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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시의원, 아름동민과 함께 '꽃무릇 단지 조성'

기사입력 2020.06.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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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온라인뉴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지난 6일 아름동 소재 두루뜰공원에서 진행된 ‘꽃무릇 단지 조성’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고 환경정화운동을 벌였다.

     

    8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방범대 등 6개 직능단체와 두루사랑봉사단 등 자생단체 및 시민 300여명이 모여 두루뜰공원산책로와 숲 놀이터 주변에 꽃무릇 1만 6천주(株)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안신일 세종시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등이 함께 했다.

     

    상병헌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주민들이 정서적으로 지쳐있는 요즘, 주민들이 서로 꽃을 가꾸고 어울리면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된 것 같다”며 “행사를 준비한 윤석훈 자치위원장과 아름동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루뜰공원 정비사업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상병헌 의원의 공약으로, 예산 3억원을 들여 공원 내에 산책로와 어린이놀이시설, 쉼터를 조성하고 자작나무와 편백나무 등 식물을 심는환경정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비를 완료한 두루뜰공원은 인근 범지기마을 3, 7, 8, 9, 10, 12단지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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