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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 국토위 배정...‘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초록불

기사입력 2020.06.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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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온라인뉴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시을)이 16일,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로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를 배정받으며 2030년 행정수도 완성을 목표로 하는 세종시의 SOC 현안 추진에도 초록불이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위는 건설과 교통 등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을 직접 다룰 수 있어 전통적으로 경쟁률이 치열한 알짜 상임위로 꼽힌다.

     

    실제로 민주당 국토위원은 18석인데 비해 지원자는 49명에 달해 ‘2.7대 1’의 당내 경쟁률을 보였다.

     

    강 의원은 그간 세종시 정무부시장으로서 날카로운 정책 분석과 시민 모두가 인정하는 대안을 제시하며 의정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편, 세종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소통전문가로 자리매김해왔다.

     

    강 의원측은 "이런 활약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민심을 두루 살펴야 하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전문성을 보여주길 원하는 원내대표단의 의중에 따라 이같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특히 강 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직접 공약한 ▲여성가족부 등 미이전 행정기관 세종 이전 ▲KTX 세종역 설치 ▲1생활권 준BRT·광역버스·보조BRT 신설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건설 ▲ITX 정부청사역 신설 ▲충청권 산업문화철도건설 조기 착공 ▲세종시 택시 증차 등의 현안이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강 의원은 “원하던 국토위에 배정받은 만큼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인 세종시의 국회의원으로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세종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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