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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급식센터' 6월 말 준공…10월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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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 '공공급식센터' 6월 말 준공…10월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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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 학생들의 건강 먹거리를 책임질 ‘공공급식센터’가 이달 말 준공된다. 3개월의 점검을 거친 후 오는 10월 본격 운영된다.

 

이춘희 시장은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시는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시행에 발맞춰 공공급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학교급식 식재료 수급은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이뤄져 학교별로 품질의 편차가 있고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신도시 4-2생활권 집현리(금남구즉로 407)에 213억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5,450 규모의 ‘공공급식 지원센터’를 건립, 이달 말 준공된다.

 

센터에는 △집하·선별장 △피킹장 △저장시설 △교육관 등을 배치해 공공급식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먹거리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재료 통합 수·발주 프로그램을 통해 시가 모든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 각급 학교에 공급하게 된다.

 

올 하반기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유·초·중·고에 식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농산물 30개 품목, 지역농산물 공급 비율 60%, 만족도 90% 달성을 목표로 한 ‘3·6·9 프로젝트’를 실현해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공공급식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센터는 공공급식의 컨트롤타워로서 예산을 절감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공급식에 공공성을 확산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개장 초기에는 시와 교육청이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해 시범운영 후 이를 토대로 시 여건에 맞는 최적화된 급식센터 운영체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센터 내에 식생활교육관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교육할 것“이라며 ”단순한 식재료 공급을 넘어 미래의 기둥인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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