은 유구무언(有口無言)이었다. 오로지 황현만이 우국충절을 지켰다. 명예로운 죽음을 택했다. 명예...
▲박찬주 전 육군대장. [세종온라인뉴스] 국가는 보수와 진보의 양날개로 날게 됩니다. 진보와 보수는 경쟁관계일 뿐 적대적 관계도 아니고 선과 악,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닙니다. 다만 국가적 역량의 투입 우선순위가 다를 뿐입니다. 아무래도 보수는 자유와 성장에, 진보는 평등과 분배에 관심이 많을 뿐이죠. 전투에서 모든 위협에 대처할 만큼 충분한 전투력이 있다면 戰術이란게 필요 없듯이국가가 무한대의 역량과 자산이 있다면 진보, 보수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조환동 / 자유기고가, 전 극동대 교수. [세종온라인뉴스] '문제'라는 어휘의 뜻은, '사람을 생각하게 하거나 괴롭힐 수 있는 것 또는 일'이다. 문제는 해답을 요구하는 물음이기도 하고, 논쟁이나 논의 또는 연구 따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는 항상 문제가 일어나는데, 문제를 치유하려면 진단과 처방을 잘 해야 한다. 문제를 옳게 진단하고 바르게 처방하여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과제이다. 요즘 우리나라에는 몇 가지 심각한 문제가...
▲조환동 전 극동대 교수, 자유기고가. [세종온라인뉴스] 오는4월 15일은 전국에서 4년마다 치러지는 국회의원 투표일이다. 주권자로서 누구에게 신성(神聖)한 나의 한 표를 던질 것인가? 먼저 출마자들의 여러가지를 살펴 볼 일이다. 출마자들의 경력부터 자세히 알아 봐야 한다. 한 사람의 과거를 보면 미루어 그 사람의 현재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족사항과 학력, 군복무(남성의 경우)를 제대로 했는지도 따져 봐야 하며, 범죄를 저지른 전과(前科)가 있는지도 눈 여겨...
▲조환동 / 前 극동대 교수, 자유기고가. [세종온라인뉴스] 입 속에는 많은 세균과 병균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균을 덜어내기 위하여자주 양치질을 한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치아와 입 안을 깨끗이 해야 입 안에서 서식하는 균을 덜어낼 수 있다. 사람들의 식사 모습을 살펴보면, 비위생적인 경우가 많다. 큰 그릇에 담긴 찌개를식탁 가운데 두고, 여러 사람들이 서로 자기의 숫가락이나 젓가락으로 찌개를 퍼서입으로 가져간다. 사람들의 침(唾)이 숟가락과 젓가락에 묻어, ...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대한민국 공직사회엔 '칸막이 행정'이란 관행이 만연합니다. 칸막이 행정'이란 각 부서간 업무를 달리하고, 이 같은 이유로 정보공유에 소극적인 행정으...
▲행정안전부가 29일 '2024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아래 기본지침)을 마련해 전국 행정기관에 보냈다. 이 지침은 공무원 ‘악성민원’ 보호조치 ...
[세종온라인뉴스]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섬 해안절벽에서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송골매가 서식한다 하여 찾았다. 인근에 도착하니 반...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5월 27(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이공휘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위원장
[세종온라인뉴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도내 국도 5개 노선 중 제한속도를 하향한 6개 구간에 대해 ‘공간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세종온라인뉴스] 충남경찰청이 ‘회전 수익형’ 계의 신규 계원을 모집하면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투자자를 모집한 뒤 자금을 가로챈 50대 남성과 신규 투자자 모집을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